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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0일 21시 56분  조회:3342  추천:0  작성자: 죽림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모음 집 – 90



* 프랑스에서는 모든 희망이 없어진 것 같을 때에 어떤 기적이 프랑스를 구해 준다.
- 생떽쥐베리
 
* 우리의 세계는 서로 잘 맞지 않는 톱니바퀴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자재의 탓이 아니라 '시계장이'의 탓이다. '시계장이'가 부족한 것이다. - 생떽쥐베리
 
* 우리는 한 행정 기관의 캄캄한 뱃속에 살고 있다. 행정 기관은 하나의 기계다. 한 행정 기관이 완전하면 할수록 인간적인 독단을 제거한다. 사람이 톱니바퀴의 구실을 하는 완전한 행정 기관에서는 태만, 불성실, 불공평 따위가 행세를 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기계가 미리 딱 정해놓은 일련의 작업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처럼 행정 기관 역시 창조는 못한다. 행정 기관은 운영하는 것이다. 그것은 이러저러한 과실에 이러저러한 벌을 주고, 이러이러한 문제에는 이러이러한 해결책을 적용한다. 행정 기관은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도록 짜여 있지는 않다. 철판을 우그러뜨리는 기계에 나무 조각을 집어 넣는다고, 거기서 장이 만들어져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기계가 적응하게 되려면 어떤 사람이 그것을 주무를 권리를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적인 독단에서 오는 불편을 막을 수 있도록 창안된 행정 기관에서는 톱니바퀴들이 사람의 간섭을 거절한다. 톱니바퀴들이 '시계장이'를 거부하는 것이다. - 생떽쥐베리


* 인간은 다른 모든 생물과 마찬가지로 예측하기 어려운 우주에 살고 있지만, 환경의 근본적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생리적,지능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생물보다 우위에 있다. 인류는 그 생리학적 구조에 의해서 가능한, 타고난 적응 능력과 학습 능력을 이용하는 데에서만 강한 법이다.
- 노버트 위너(인공두뇌학(사이버네틱스)의 창시자) <인간기계론>
 
 
* 이 지상에 대학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 그곳은 무지를 증오하는 자가 알려고 노력하는 장이며, 진리를 아는 자가 다른 이를 계몽하려는 장이기 때문이다. - 존 메이스필드
 
 
* 나는 엄청난 열의를 가지고 영어 학습에 전념했는데, 그때의 절박한 상황에서 모든 언어 학습을 쉽게 익힐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발견했다. 그 간단한 방법이란 다음과 같다. 대단히 많이 음독하는 것, 결코 번역하지 않는 것, 매일 1시간씩 충당하는 것, 항상 흥미 있는 대상에 대해서 작문을 쓰고, 이것을 교사의 지도를 받아 수정하는 것, 전날 수정된 것을 암기하고 다음 시간에 암송하는 것이다.
- 슐리만(독일의 고고학자) <고대에 대한 열정>


* 나는 혼란과 공포가 도사린 미로에서 벗어나 '나의 세계'라고 부르고 싶은 곳으로 되돌아 온다.
 나는 눈을 떠서 둘러 본다. 서재, 책상, 책들, 그리고 원고 뭉치들. 그것들은 나를 구해주는 항구다. 하지만 소용없는 일이다. 그것은 나의 세계가 아니며 나의 세계의 단편일 뿐이다.
- 루이제 린저 <生의 빛나는 이 아침에> '인간의 날줄과 씨줄'에서


* 자기 생존의 특질에, 불만에, 그리고 자기 오르가즘의 기쁨, 음탕, 염증, 노호(怒號), 경련, 절박, 절규, 절망 등의 무한한 바리에이션에 음성을 부여한 것. 재즈는 오르가즘이다.
- 노만 메일러


* 오토바이를 집어 타고 죽도록 달려 가고 싶은 충동, 말하자면 나는 시속 백마일로 한사코
살아야 하고 제임스 딘과 같이 또한 시속 150마일로 죽어야 한다. - 파스토시



* 없는 사람이 살기는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고 하지만 교도소의 우리들은 없이 살기는 더합니다만 차라리 겨울을 택합니다. 왜냐하면 여름 징역의 열가지 스무가지 장점을 일시에 무색케 해버리는 결정적인 사실, 여름 징역은 자기의 바로 옆사람을 증오하게 한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모로 누워 칼잠을 자야 하는 좁은 잠자리는 옆사람을 단지 삼십칠도의 열덩어리로만 느끼게 합니다. 이것은 옆사람의 체온으로 추위를 이겨나가는 겨울철의 원시적 우정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형벌 중의 형벌입니다. -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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