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4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홈 > MFA몽골외신기사

전체 [ 424 ]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카운트다운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2016년 5월 18일 수요일부터 20일 금요일까지 대한민국 국빈 방문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5/15 [00:36]     【UB(Mongolia)=Break News GW】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2016년 5월 18일 수요일부터 20일 금요일까지 대한민국 국빈 방문에 나선다"고, 5월 13일 금요일, 몽골 외교부가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대한민국 국빈 방문과 관련한 몽골 외교부의 언론 보도 자료 내용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몽골어 원문과 함께 전재한다.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카운트다운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2016년 5월 18일 수요일부터 20일 금요일까지 대한민국 국빈 방문에 나선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2016년 5월 18일 수요일부터 20일 금요일까지 대한민국 국빈 방문에 나선다.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대한민국 국빈 방문에 나선다. (사진=몽골 외교부).     ©알렉스강 특파원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대한민국과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고, 빈번한 고위급 교차 방문을 지속하기 위해, 몽골과 대한민국 두 나라 관계, 특히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과 지역 및 국제 관계 측면의 관심 사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한다.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본 대한민국 국빈 방문 기간 동안,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과의 공식 회담은 물론, 정의화 대한민국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등의 대한민국 고위급 인사들과의 면담 일정도 소화한다.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대한민국 국빈 방문에 나선다. 지난 2012년 7월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면담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굳건히 섰다.     ©알렉스강 특파원 아울러, 대한민국 현지에 취업 중인 몽골 노동자들과 거주 중인 몽골 국민들과 만나는 것은 물론,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해 “몽골의 대외 정책, 지역 안보 상황”을 주제로 한 강연 일정을 소화하며, KBS 한국방송공사와의 대담에도 나선다.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БНСУ-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НЭ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Бү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Пак Гын Хэ-гийн урилгаар 2016 оны 5 дугаар сарын 18-20-нд Бү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а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нэ. БНСУ-тай “Иж бүрэн түншлэл”-ийн харилцааг гүнзгийрүүлэн хөгжүүлэх, дээд, өндөр түвшний харилцан айлчлалын давтамжийг хадгалах,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 ялангуяа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бэхжүүлэх, бүс нутаг, олон улсын харилцан сонирхсон асууд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оно. Айлчлалын үеэр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Пак Гын Хэ-тэй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х бөгөөд БНСУ-ын Үндэсний ассамблейн дарга Жон Ы Хва, Сөүл хотын дарга Пак Вон Сүн нар Ерөнхийлөгчид бараалхана. Мөн БНСУ-д ажиллаж, амьдарч буй монгол иргэдтэй уулзахаас гадна Солонгосын Гадаад судлалын Их сургуульд зочлон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бодлого, бүс нутгийн аюулгүй байдал” сэдвээр лекц уншиж, KBS телевизэд ярилцлага өгнө..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5/15 [00:3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63    [단독] 몽골 캠퍼스, 2015-2016학년도 졸업 시험 열기 속으로 댓글:  조회:4623  추천:0  2016-05-1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 몽골 캠퍼스, 2015-2016학년도 졸업 시험 열기 속으로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2015-2016년도 4학년 재학생들, 지난 4년의 기간 동안 갈고 닦은 한국학 소양 및 한국어 실력의 최대한 발휘에 나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5/14 [18:09]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몽골 현지 각 대학 캠퍼스의 2015-2016학년도 학사 일정이 5월 중순 교수단의 교학처에 대한 최종 산정 학점 제출로 마무리됐다. 몽골 학제는 대한민국과 달라서 1학기가 9월부터 시작되는데, 각 대학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교가 5월 중순을 기점으로 강의를 종강했고, 이에 각 대학 재학생들은 학년말 시험을 치른 뒤 곧바로 8월 말까지 이어지는 긴 여름 방학에 들어 갔다. 하지만, 각 대학 교수단은 각 학과별 학사 학위(B.A=Bachelor of Arts) 취득 졸업 시험 출제 및 실시로 바쁜 5월을 보내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Б. Чулуундорж) 한국학과 교수단은 한국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2015-2016학년도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사 (B.A=Bachelor of Arts) 학위 취득을 위한 한국어 통번역 이론 및 몽-한, 한-몽 번역 졸업 시험을 5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의 2015-2016학년도 문학사(B.A=Bachelor of Arts) 학위 취득 한국어 통번역 이론 및 몽-한, 한-몽 번역 졸업 시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의 2015-2016학년도 문학사(B.A=Bachelor of Arts) 학위 취득 한국어 통번역 이론 및 몽-한, 한-몽 번역 졸업 시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5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교내 본관 1동 308호실에서 진행된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의 2015-2016학년도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사(B.A=Bachelor of Arts) 학위 취득 한국어 통번역 이론 및 몽-한, 한-몽 번역 졸업 시험 현장에는 코케 촐롱히시그(Kukee Chuluunkhishig=Кукээ Чулуунхишиг) 몽골인문대학교(UHM) 언어문화대학 학장이 직접 밀봉된 시험 문제지를 들고 직접 입장해, 졸업 시험 응시에 나선 한국학과 학사 학위 취득 예정자들을 격려했다. ▲코케 촐롱히시그(Kukee Chuluunkhishig=Кукээ Чулуунхишиг) 몽골인문대학교(UHM) 언어문화대학 학장이 직접 밀봉된 시험 문제지를 들고 강의실로 직접 입장해, 졸업 시험 응시에 나선 한국학과 학사 학위 취득 예정자들을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한국어 통번역 이론 및 몽-한, 한-몽 번역 졸업 시험은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2015-2016학년도 4학년 재학생들은, 오는 6월 초로 예정된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학위 수여식에 당당하게 서기 위해, 지난 4년의 기간 동안 갈고 닦은 한국학 소양 및 한국어 실력 발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의 2015-2016학년도 문학사(B.A=Bachelor of Arts) 학위 취득 한국어 통번역 이론 및 몽-한, 한-몽 번역 졸업 시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의 2015-2016학년도 문학사(B.A=Bachelor of Arts) 학위 취득 한국어 통번역 이론 및 몽-한, 한-몽 번역 졸업 시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의 2015-2016학년도 문학사(B.A=Bachelor of Arts) 학위 취득 한국어 통번역 이론 및 몽-한, 한-몽 번역 졸업 시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의 2015-2016학년도 문학사(B.A=Bachelor of Arts) 학위 취득 한국어 통번역 이론 및 몽-한, 한-몽 번역 졸업 시험 현장.  2주 전에 아기를 출산한 제. 볼로르(Z. Bolor=Z. Bolor) 양이 졸업 시험 응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의 2015-2016학년도 문학사(B.A=Bachelor of Arts) 학위 취득 한국어 통번역 이론 및 몽-한, 한-몽 번역 졸업 시험 현장.  본 졸업 시험 수석의 영예는 에. 엥흐에르데네 군( E. Enkh-Erdene=Э. Энх-Эрдэнэ)에게 돌아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2015-2016학년도 4학년 재학생들의 졸업 시험 평가 점수 도출 작업은 졸업 시험 종료 직후, 감독관으로 참여한 3인의 한국학과 교수들에 의해 교내 1동 308호 강의실 현장에서 실시됐으며, 감독관으로 참여한 3인의 한국학과 교수들의 합의로 도출된 최종 평가 점수 결과는 오후 3시쯤 역시 교내 1동 308호 강의실에서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2015-2016학년도 4학년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에 의해 공표됐다.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2015-2016학년도 4학년 재학생들의 졸업 시험 평가 최종 점수 결과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2015-2016학년도 4학년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에 의해 공표됐다.  최선수 교수(왼쪽)와 강외산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감독관으로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Б. Чулуундорж) 한국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2015-2016학년도 졸업 예정자들이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해서는, 교육학 분야 졸업 시험이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문학사(B.A=Bachelor of Arts) 학위 취득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아무쪼록, 교육학 분야 졸업 시험을 남겨 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2015-2016학년도 4학년 재학생들이 앞으로의 최종 관문을 무사히 통과함으로써, 자랑스러운 학위 수여식을 당당하게 끝내고,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Б. Чулуундорж) 한국학과 주간 과정의 문학사(B.A=Bachelor of Arts) 학위 수여식은 오는 6월 초에 거행될 예정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5/14 [18:0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62    [사진] 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댓글:  조회:4564  추천:0  2016-05-1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사진] 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2016년 5월 11일 수요일, 난데없이 몽골 현지에 새벽부터 하염없이 눈발이 휘날리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5/11 [18:32]     【UB(Mongolia)=Break News GW】 5월 11일 수요일, 몽골 현지에는 새벽부터 하염없이 눈발이 휘날렸다. 