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5월 2024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시인 대학교

[노벨문학상과 시인]젊은이들속 "음유시인"으로 알려진 시인...
2017년 11월 06일 00시 12분  조회:3437  추천:0  작성자: 죽림
 
출생 1911. 11. 2, 크레타 이라클리온
사망 1996. 3. 18, 그리스 아테네
국적 그리스

요약 오디세우스 엘리티스. 그리스 시인.
Odysseas Elyes라고도 씀. 원래의 성(姓)은 Alepoudhelis.

 

1979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크레타의 부유한 알레푸델리스 가문에서 태어나 소년 시절을 아테네에서 보냈다. 아테네대학교에서 법학 공부를 하다 프랑스 초현실주의, 특히 시인 폴 엘뤼아르에게 매료되어 1930년대에 그리스의 전위 잡지 〈네아 그라마타 Nea Grammata〉에 시를 발표하면서, 법학공부를 포기하고 시작(詩作)에 전념했다.

〈네아 그라마타〉는 1963년 그리스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세페리아데스 등이 속해 있던 '30년대 세대'라는 영향력있는 문학파의 동인지였다. 그는 자신의 글과 가업이던 비누제조업을 분리시키기 위해 원래의 성 대신 엘리티스라는 필명을 썼다. 그의 초기 시들은 초현실주의 색채와 강한 개성을 보여준다. 그의 첫 시집 〈방향 Prosanatolismoi〉(1940)과 두 번째 시집 〈최초의 것 태양 Elios oprotos〉(1943)에서 햇빛 찬란한 그리스의 풍경과 반짝이는 에게 해에 대한 사랑을 그렸다.

1941년 나치 독일의 그리스 점령 당시 그는 알바니아에서 이탈리아에 대항하는 반파시스트 저항운동에 가담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장시 〈알바니아 전쟁에서 실종된 육군 소위를 위한 영웅 애가 Asma hhrniko kai penthimo gia ton chameno anthypolochago ths Alvanias〉(1945)는 자유를 위한 송가가 되었고, 그는 그리스 젊은이들에게 음유시인으로 알려졌다. 전쟁이 끝난 뒤 거의 15년 동안 글을 발표하지 않다가, 휘트먼의 〈자아의 노래 Song of Myself〉를 연상시키는 장시 〈가치가 있다 To Axion Esti〉로 1959년 문단에 복귀했다.

자주 해외여행을 했으며, 1967년 그리스에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뒤 4년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살기도 했다. 후기 작품으로는 〈최고의 태양 Ho Hēlios ho hēliatoras〉(1971)·〈의붓자식 Ta eterothal〉(1974)·〈마리아 네펠레 Maria Nephele〉(1978)·〈작은 뱃사람 Ho milkros nautilos〉(1986)·〈옥소페트라의 애가 Ta elegeia tes oxpetras〉(1991) 등이 있다.

=======================
 

오디세아스 엘리티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Picto infobox auteur.png
오디세아스 엘리티스
오디세아스 엘리티스의 초상화가 새겨진 부조
오디세아스 엘리티스의 초상화가 새겨진 부조
직업 시인
국적 그리스
수상내역 노벨 문학상 (1979년)

오디세아스 엘리티스(그리스어: Οδυσσέας Ελύτης1911년 11월 2일 ~ 1996년 3월 18일)는 그리스의 시인으로, 그리스의 모더니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1979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570 사투리는 향토인의 살과 피이자 호흡이다... 2022-06-08 0 1473
1569 나는 어떻게 조선족이 되었나 / 남영전 2021-12-20 0 1095
1568 [문단소식]- 훈춘 김동진시인 "풍경소리" 울리다... 2021-09-07 0 1061
1567 [시공부사전] - 담시(譚詩)? 2021-05-29 0 1389
1566 하이퍼시 명언 21 / 최흔 2021-05-25 0 1377
1565 하이퍼시 명언 20 / 최흔 2021-05-25 0 1338
1564 하이퍼시 명언 19 / 최흔 2021-05-25 0 1353
1563 하이퍼시 명언 18 / 최흔 2021-05-25 0 1356
1562 하이퍼시 명언 17 / 최흔 2021-05-25 0 1264
1561 하이퍼시 명언 16 / 최흔 2021-05-25 0 1241
1560 하이퍼시 명언 15 / 최흔 2021-05-25 0 1313
1559 하이퍼시 명언 14 / 최흔 2021-05-25 0 1208
1558 하이퍼시 명언 13 / 최흔 2021-05-25 0 1292
1557 하이퍼시 명언 12 / 최흔 2021-05-25 0 1385
1556 하이퍼시 명언 11 / 최흔 2021-05-25 0 1274
1555 하이퍼시 명언 10 / 최흔 2021-05-25 0 1338
1554 하이퍼시 명언 9 / 최흔 2021-05-25 0 1422
1553 하이퍼시 명언 8 / 최흔 2021-05-25 0 1302
1552 하이퍼시 명언 7 / 최흔 2021-05-25 0 1200
1551 하이퍼시 명언 6 / 최흔 2021-05-25 0 1297
1550 하이퍼시 명언 5 / 최흔 2021-05-25 0 1327
1549 하이퍼시 명언 4 / 최흔 2021-05-25 0 1287
1548 하이퍼시 명언 3 / 최흔 2021-05-25 0 1364
1547 하이퍼시 명언 2 / 최흔 2021-05-25 0 1423
1546 하이퍼시 명언 1 / 최흔 2021-05-25 0 1394
1545 토템시에 대한 탐구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 김룡운 2021-05-24 0 1227
1544 토템과 민족문화 / 현춘산 2021-05-24 0 1217
1543 남영전 토템시의 상징이미지/ 현춘산 2021-05-24 0 1510
15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시인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5-10 0 1494
1541 시인 최기자/ 소설가 허련순 2021-05-03 0 1392
1540 조선족 시단과 시인들...6 2021-03-02 0 1387
1539 조선족 시단과 시인들...5 2021-03-02 0 1511
1538 조선족 시단과 시인들...4 2021-03-02 0 1335
1537 조선족 시단과 시인들...3 2021-03-02 0 1565
1536 조선족 시단과 시인들...2 2021-03-02 0 1652
1535 조선족 시단과 시인들...1 2021-02-19 0 1631
1534 [시공부] - 투르게네프 산문시 2021-01-18 0 1802
1533 [시공부] - 김기림 시인 2021-01-18 0 2052
1532 [타산지석] - 늘 "이기리"... 꼭 "이기리"... 2020-12-28 0 2075
1531 토템시/ 범= 남영전, 해설= 현춘산(8) 2020-10-10 0 1967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