http://www.zoglo.net/blog/jinzaixuan 블로그홈 | 로그인
김재현
<< 4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시

봄은 기필코 올것이다
2020년 03월 05일 09시 53분  조회:418  추천:0  작성자: 김재현
봄은 기필코 올것이다
           (김재현)
 
립춘이라 봄이 오는 계절
겨울은 떠날준비 마치고
세상만물 봄우뢰 기다리건만
경자년 새봄은 발걸음 멈췄구나
코로나19 보이지 않는 악마  
신주대지 한복판  무한에서
봄이 오는길 막아섰구나

 
우수경칩 봄 기운 완연한데 
겨울 가고 안 오는 봄 있더냐
장성내외 한마음 되고
대강남북 한주먹 되엿으니
코로나19 보이지 않는 악마
황학루의 굳은 절개 꺽을소냐
장강물의 세찬 흐름 막을소냐
봄은 기필코 올것이다
새봄 소식 귀에 들리네
새봄 모습 눈에 보이네  

          2020.03.05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7 봄은 기필코 올것이다 2020-03-05 0 418
26 봄의 선구자 2020-03-05 0 365
25 백의천사 白衣天使 2020-03-05 0 389
24 가을 2019-09-16 0 509
23 갈림 길-이어지는 길 2019-07-01 0 587
22 그런사람 2019-02-18 0 733
21 그대로 갑시다 2019-01-21 0 330
20 [신작시] 삼소 삼배 삼락 2018-07-26 0 407
19 뼈 그리고 살과 피 2018-04-27 0 964
18 봄비 2018-04-19 0 576
17 버들피리 삘릴리 2018-04-03 0 761
16 춘절 2018-02-15 0 494
15 립춘 2018-02-06 1 930
14 [시작시] 가을밤 강변로 (김재현) 2017-10-21 0 1250
13 [신작시] 첫눈 (김재현) 2017-10-11 1 1225
12 [신작시] 세월 (김재현) 2017-10-01 0 1307
11 길 그리고 길친구 2017-08-05 1 1270
10 해변가 옛추억 2017-08-01 1 916
9 [시] 단오쑥 (김재현) 2017-05-30 0 1741
8 [시] 친구 (김재현) 2017-05-29 0 1840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