그야말로 해외 토픽감이다. 날씨가 미친 년 널 뛰듯 하는 몽골 상황을 새삼스레 탓할 수는 없으련만, 5월의 화창한 꽃들 속에서 꽃놀이 다니는 고국의 한민족 구성원들과 달리, 이런 날 겨울옷을 다시 챙겨 입어야 하는 외국에서의 나그네 인생길은 참으로 고달프다. 4월 중순이 지나 강 얼음이 녹았다고는 하나, 그야말로 몽골의 따뜻한 봄은 아직 한~~~~~참 멀고 멀기만 하다. 아아, 고국에서의 고향의 봄이 사무치게 다시 그립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사진을 굳이 올려 둔다. 7월의 푸르디 푸른 몽골의 초원이 그저 그립기만 하다. ▲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5/11 [18: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열려   4월 15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메트로(METRO) 백화점 옆 어린이예능교육원(후흐딘 오를란 부테흐 투브)에서 오후 2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4/15 [19:38]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대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 (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Б. Чулуундорж)가 주최한 2016년 제19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가 4월 15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의 무지개 식당 근처에 위치한 메트로(METRO) 백화점 옆 어린이예능교육원 (Хvvхдийн Урлан Бvтээх Төв=후흐딘 오를란 부테흐 투브)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권오석 몽골 UB 23중고등학교 교사가 대회 진행자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심사위원장으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이 대회 참관을 위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회 중간 중간에는, 참가 대학교 재학생들의 노래, 춤, 율동, 연극이 어우러졌다.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번 행사에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학생들이,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고, 대회장 안팎에서의 귀빈 안내 요원으로 나서, 대회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이 입은 이 한복은 지난 2011년 4월 제14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의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가 몽골인문대학교에 무료로 지원해 준 한복이기도 하다.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이번 행사에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학생들이,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고, 대회장 안팎에서의 귀빈 안내 요원으로 나서, 대회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누구나 아는 몽골, 나만이 아는 몽골’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본 2016년 제19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의 대상 수상의 영예는 몽골국립대학교 예술과학대학, 최우수상(2등상)은 몽골국립대학교 법과대학, 우수상(3위)은 후레정보통신대학교, 장려상(4위)은 몽골인문대학교가 차지했다.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진행요원들이 심사 집계에 분주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대상 수상의 영예는 몽골국립대학교 예술과학대학  재학생 테. 이트겔마(T. Itgelmaa) 양에게 돌아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베. 바트린친(B. Batrinchin) 몽골인문대학교 교무처장이 시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왼쪽부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대회 당일 4월 15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엔 아침부터 때아닌 봄눈이 내려, 을씨년스러웠다.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대회 당일 4월 15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엔 아침부터 때아닌 봄눈이 내려, 을씨년스러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늘 그랬던 것처럼, 본 기자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몽골 대학생 말하기 대회 개막 직전에, 대회 출전 애(愛)제자에게 대한민국의 D제약 제품인 원기 회복 음료를 건넸다. 이 애(愛)제자는 짐작이나 했을까? 이 스승이, 직접 발품을 팔아, 13구역에 있는 전문 매장에서, 이 대한민국의 D제약 제품인 원기 회복 음료를 굳이 사 온 곡절을? 이 D제약 제품인 원기 회복 음료가 그냥 일반 음료가 아니라, 애(愛)제자들의 필승을 기원하는 스승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음료라는 것을? 알면 어떻고, 모르면 또 어떠하리? 올해 대회를 앞두고 틈틈이 발음 교정을 해 주면서 이 애(愛)제자의 대상 수상을 기원했으나, 어디 세상 일이 자기 마음대로 되는가? 이 애(愛)제자는 장려상(4등상)에 머물렀다.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애(愛)제자 엘. 홍고르졸(L. Khongorzul=Л. Хонгорзул) 양에게 원기 회복 음료를 건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의 정성이 1퍼센트 부족했었음을 자책하는 동시에, 최선을 다한 애(愛)제자의 분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장려상(4등상)은 상이 아니던가? 아무쪼록, 향후, 몽골인문대학교 애(愛)제자들이 더욱 노력해, 선배들의 찬란한 수상의 영광을 계속 재현해 나가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4/15 [19:3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60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몽골 도착 댓글:  조회:4373  추천:0  2016-04-1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몽골 도착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은 물론,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및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와의 면담 예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4/14 [18:11]     【UB(Mongolia)=Break News GW】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몽골 현지 시각 4월 14일 목요일 아침, 몽골에 도착했다고,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보도했다. 러시아 외교부 장관의 몽골 방문은,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한(訪韓)만큼의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상황이 이러하므로, 본 기자는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굳이 한국어 번역문을 덧붙여, 단독 기사로 전재한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몽골 도착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은 물론,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및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와의 면담 예정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2016-04-14 09:39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몽골 현지 시각 4월 14일 목요일 아침, 몽골에 도착했다.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몽골 현지 시각 4월 14일 목요일 아침, 몽골에 도착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에스. 베.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몽골 공식 방문 기간 동안,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은 물론,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및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과의 면담 일정도 소화한다.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몽골 현지 시각 4월 14일 목요일 아침, 몽골에 도착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ОХ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С. В. Лавров ирлээ Нийтлэсэн П. Энхцолмон 2016-04-14 09:39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гийн урилгаар ОХ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Сергей Викторович Лавров Монгол Улсад албан ёсоор айлчлахаар өнөөдөр өглөө манай улсад ирлээ. Айлчлалын хүрээнд ОХ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С. В. Лавров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тэй хэлэлцээ хийж,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Ерөнхий сайд Ч. Сайханбилэг нарт тус тус бараалхана.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차 오늘 아침 몽골 도착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외교부 청사에서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직접 영접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2016-04-14 13:46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이,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을, 외교부청사에서 직접 영접했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이,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을, 외교부청사에서 직접 영접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과의 단독 회담에 들어간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의 몽골 도착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여러 해 동안 몽-러 우호 관계는 굳건히 발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모든 분야에서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몽-러 두 나라 장관은 단독 회담 직후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러시아와의 국교 수립 95돌을 맞아 이뤄진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의 본 몽골 방문을 통해, 몽-러 두 나라의 전략 제휴-협력 관계가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자 회견 서두에 강조했다. 