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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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风之唤
芦苇深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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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의 혀끝과 험담... 퍼가꾸매.../죽림
웅녀를 슬퍼할만 하네요. 제목이 참 인상깊습니다. 선생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유전인자가 무섭네요. 잘 읽었습니다. 집단 무의식이죠. 우리 의식은 모르고 있지만 우리 몸은 깊숙히 알고 있고 또 그리 행하도록 시키는 거같아요.
그렇네요. 우리 애들도 고향이 어딘지 애매합니다. 짜릿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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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2019년 02월 05일 10시 48분 조회:636 추천:0 작성자:
장학규
신구의 갈림길
2019년 벽두에
한사람이 비여저
펑 구멍난 가슴이
차분히 잠들도록
자비를 베푸소서
자정이 새벽을 부르는
혼돈의 터널에서
석 삼번 끌어내는
마귀의 폭죽소리를
사탄의 이름으로
핑계를 달지 마옵소서
저 어마한 소음이
그 허망한 낭비가
치사한 너그러움으로만
감쌀 수는 없으리다
태초에
마지못해 걸친 수치심을
다시 벗어버린
영혼의 실락원에
선악과를 하사하소서
그리하여
마침내
새인간으로 거듭나게
구원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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