아울러,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의 본 몽골 방문 기간 동안, 동북 아시아 지역의 안보를 유지하며, 경제 관계를 확대하는, 경제, 정치 분야의 새로운 방법을 어떻게 실행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본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러시아에 대한 몽골의 차관 상환은 최근 일단락이 됐다. 따라서, 몽골로서는 러시아로부터의 차관 도입 시기가 도래했다고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말했다. 아울러,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러시아와의 인접 지역으로의 몽골의 비즈니스 확장 및 몽골의 상품 박람회 개최 협력 의사를 피력했다. 한편, 에스. 베.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러시아-몽골 두 나라 국교 수립 95돌을 기리기 위한 공동 기념 작업에 찬사를 보냅니다. 러시아-몽골 두 나라 대통령은 2014년 9월 울란바토르에서 만나 러시아-몽골 두 나라의 전략적 협력과 관련한 중장기 실현 계획을 창출한 바 있습니다. 이 정상 회담을 통해 다방면의 러-몽 협력 문서들이 도출됐으며, 그 가운데 중국, 몽골, 러시아 간의 다국적 경제 통로 구축 문서는 올해 6월 개최되는 상하이 협력 기구 정례 고위급 회담 시에 조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안보 확립 방향으로 협력이 이뤄질 것입니다. 올해 7월 울란바토르에서 아셈(ASEM) 고위급 회담이 개최됩니다. 최고위급 회담의 몽골 개최는 몽골의 위상이 세계 무대에서 그만큼 높아졌다는 증거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본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이,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을, 외교부청사에서 직접 영접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Сергей Викторович Лавров Монгол Улсад албан ёсоор айлчлахаар өнөөдөр өглөө манай улсад ирлээ Л. Пүрэвсүрэн сайд Сергей Лавровыг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лаа Нийтлэсэн П. Энхцолмон 2016-04-14 13:46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Монгол Улса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ж буй ОХ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Сергей Викторович Лавровыг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лаа. Тэд ганцаарчилсан уулзалт хийж, энэ үеэр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Сергей Викторович Лавровыг хүрэлцэн ирсэнд талархаж буйгаа илэрхийлээд “Олон жилийн найрамдалт харилцаа тогтвортой хөгжиж байгаа төдийгүй цаашдаа салбар бүрт тэгш хөгжинө гэдэгт итгэж байна” хэмээн хэлэв. Хоёр орны сайд нар ганцаарчилсан уулзалтын дараа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лээ. ОХУ-тай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95 жилийн ойн хүрээнд хийж байгаа энэ удаагийн айлчлал хоёр улсын стратегийн түншлэлийг шинэ түвшинд хүргэнэ гэж найдаж байгаагаа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мэдээллийн эхэнд онцолсон. Айлчлалын хүрээнд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бүс нутгийн аюулгүй байдлыг сахин хамгаалах,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рилцааг өргөжүүлэх, эдийн засаг, улс төрийн шинэ арга барил хэрхэн нэвтрүүлэх талаар ярилцжээ. Монголоос ОХУ-ын төлөх өрийг саяхан шийдвэрлэсэн. Тиймээс зээл авах боломжтой болсон гэж Л. Пүрэвсүрэн сайд хэллээ. Түүнчлэн ОХУ-тай хил залгаа бүс нутгуудад бизнесийн чиглэлийг өргөжүүлэх, бараа материалын үзэсгэлэн худалдааг хамтарч хийж байхаар тохирцоонд хүрсэн байна. Харин ОХ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С. В. Лавров хэлэхдээ “Хоёр орны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соны 95 жилийн ойг хамтран тэмдэглэх ажлыг сайшааж байна. Хоёр орны Ерөнхийлөгчид 2014 оны есдүгээр сард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ноо уулзахдаа хоёр орны страте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дунд хугацаанд хэрэгжүүлэх хөтөлбөр боловсруулсан. Үүний хүрээнд олон талын баримт бичиг боловсруулж байгаагийн дотор БНХАУ, Монгол, ОХУ-ыг дамнасан Эдийн засгийн коридор байгуулах баримт бичигт энэ оны зургадугаар сард болох Шанха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байгууллагын ээлжит дээд хэмжээний уулзалтын үеэр гарын үсэг зурна гэж найдаж байна гэлээ. Мөн аюулгүй байдлын чиглэлээр хамтран ажиллана гэв. Энэ оны долдугаар сард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ноо АСЕМ-ын дээд хэмжээний уулзалт болох гэж байна. “Өндөр дээд хэмжээний уулзалтыг эх орондоо зохион байгуулж байгаа нь Монгол Улсын нэр хүнд дэлхийн тавцанд өндөр байгаагийн илрэл. Бид энэ арга хэмжээг амжилттай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хад туслалцаа үзүүлэх болно” гэсэн юм. 한편, 본 단독 회담 직후,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과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몽-러 전략 제휴 관계 발전 중장기 프로그램 협력 문서 조인식을 가졌다. (The two Foreign Ministers inked a middle-term programme on developing the Mongolia-Russia strategic partnership.)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과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몽-러 전략 제휴 관계 발전 중장기 프로그램 협력 문서 서명에 나섰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를 면담했으며, 몽골 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러시아의 동북 아시아 정책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Russian Foreign Minister Sergey Lavrov met Prime Minister of Mongolia Ch.Saikhanbileg, and gave lecture on Russian policy over Northeast Asia.)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를 면담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몽골 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러시아의 동북 아시아 정책에 대한 특강에 나섰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4/14 [18:1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59    제.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양말 투척 봉변 당해 댓글:  조회:4390  추천:0  2016-04-1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양말 투척 봉변 당해   몽골 경제 전문가 엘, 나란바타르(L. Naranbaatar), “몽골 경제 말살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며 제.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에게 양말 투척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4/11 [06:13]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3월 31일 목요일 개최된 몽골 경제 포럼 폐막식 현장에서, 제. 엥흐볼드(Z. Enkhbold) 몽골 국회의장이, 몽골 경제 전문가 엘, 나란바타르(L. Naranbaatar)로부터 양말 투척 봉변을 당했다고,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4월 1일 금요일, 보도했다. 제.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양말 투척 봉변 당해 몽골 경제 전문가 엘, 나란바타르(L. Naranbaatar), “몽골 경제 말살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며 제.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에게 양말 투척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지난 3월 31일 목요일 개최된 몽골 경제 포럼 폐막식 현장에서, 몽골 경제 전문가 엘, 나란바타르(L. Naranbaatar)가, 포럼 폐회사에 나선 제. 엥흐볼드(Z. Enkhbold) 몽골 국회의장에게 양말을 던졌다. ▲제. 엥흐볼드(Z. Enkhbold) 몽골 국회의장이, 몽골 경제 포럼 폐막식 현장에서, 몽골 경제 전문가 엘, 나란바타르(L. Naranbaatar)로부터 양말 투척의 봉변을 당했다. (사진=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경제 전문가 엘, 나란바타르(L. Naranbaatar)는, 양말을 투척한 뒤, “당신은 몽골 경제 말살의 주범이다! 우리 몽골 경제를 죽인 책임을지고 사퇴하라! 당신 실책으로 우리 몽골이 더 피폐해졌고 빚의 나락으로 빠져들었다!” 라고 외쳤다. 경호 요원들이 현장에서 몽골 경제 전문가 엘, 나란바타르(L. Naranbaatar)를 끌고 나가는 순간, 제. 엥흐볼드(Z. Enkhbold) 몽골 국회의장은, “저런 형편없는 사람이 몽골 경제 포럼에 참가를 했어요? 아시죠, 이게 바로 몽골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요즘 저런 사람들이 많아요.” 라며 연설을 계속 했다. 몽골 경제 전문가 엘, 나란바타르(L. Naranbaatar)는, 다음날인 4월 1일 금요일 아침,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자신이 양말 투척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몽골 경제 전문가 엘, 나란바타르(L. Naranbaatar)는, “몽골 경제 말살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며 제.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에게 양말을 투척했다. (사진=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몽골 경찰청 베. 바타르후(B. Baatarkhuu) 대변인은 몽골 경제 전문가 엘, 나란바타르(L. Naranbaatar)와 관련한 수사는 없었다고 밝히고, 몽골 경제 전문가 엘, 나란바타르(L. Naranbaatar)는 몽골 국가 특별 안전부의 심문을 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English language "Sock-throwing" incident occurs at MEF Apr 01, 2016, Written by B.Amarsaikhan Ulaanbaatar /MONTSAME/ At the closure of Mongolian Economic Forum on March 31, an economist L.Naranbaatar threw a sock at the Speaker of parliament Z.Enkhbold while he was giving the closing speech. Naranbaatar was shouting,“You are an economic hitman! Resign for your having killed our economy! This is your fault that the country is getting poorer and is sinking in debt!” While security persons were dragging him out of the auditorium, the Speaker said,“Do such ill people take part in this forum? You know, this is the sign the election (parliamentary-Ed.) is approaching. We have many of such people nowadays”, and continued his speech. The economist L.Naranbaatar said in his Tweet this morning that he is "under investigation for the 'sock case", whereas the spokesperson of the General Police Department B.Baatarkhuu claimed that there was no investigations in connection with him and that L.Naranbaatar might be questioned by the State Special Security.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4/11 [06:1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고비 울프 2016 훈련, 인도주의적인 지원 및 재난 구호 능력 점검 뒤 종료돼   4일 간 진행된 본 훈련, 재난 위험 및 다(多) 기관 능력 브리핑, 재난 대비 도상 훈련, 그리고 울란바토르 및 에르데네트에서 실시된 야외 전술 기동 훈련 등 소화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4/10 [03:15]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4월 4일 월요일부터 4월 8일 금요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와 에르데네트에서 진행된, 고비 울프 2016 훈련이, 미국 태평양 사령부 소속의 미군 병력 및 민간 요원들과, 대한민국 국군 병력, 아울러, 몽골 현지의 30여 개의 정부 기구, 비정부 기구, 지방자치단체 및 군사 기구는 물론, 미국과 국제 구호 기구 등을 대표해 몽골로 파견된 100여명 이상의 훈련 참가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미국 태평양 사령부(USARPAC)가, 4월 8일 금요일,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몽골 고비 울프 2016 훈련, 인도주의적인 지원 및 재난 구호 능력 점검 뒤 종료돼 4일 간 진행된 본 훈련, 재난 위험 및 다(多) 기관 능력 브리핑, 재난 대비 도상 훈련, 그리고 울란바토르 및 에르데네트에서 실시된 야외 전술 기동 훈련 등 소화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미국 알래스카 육군 사령부 조엘 에프 깁슨 중사 미국 태평양 사령부 소속 미군들이, 4월 4일 월요일부터 4월 8일 금요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실시된 지진-대비 태세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사령부 소속 국제팀 요원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고비 울프 2016 훈련(Gobi Wolf 2016)은, 자연 재해 및 인재 대처를 위한 지역 대비 태세에 초점을 맞춘, 민-군(民-軍) 합동 재난 대비 태세 확립 및 대처를 목적으로 기획된 독창적인 훈련이다. 고비 울프 훈련은, 여러 기관 사이의 업무 조정 및 인도주의적인 해외 지원에 초점을 맞춘, 태평양 회복-탄력성 재난 대처 훈련 및 교류 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미국 알래스카 육군 사령부 부대변인인 리처드 엘 패커(Richard L. Packer) 대위가, 4월 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고비 울프 2016 훈련 현장에서, 몽골 국가 재난 관리청 요원들과, 자연재해 발생 시의 언론 보도 상호 연대(言論報道相互連帶)와 관련한 토론에 나섰다. 본 토론은 가상으로 설정된 지진으로 인해 비극적인 댐 붕괴가 발생한 에르데네트 소재 오르혼 강(江)(Orkhon River) 유역에서의 가상 훈련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사진=미국 육군 조엘 에프 깁슨 중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훈련은, 재난 대처 과정 점검은 물론, 일련의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현실성(現實性)을 극대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고비 울프 2016 훈련에서, 가상으로 설정된 구체적인 가상 시나리오는, 몽골에서 세 번째로 큰, 광산 개발 도시인, 에르데네트를 엄습한 대규모 지진이었다. 아울러, 가상으로 설정된 지진으로 인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타격을 입었으나, 진앙지는 에르데네트에 더 가까웠다. 본 고비 울프 2016 훈련에는, 미국 태평양 사령부, 미국 알래스카 육군 사령부, 미국 알래스카 육군 주방위군 사령부, 미국 알래스카 공군 주방위군 사령부, 미국 육군 공병대, 미국 연방 재난 관리청, 미국 국제 개발청 산하 해외 재난 지원국 등에서 몽골로 파견된 군 병력 및 민간 요원들이, 역시, 재난 대처 훈련 및 교류 행사에 참가한 몽골 현지의 30여 개의 정부 기구, 비정부 기구, 지방자치단체 및 군사 기구는 물론, 미국과 국제 구호 기구 등을 대표해 몽골로 파견된 100여명 이상의 훈련 참가자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미국, 일본, 대한민국, 네팔에서 파견된 군 병력과 정부 기관 민간 요원들이, 국제 단체의 재난-대처 핵심 요원으로 나서, 통신 및 언론 보도 지원, 인도주의적인 지원에 대한 군사적 지원 그리고 국내 비상 관리에 초점을 맞춰 역할을 수행했다. ▲네팔 육군 바이랍(Bhairab) 보병 대대 대대장인 부완 푸르나 사턀(Bhuwan Purna Satyal) 중령이, 본 고비 울프 2016 훈련의 일환으로, 4월 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마련된 학술의 날(Acadmic day) 행사 중에, 자신이 재난 대처 조정 업무를 수행하면서 스스로 체득한 자신의 경험과 관련한 브리핑에 나섰다. 사턀(Bhuwan Purna Satyal) 중령은, 지난 해 네팔에 대규모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을 때, 네팔군의 지진 대처 군사 활동 책임자로 나서, 재난에 대한 군사적 대처 조정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본 학술의 날 행사를 통해, 모든 훈련 참가자들은, 국내적-국제적 군사 업무 조정 과정, 비상 통신 기반 시설 및 능력, 그리고 전술적인 통신 방법론 등을 포함한, 재난 관리 측면에서의 관심 주제들과 관련된 기초 지식들을 습득했다. 2009년부터 실시돼,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본 고비 울프 훈련은, 지진 재난 대처에 초점을 맞춰, 재난 발생 뒤에 초래될 수 있는 불필요한 생명의 손실 방지 및 인간의 고통 완화에 필수적인 여러 기관 사이의 대비 태세 능력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본 고비 울프 2016 훈련에 참가한 몽골 제휴 협력 기관들로는, 주몽골 미국 대사관, 주몽골 영국 대사관, 미국 연방 재난 관리청, 미국 국제 개발청 산하 해외 재난 지원국, 미국 태평양 사령부, 미국 알래스카 육군 사령부, 미국 알래스카 육군 및 공군 주방위군 사령부, 유엔, 네팔, 대한민국 및 일본 군 병력 등이 총동원됐다. (사진=미국 육군 조엘 에프 깁슨 중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인도주의적인 지원 및 재난 구호를 위한 지원 능력 강화 이외에도, 이번 훈련은, 우리가 몽골 제휴 협력 기관들과의 토의를 통해, 여러 기관들 간의 관계 강화와 업무 조정 작업 개선을 할 수 있었던, 훌륭한 기회였어요." 미국 육군 공병대 태평양 사단 사령부 소속의 앤드류 알 벤지거 출동 대비 및 비상 작전 지휘관의 말이다. 고비 울프 훈련의 두 가지 주요 목표는, 국내 비상 관리 기구, 몽골군, 미국 및 기타 국가들에 존재하고 있는, 여러 기관 간의 업무 조정 작업과 민-군(民-軍) 합동 업무 조정 작업을 향상시키고, 정부-주도의 재난-대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적인 도구와 서비스들로는 무엇이 여러 기관들에 유용할 것인가에 대한 몽골 정부의 지식을 증진시키는 데 있다. 스콧 애론슨(Scott Aronson) 미국 국제 개발청 산하 해외 재난 지원국 및 미국 태평양 사령부의 인도주의적인 지원 담당 수석 고문은 이렇게 말했다, "현장 상황에 근거해서, 미국 해외 재난 지원국이, 재난 발생 직후, 대처 조치를 개시하는 데 필수적인 국가 차원의 지원 합의 도달은 단지 몇 시간밖에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재난 대처 지원 물품들이 비축된 물류 창고들을 지구촌 전역에 갖추고 있기 때문에, 타격을 입은 국가의 요구 분석에 근거해, 우리는, 재난 발생 직후, 몇 시간 안에, 타격을 입은 지역으로의 진입을 개시할 수 있습니다." “몽골은 지난 2009년부터 본 고비 울프 훈련을 개최해 왔으며 미국 태평양 사령부와, 지진, 열차 탈선 및 광산 사고를 포함한, 몽골에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가상 재난 시나리오에 근거한 합동 훈련을 실시해 왔습니다.” 몽골 국가 재난 관리청 청장인 투브신 바드랄(Tuvshin Badral) 몽골 육군 준장의 말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 시에, 재난 구호 활동과 관련될 수 있는 다른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였어요." 울란바토르 국제 공항 소재 몽골 민간 항공국에 근무 중인 오간바야르 간바타르(Uuganbayar Ganbaatar) 공항 행정 요원의 말이다. 4일 간 진행된 본 훈련에는 재난 위험 및 다(多) 기관 능력 브리핑, 재난 대비 도상 훈련, 그리고 울란바토르 및 에르데네트에서 실시된 야외 전술 기동 훈련 등이 포함됐다. ▲몽골 울란바토르 재난 대비 연구소 강사인 수흐바타르(Sukhbaatar) 몽골 국가 재난 관리청 중령이, 고비 울프 2016 훈련의 일환으로, 4월 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재난 대비 도상 훈련 현장에서, 추가 지원 도착과 관련한 토론에 나섰다. 토론 주제는 마지막 재난 대비 도상 훈련이었으며, 4월 7일 에르데네트와 울란바토르에서 실시 예정인 야외 전술 기동 훈련에 활용됐다. (사진=미국 육군 조엘 에프 깁슨 중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가상 시나리오에서는, 댐 붕괴 상황이 가상으로 설정되어, 몽골의 수색 및 구조 능력과 후송 대비 태세에 대한 점검 작업이 이뤄졌다. 본 훈련에서는, 국내 비상 관리 분야, 언론과의 관계-통신 분야, 군사적 대처 고려 분야, 응급 처치 요원 분야, 그리고 국제 사회의 정부 기관 및 비정부 기구 분야 등이 포함된, 다섯 분야로 나뉜 별도의 중점 분야를 통한, 몽골의 재난 대비 태세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다섯 그룹의 실무진이, 실제 발생한 지진으로 타격을 입은 지진 피해자들에 대한 30개의 관련 기구들의 지원 대처 방법을 평가하기 위해, 가상 시나리오 사건 대응을 위해 진행되는 본 훈련에 참가했다. 파악된 장단점은 자세하게 기록됐으며, 본 자료들에 대한 분석 작업이, 재난-대처 계획 개선을 위해,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본 훈련에는, 최근의 대규모 지진에서 겪은 자신들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네팔과 일본 국적의 훈련 관련 주제 전문가들이 초빙됐다. "재난 상황에서는, 국제 사회는, 추가 지원에 대한 준비가 돼 있고, 또 제공할 용의가 있습니다. 아울러, 재난이 엄습했을 때, 비정부 기구들의 지원이 역시 필수적일 것이므로, 우리는 본 훈련에 여러 비정부 기구들이 참가 중인 사실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의 말이다.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가, 4월 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고비 울프 2016 훈련 관련 주제 전문가 교류 행사 현장에서, 몽골 국가 재난 관리청 청장인 투브신 바드랄(Tuvshin Badral) 몽골 육군 준장과의 대화에 나섰다. 본 훈련 관련 주제 전문가 교류 행사(SMEE)를 통해, 국제 훈련 참가자들은, 재난 구호 활동에서 체득한 최고의 실례들과 교훈들을 서로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사진=미국 육군 조엘 에프 깁슨 중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에서도 한-미 동맹은 굳건하다. 지난 2015년 10월 7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 스카이 타워(Blue Sky Tower) 빌딩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정오 12시부터 성대히 개최된, 2015년 대한민국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8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에,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오른쪽)가, 율리케 에벨링(Ulrike Ebeling) 독일국제협력협회(GIZ=Deutsche Gesellschaft für Internationale Zusammenarbeit GmbH) 몽골 사무소 소장(왼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고비 울프 훈련은, 인도주의적인 지원 / 재난 구호 활동 영역에서 체득한 최고의 실례들과 교훈들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 태평양 사령부가 주요 노선으로 채택한, 미국 태평양 사령부의 태평양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본 고비 울프 훈련의 임무는 비상 상황에 처한 모든 사람들의 비상 상황 대처 능력과 비상 상황으로부터의 복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Enlgish language Gobi Wolf 2016 tests humanitarian assistance and disaster relief capabilities in Mongolia United States Army Alaska, Story by Sgt. 1st Class Joel Gibson ULAANBAATAR, Mongolia United States Army Pacific soldiers joined an international team to conduct an earthquake-readiness exercise in Ulaanbaatar, Mongolia April 4-8. Exercise Gobi Wolf 2016 was a civil-military disaster preparedness and response initiative focused on regional readiness in response to natural and man-made disasters. Gobi Wolf is part of the Pacific Resilience Disaster Response Exercise and Exchange program, which focuses on interagency coordination and foreign humanitarian assistance. The exercise is designed to test disaster response processes while maximizing realism through a series of scenarios. The specific scenario simulated for Gobi Wolf 2016 was a severe earthquake that hit the mining city of Erdenet, the third largest city in Mongolia. The simulated earthquake also affected the capital city of Ulaanbaatar, but the epicenter was much closer to Erdenet. Service members and civilians from U.S. Army Pacific, U.S. Army Alaska, the Alaska Army National Guard, Alaska Air National Guard, U.S. Army Corps of Engineers,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dministration, and the United State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Office of U.S. Foreign Disaster Assistance joined more than 100 participants from 30 governmental, non-governmental, municipal and military agencies from Mongolia, the U.S. and international relief agencies to participate in the disaster response exercise and exchange. The U.S., Japanese, Republic of Korea and Nepalese service members and governmental civilians served as disaster-response focus group facilitators to international groups, focusing on communication and media support, military support to humanitarian assistance and 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In addition to supporting the capacity building for humanitarian assistance and disaster relief, this is a great opportunity to strengthen relationships and promote interagency coordination with our Mongolian partners," said Andrew R. Benziger, the chief of readiness and contingency operations for the U.S. Army Corps of Engineers Pacific Ocean Division. The two primary objectives of Gobi Wolf were to promote interagency coordination and civil-military coordination between the 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the Mongolia Armed Forces, the U.S. and others, and to increase the Mongolian government's knowledge of what would be available to them as international tools and services to support government-led disaster-response efforts. Scott Aronson, the senior humanitarian assistance advisor to United States Pacific Command with USAID OFDA said, "Based on the situation on the ground, it can take only a few hours after a disaster to meet the required nation-level agreements for OFDA to begin to respond. We have warehouses throughout the world stocked with disaster response supplies which, based on needs assessments from the impacted nation, we can begin to move into affected areas within a few hours of a disaster." Mongolia has hosted Gobi Wolf since 2009 and conducted joint exercises with the U.S. Pacific Command, covering disaster scenarios common to Mongolia including earthquakes, train derailment and mining incidents, said Mongolian Brig. Gen. Tuvshin Badral, the chief of NEMA. "This was a great opportunity to network with other people who would be involved with disaster relief in the event of an emergency," said Uuganbayar Ganbaatar, an airport administrator with the Mongolian Civil Aviation Authority at Ulaanbaatar International Airport. The four-day exercise included disaster risk and multi-agency capacity briefs, a table-top exercise, and field training events in Ulaanbaatar and Erdenet. The scenario tested Mongolian search and rescue capability and evacuation readiness by simulating a dam failure. The exercise evaluated Mongolia’s disaster readiness through five separate focus areas, including 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media relations / communication, military considerations, first responder, and international government and non-governmental agencies. The five workgroups spent the exercise responding to scenario events to evaluate how the 30 agencies involved would respond to assist affected populations in an actual earthquake.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identified are being recorded and will be analyzed to improve disaster-response planning. The exercise brought in subject matter experts from Nepal and Japan, drawing on their experience from recent severe earthquakes. "In disaster circumstances,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s ready and willing to offer additional support, and we are pleased that many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are participating in this exercise as their assistance will also be vital should disaster strike," said Jennifer Zimdahl Galt, the U.S. Ambassador to Mongolia. Gobi Wolf is part of U.S. Army Pacific's Pacific Resilience program, USARPAC's main platform for identifying best practices and lessons learned across the humanitarian assistance / disaster relief spectrum. Its mission is to enhance all parties' abilities to respond and recover from an emergency situation.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4/10 [03:1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피터 마우러 국제 적십자 위원회 총재 접견   몽골은 국제인도법(國際人道法)과 본 국제인도법의 주요 원칙 관련 교육을 진지하게 추진해 왔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4/09 [03:01]     【UB(Mongolia)=Break News GW】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몽골을 방문 중인, 스위스 국적의 피터 마우러 (Peter Maurer) 국제 적십자 위원회 총재를, 4월 5일 화요일 오전, 접견했다고 몽골 대통령실이,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피터 마우러 국제 적십자 위원회 총재 접견 몽골 대통령, 몽골은 국제인도법(國際人道法)과 본 국제인도법의 주요 원칙 관련 교육을 진지하게 추진해 왔다고 밝혀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4월 5일 화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몽골을 방문 중인, 피터 마우러 (Peter Maurer) 국제 적십자 위원회 총재를 접견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발언 내용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오늘날, 우리 몽골은, 지구촌 여러 지역에서 벌어지는, 종종 인간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사회-경제적 황폐를 초래하는, 군사적 충돌과 여타 비상 사태들을 목도하는 동시에, 이에 대한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4월 5일 화요일 오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몽골을 방문 중인, 피터 마우러 (Peter Maurer) 국제 적십자 위원회 총재를 접견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은, 특히, 군사적 충돌과 여타 비상 사태에서 야기되는, 인간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며, 인간의 존엄을 고양하기 위해, 국제 적십자-적신월 운동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자비로운 노력들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제 적십자 위원회 (ICRC)가 본 운동을 주창해, 효과적으로 주도해 왔다는 사실은,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만 합니다. 몽골은 국제인도법(國際人道法) 및 본 국제인도법의 주요 원칙 관련 교육을 진지하게 추진해 왔습니다. 따라서, 몽골적십자사 (MRCS)는, 초-중-고교 및 대학 교과 과정에 “국제인도법(國際人道法)” 과목을 포함시켰으며, 아울러, 국제인도법(國際人道法) 관련 자료들을 의사 결정 및 정책 입안자들에게 보급함으로써, 국제인도법(國際人道法) 관련 교육 및 봉사 활동 프로그램 추진 작업에 주로 초점을 맞춰 왔습니다. ▲4월 5일 화요일 오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몽골을 방문 중인, 피터 마우러 (Peter Maurer) 국제 적십자 위원회 총재를 접견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이 해마다 개최 중인, 칸 퀘스트(Khaan Quest) 국제 군사 야전 훈련은, 국제인도법(國際人道法) 증진을 위한 또 다른 기회입니다. 또한, 우리 몽골은, 전쟁으로 파괴된 여러 국가에 배치돼 있는 우리 몽골의 평화 유지군이, 능숙하게 임무룰 완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 몽골 병사둘이 국제인도법(國際人道法)과 관련한 적절한 지식으로 무장될 수 있게끔 하는 작업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피터 마우러 (Peter Maurer) 국제 적십자 위원회 총재는, 국제 적십자 위원회(ICRC)가 창립 150돌을 맞던 해인, 지난 2013년 8월에 남북한 동시 방문을 실현한 바 있다. 마우러 총재는 지난 2013년 8월 20일부터 23일까지의 북한 방문에 이어, 8월 24일부터 27일까지의 한국 방문을 완료한 바 있는데, 국제 적십자 위원회 총재가 남북한을 동시에 방문한 것은, 1982년 이후 21년 만의 일이었다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2013년 8월 하순, 남북한 방문에 나선 피터 마우러 (Peter Maurer) 국제 적십자 위원회 총재가, 8월 27일 화요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했다. (사진=대한 적십자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구촌 각국의 적십자사가 회원으로 있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자연재해나 재난이 발생한 곳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데 비해, 국제 적십자 위원회는 무력 충돌이나 분쟁 지역에서의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을 주로 펼치고 있다. 2002년부터는 평양에 사무소를 두고 의료 지원 사업을 벌여온 바 있다. English language Meeting with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On April 5, the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has welcomed Peter Maurer, the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President Elbegdorj noted : “Today we are witnessing and concerned about armed conflicts and other emergencies often impacting on human lives and resulting in socio-economic devastations, in many parts of the globe. Mongolia highly appreciates the benevolent efforts being made by the International Red Cross and Red Crescent Movement to alleviate human suffering, protect life, and uphold human dignity especially during armed conflicts and other emergencies. Thus, it should be duly noted that the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ICRC) originated and has been effectively leading the movement. Mongolia is eager to be educated on the International Humanitarian Law and its key principles. Therefore, Mongolian Red Cross Society (MRCS) has been mainly focusing on education and outreach programs on the International Humanitarian Law by both incorporating “the International Humanitarian Law” subject in the curricula of schools and universities and by disseminating materials on the International Humanitarian Law to decision and policy makers. The Khaan Quest international military field training exercise, which Mongolia hosts every year, is another opportunity to promote the International Humanitarian Law. Also, we pay especial attention to arming our Mongolian peacekeepers deployed in war-torn countries with proper knowledge on the International Humanitarian Law so that our soldiers can accomplish their mission competently.”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Олон улсын Улаанзагалмайн хорооны Ерөнхийлөгчийг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ав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Олон улсын Улаанзагалмайн хороо /ОУУЗХ/-ны Ерөнхийлөгч Петер Маурерийг 4 дүгээр сарын 5-ны өдөр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ав. Уулзалтын эхэнд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дэлхийн бөмбөрцгийн энд тэнд зэвсэглэсэн халдлагууд гарч, тухайн газар орны ард иргэдийн амьдрал ахуйд хүндрэл, бэрхшээл тохиолдож буй өнөө үед ОУУЗХ хүмүүнлэгийн тусламж үзүүлэх, аюулд нэрвэгдсэн хүмүүст тусламжийн зүйлсийг хүргэх чиглэлд нөр их ажил хийж байгааг талархан дурдлаа. Зэвсэгт мөргөлдөөн, халдлагын улмаас зовж шаналж буй хүмүүст байнгын тусламж дэмжлэг үзүүлж, тэдний зовлонгоос хуваалцаж байдагт нь мөн талархаж байдгаа илэрхийлсэн юм. Ноён Петер Маурер ОУУЗХ нь зэвсэгт мөргөлдөөн болон хүчирхийллийн бусад нөхцөл байдалд өртөгсдийг хамгаалах, туслах чиглэлээр бие даасан, төвийг сахисан статусаар ажилладаг байгууллага болохыг дурдаад онцгой аюултай нөхцөл байдалд байгаа ард иргэдэд тусламж үзүүлэхээс гадна олон улсын хүмүүнлэгийн эрх зүйг сурталчлан таниулах, үндэсний хууль тогтоомжид энэ талаар тусган хэрэгжүүлэх, дотоодын хууль тогтоомжид нийцүүлэхэд дэмжлэг үзүүлэн ажиллаж байгаа талаараа ярив.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Монгол Улс нь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бүс нутагт төвийг сахих бодлого баримтлахын зэрэгцээ Өмнөд Судан, Афганистан зэрэг оронд энхийг сахиулах үйл ажиллагаанд оролцож, тухайн улсын ард иргэдэд тусламж дэмжлэг үзүүлж ирснийг тэмдэглэлээ. Төвийг сахих бодлолго баримталдаг орны хувьд ОХУ, БНХАУ, БНСУ, БНАСАУ, Япон зэрэг хөрш болон бүс нутгийн улсуудтайгаа сайн харилцаатай, мөн Мьянмар зэрэг оронтой ардчиллын туршлагаа хуваалцаж байдгаа дурдлаа. Мөн жил бүр олон улсын цэргийн “Хааны эрэлд” хамтарсан сургуулийг Монгол Улсад зохион байгуулдаг нь олон улсын хүмүүнлэгийн үйл ажиллагааг дэмжих, хүмүүнлэгийн чиглэлийн хууль, эрх зүйн актуудыг хэрэгжүүлэхэд хамтран оролцож буй нэг хэлбэр гэдгийг онцолсон юм. Уулзалтын үеэр Монголын Улаанзагалмайн нийгэмлэг ОУУЗХ-той няг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ж байгааг тэмдэглэлээ.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4/09 [03: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56    대(對) 몽골 투자요? 몽골 유기 육류 드세요 댓글:  조회:4064  추천:0  2016-04-0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대(對) 몽골 투자요? 몽골 유기 육류 드세요   치메드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 몽골 경제의 비(非) 광산 개발 분야에 대해 행복한 옅웃음을 띠고자 애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4/08 [19:48]     【UB(Mongolia)=Break News GW】 최근, 홍콩에서 개최된 크레디트 스위스 회의(Credit Suisse conference)에 자리를 같이 한, 치메드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가,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 몽골 경제의 비(非) 광산 개발 분야 촉진 연설에 나서, 5천 4백만 마리에 달하는 몽골의 가축을 추어올렸다고, 미국 뉴욕의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WSJ)이 4월 7일 목요일 보도했다.. 대(對) 몽골 투자요? 몽골 유기 육류 드세요 치메드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 몽골 경제의 비(非) 광산 개발 분야에 대해 행복한 옅웃음을 띠고자 애써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알렉스 프랑고스(Alex Frangos), 2016년 4월 7일 7:48 am ET 경제가 어려운 몽골이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국가 중국으로의 석탄 및 구리 수출에 기반했던 몽골 광산 개발 호황은 이미 망가진 상태가 됐다. 몽골의 통화(通貨) 가치는 급락했으며, 몽골 외환 보유고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몽골 정부가 발행한 미화 5억 달러 채권 금리는, 지난주, 지구촌 채권 거래 국제 시장에서, 거의 11퍼센트에 육박하는 금리로 치솟았다. 불과 3년 반 전(前)만 해도, 몽골 정부가 발행한 본 채권 금리는 4.125퍼센트였다. ▲치메드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 (사진=블룸버그 통신=Bloomberg News via WSJ).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홍콩에서 개최된 크레디트 스위스 회의(Credit Suisse conference)에 자리를 같이 한 치메드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 일장 연설에 나서, 몽골 경제의 비(非) 광산 개발 분야에 대해 행복한 옅웃음을 띠고자 애쓰는 모습이었다. 일례로, 치메드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는, 초원 지대에 방목돼 있는, 양, 염소, 말, 낙타 및 야크로 대표되는, 5천 4백만 마리에 달하는 몽골의 가축을 추어올렸다. “우리 몽골이 가장 민주주의적 가축을 보유하고 있는 곡절은, 이 가축들이 자유롭게 자기들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고,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메드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의 말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명백히,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유기 육류(有機 肉類=Organic Meat)가 생산되는 것이다. 하지만, 육류가 지나치게 맛이 간 상태라면, 구리만큼의 가치는 사라지게 되는 법이다. English  language Invest in Mongolia? Try the Meat Mongolian Prime Minister Saikhanbileg Chimed tried to put a happy face on the non-mining parts of the economy Alex Frangos, Apr 7, 2016 7:48 am ET Poor Mongolia has had a rough ride of late. Its mining boom, based on feeding neighboring China coal and copper, has turned into a bust. The country’s currency has plunged and foreign exchange reserves have depleted. It did manage last week to raise a $500 million bond from international markets, but at an interest rate of nearly 11%. Less than 3 1/2 years ago, it paid 4.125% on a similar bond. ▲Saikhanbileg Chimed, Mongolia's prime minister.  Photo:  Bloomberg News via WSJ.     ©Alex E. KANG Prime Minister Saikhanbileg Chimed, speaking to investors at a Credit Suisse conference in Hong Kong, tried to put a happy face on the non-mining parts of the economy. For instance, he boasted of the country’s herd of 54 million livestock, notably sheep, goats, horses, camels and yaks, who graze on Mongolia’s vast and empty steppes. “We have the most democratic livestock, because they are free to go where they want and eat what they want,” he said. That makes for the world’s tastiest organic meat, apparently. Too bad meat isn’t as valuable as copper.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4/08 [19: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4월 14일 목요일 몽골 공식 방문한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룬데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 이외에도, 몽골 대통령 및 몽골 총리와의 면담에도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4/07 [17:26]     【UB(Mongolia)=Break News GW】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오는 4월 14일 목요일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선다고 키르기스스탄의 AKI press가 4월 7일 목요일 보도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4월 14일 목요일 몽골 공식 방문한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룬데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 이외에도, 몽골 대통령 및 몽골 총리와의 면담에도 나선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AKI press)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오는 4월 14일 목요일 무박 1일 일정의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선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오는 4월 14일 목요일 무박 1일 일정의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선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의 몽골 방문은 룬데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본 몽골 공식 방문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룬데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 이외에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및 치메드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와의 면담에도 나선다. 참고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의 이번 몽골 방문은, 지난 2014년 9월 3일 수요일 이뤄진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시, 푸틴 대통령을 수행해 몽골 방문에 나선 이후, 1년 7개월 만에 이뤄지는 몽골 방문이다. ▲지난 2014년 9월 3일 수요일 이뤄진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시, 몽골 외교부가 취재용으로 외신 기자단에게 선별적으로 제공한 공식 외신 기자(Press) 공인 신분증. 본 신분증 비휴대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4년 9월 3일 수요일 이뤄진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왼쪽)은 엘. 볼드 당시 몽골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14개의 몽-러 상호 협력 문서(Signing ceremony of the documents of bilateral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Russia=Монгол, Оро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баримт бичиг)를 상호 교환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4년 9월 3일 수요일 이뤄진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시,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서 즉각 기사 작성 준비에 들어갔다. 왼쪽은 중국 기자, 오른쪽은 러시아 여성 기자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Russian Foreign Minister to pay visit to Mongolia Bishkek (AKI press) Russia Minister of Foreign Affairs of Russia Sergey Lavrov will pay a one-day official visit to Mongolia on April 14. Lavrov was invited by his Mongolian counterpart Lundeg Purevsuren. The Russian Minister is scheduled to meet Purevsuren, Mongolian President Tsakhia Elbegdorj and Prime Minister Chimed Saikhanbile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4/07 [17:2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도시 인가로 내려온 야생 늑대 한 마리, 몽골 국민의 삽에 맞아 죽다   몽골 각 분야의 비상 대처 전문 요원들, 총출동해 상황 수습에 나서, 야생 늑대에게 물린 개(犬) 세 마리는 살(殺) 처분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4/04 [19:36]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40km 떨어진 한드가이트 지역 인가(人家)에, 최근, 야생 늑대 한 마리가 출현해, 개(犬) 세 마리, 두 명의 몽골 국민들, 가축 등에 상해를 입혔다고, 몽골 국영 통신사 Mass사(社)가 지난 3월 25일 금요일 보도했다. 도시 인가로 내려온 야생 늑대 한 마리, 몽골 국민의 삽에 맞아 죽다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페. 찬지드, 2016-03-25 17:04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40km 떨어진 한드가이트 지역 어귀에서, 야생 늑대 한 마리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 인가(人家) 쪽으로 내려와, 개(犬) 세 마리를 물어버린 뒤, 두 명의 몽골 국민들과, 가축들을 습격해, 상해를 입혔다. 이 야생 늑대는, 즉각 반격에 나선, 몽골 국민인 베(B) 아무개 씨가 휘두른 삽에, 맞아 죽었다. ▲야생 늑대의 습격으로 발칵 뒤집힌 본 현장에, 여러 분야의 비상 대처 전문 요원들이 총출동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 (사진=Mass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야생 늑대의 습격으로 발칵 뒤집힌 본 현장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 구(區)의 비상 상황실, 특수 상황 통제실, 경찰 제2 지구대 요원들, 울란바토르 수도 가축 병원 관계자들, 자연 보호 전문가들, 울란바토르 추적 전담 요원 등 여러 분야의 비상 대처 전문 요원들이 총출동해, 상황 수습에 나섰으며, 야생 늑대에게 물린 세 마리의 개(犬)들은 살(殺) 처분됐다. ▲두 명의 몽골 국민들과, 가축들을 습격해, 상해를 입힌 야생 늑대 한 마리가, 즉각 반격에 나선, 몽골 국민인 베(B) 아무개 씨가 휘두른 삽에, 맞아 죽었다. (사진=Mass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야생 늑대에게 물린 두 명의 몽골 국민들은, 바양골 구(區) 소재 제7 병원으로 즉각 후송돼, 백신 접종 응급 조치를 받았으며, 정밀 검진 뒤, 현재 회복 중에 있다. 가축 병원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하여, 도시 내 가축들에 대한 소독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Mongolian language Хот руу дайрсан чоныг хүрзээр цохиж хороожээ Нийтлэсэн П. Цанжид 2016-03-25 17:04 Хандгайтын аманд чоно айлын хот руу дайрж нохойг нь хазаад улмаар хоёр иргэн, мөн малруу нь дайрч хазаж гэмтээсэн билээ. Уг чоныг иргэн Б хүрзээр цохиж хороосон байна. Хэрэг болсон газар дээр Сүхбаатар дүүргийн Онцгой байдлын хэлтэс, Мэргэжлийн хяналтын хэлтэс, Цагдаагийн 2-р хэлтэс, Нийслэлийн Мал эмнэлэг, Байгаль хамгаалагч, Улаанбаатар нэгтгэлийн анчид зэрэг шуурхай бүрэлдэхүүн ажиллаж хазуулсан гурван нохойг газар дээр нь устгажээ. Чононд хазуулсан хоёр иргэнийг Баянгол дүүргийн 7-р төв дээр вакцинд оруулж, үзлэгэнд хамруулсан байна. Мөн мал эмнэлэгийн ажилчид тухайн хотны малд ариутгал хийлээ.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4/04 [19:3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53    중국, 몽골과의 당 대(對) 당 교류 증진 언약 댓글:  조회:3981  추천:0  2016-04-0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중국, 몽골과의 당 대(對) 당 교류 증진 언약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국회 부의장과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 상호 합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4/02 [21:46]     【UB(Mongolia)=Break News GW】 중국이 몽골과 당 대(對) 당 교류 증진을 합의했다고, 중국 신후아 통신(Xinhua)이, 3월 29일 화요일, 베이징 발 기사로 보도했다. 본 합의는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과, 중국을 방문 중인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인민당 대표 겸 몽골 국회 부의장 간의 베이징 회동을 통해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몽골과의 당 대(對) 당 교류 증진 언약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국회 부의장과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 상호 합의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3월 29일 화요일, 중국 베이징 (신후아 통신) 중국 공산당 (CPC) 고위 관리인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이, 3월 29일 화요일, 몽골과의 당 대(對) 당 교류 증진을 언약했다.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이,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중국을 방문 중인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인민당 대표 겸 몽골 국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몽골 대표단을, 3월 29일 화요일, 면담했다.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오른쪽)이,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중국을 방문 중인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인민당 대표 겸 몽골 국회 부의장(왼쪽)을 단장으로 하는, 몽골 대표단을 면담했다. (사진=신후아 통신, 2016. 03. 29).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은,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인민당 대표에게, 이른바 “양회(兩會=Two Sessions)"로 널리 알려져 있는, 중국의 최고 의회 기관이자 국가 자문 기구의 연례 회의 결과와 아울러 중국의 제13차 5개년 계획에 대한 간략한 설명에 나섰다.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은, 중국은 세계에 유익한 기회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개방적이고, 협력적이며, 양측 모두에게 유익한 발전을 도출해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공산당 (CPC)은, 몽골 인민당과의 합력을 통해, 강화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고, 실용적인 협력을 증진하며, 몽-중 관계 발전을 기꺼이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류윈산(劉雲山=Liu Yunshan) 중국 공산당 (CPC) 중앙 위원회 정치국 상임 위원회 위원은 말했다.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인민당 대표는, 몽-중 두나라의 굳건한 관계에 찬사를 보내며, 중국의 제13차 5개년 계획을 통해, 몽-중 두 나라 협력에, 새로운 기회가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인민당 대표는, 몽-중 양측이, 교류를 강화하고 몽-중 두 나라 협력을 심화 발전시키기를 희망했다. 참고로,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인민당 대표 겸 몽골 국회 부의장은, 지난 2013년 10월 9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2013년 국경일 기념 오찬 행사에 자리를 같이 해, 이태로 당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환담을 나눈 바 있다. ▲지난 2013년 10월 9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2013년 국경일 기념 오찬 행사에 자리를 같이 한,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인민당 대표 겸 몽골 국회 부의장(오른쪽)이, 이태로 당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와 환담을 나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China, Mongolia vow to enhance party-to-party exchanges BEIJING, March 29, 2016 (Xinhua) Senior Communist Party of China (CPC) official Liu Yunshan vowed on Tuesday to beef up party-to-party exchanges with Mongolia. Liu, a member of the Standing Committee of the Political Bureau of the CPC Central Committee, made the pledge during his meeting with a Mongolian delegation led by Chairman of the Mongolian People's Party (MPP) Miyegombo Enkhbold, also vice chairman of the State Great Hural, Mongolia's parliament. ▲Liu Yunshan (R), a member of the Standing Committee of the Political Bureau of the Communist Party of China (CPC) Central Committee, meets with a Mongolian delegation led by Miyegombo Enkhbold, chairman of the Mongolian People's Party (MPP) and also vice chairman of the State Great Hural, Mongolia's parliament, in Beijing, capital of China, March 29, 2016. (Xinhua/Rao Aimi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Liu briefed Enkhbold with the outcome of the annual sessions of China's top legislature and national advisory body, known as the "Two Sessions", as well as China's 13th Five-Year Plan. He said China always stands for open, cooperative and win-win development, which will bring opportunities for the world. The CPC is willing to work with the MPP to strengthen high-level exchanges, promote pragmatic cooperation and push forward the development of China-Mongolia ties, said Liu. Enkhbold applauded the sound relations between the two parties, saying China's 13th Five-Year Plan will provide new opportunities for bilateral cooperation. He hoped that the two parties will beef up exchanges and deepen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4/02 [21:4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몽골 탄광 개발 국제 합작 컨소시엄 추진 중단시킨 몽골 정치인들 질타   치메드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도, 대중 영합 주의에 함몰된 국회의원과 정치인들은 몽골의 애국자인 척 가장한 인사들이라고 질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4/02 [17:31]     【UB(Mongolia)=Break News GW】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지난 3월 31일 목요일, 대형 몽골 탄광 개발 국제 프로젝트 추진을 중단시켜,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인 몽골의 경제 위기를 촉발시킨 몽골 정치인들을, 대중 영합 주의에 함몰된 인사들이라고, 질타했다고, 중국 신후아 통신(Xinhua)이, 4월 1일 금요일, 울란바토르 발 기사로 보도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몽골 탄광 개발 국제 합작 컨소시엄 추진 중단시킨 몽골 정치인들 질타 치메드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도, 대중 영합 주의에 함몰된 국회의원과 정치인들은 몽골의 애국자인 척 가장한 인사들이라고 질타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울란바토르, 3월 31일 목요일 (중국 신후아 통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3월 31일 목요일, 대형 몽골 탄광 개발 국제 프로젝트 추진을 중단시켜,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인 몽골의 경제 위기를 촉발시킨, 몽골 정치인들을, 대중 영합 주의에 함몰된 인사들이라고, 질타했다. 몽골 연례 경제 포럼 마지막 날인 3월 31일 목요일,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중국 센후아 에너지사(社), 몽골 탄광 개발 공사 및 일본 스미토모사(社)로 구성된 국제 컨소시엄과의 대형 몽골 탄광 개발 협상 추진을 중단시킨, 몽골 국회 실무단 단장인 에르데네치메그 루브산 국회의원을 언급하며, “우리나라 몽골 정치인들은 정말로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에르데네치메그 루브산 몽골 국회 실무단 단장은 현재 몽골의 여당인 민주당 소속의 여성 국회의원이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질타를 받은 에르데네치메그 루브산 몽골 국회 실무단 단장은 현재 몽골의 여당인 민주당 소속의 여성 국회의원이다. (사진=에르데네치메그 루브산 몽골 국회의원실). 2014년 12월, 중국 센후아 에너지사(社), 몽골 탄광 개발 공사 및 일본 스미토모사(社)로 구성된 본 국제 컨소시엄은, 대형 코크스용 원료탄(炭)이 매장돼 있는, 중국과의 접경 지대로부터 270km 거리에 위치한, 몽골 타반 톨고이(Tavan Tolgoi) 탄광 개발 입찰권을 획득한 바 있다. 전체 석탄 매장량이 64억 톤으로 추정되고 있는, 몽골 타반 톨고이(Tavan Tolgoi)는, 코크스용 원료탄(炭)과 연료용 석탄이 매장돼 있는, 미개발된 세계 최대의 대형 탄광들 중의 하나이다. ▲코크스용 원료탄(炭)이 매장돼 있는, 중국과의 접경 지대로부터 270km 거리에 위치한, 몽골 타반 톨고이(Tavan Tolgoi) 탄광 전경. (사진=중국 신후아 통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정부는, 본 몽골 탄광 개발이, 몽골에 절실하게 필요한 현금이 몽골 국내 경제로 투입되고,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인 몽골에 투자를 고려 중인 대(對) 몽골 국제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것이므로, 본 국제 협상이 몽골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협상이라고 간주하고 있다. 그러나, 몽골 국회 실무단은, 본 국제 프로젝트가 개시도 되기 전인, 지난 2015년에, 본 국제 프로젝트의 추진을 전격 중단시켜버렸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이러한 무책임한 몽골 정치인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결코 재선돼서는 아니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오는 6월 29일 수요일에 실시되는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선거에서, 몽골 유권자들이, 이러한 대중 영합 주의에 함몰된 몽골 정치인들에게, 또 다시 기만 당해서는 아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치메드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도, 3월 30일 수요일, 대(對) 몽골 국제 투자자들과의 외국인 투자 협정에 대해 종종 검토를 요청하는, 대중 영합 주의에 함몰된 국회의원과 정치인들 때리기에 나서, 그들은 몽골의 애국자인 척 가장한 인사들이라고 질타하고, 지구촌 재계(財界)는 존중 받고 신뢰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nglish language Mongolian president blames politicians for blocking China-based joint mining projects ULAN BATOR, March 31 (Xinhua) Mongolian President Tsakhia Elbegdorj on Thursday blamed populist politicians for blocking large mining projects, which has caused an economic crisis in the land-locked country. On the last day of Mongolia's annual Economic Forum, Elbegdorj said that "politicians of our country are really irresponsible," referring to Erdenechimeg Luvsan, head of the parliamentary working group that stopped a large mining deal involving an international consortium led by China Shenhua Energy, Mongolian Mining Corporation and Japanese Sumitomo. Luvsan is a female lawmaker from the ruling Democratic Party. In December 2014, the consortium won the bid to develop the large coking coal deposit Tavan Tolgoi, 270 km from Mongolia's border with China. With a total estimated reserve of 6.4 billion tons, Tavan Tolgoi is one of the world's largest untapped coking and thermal coal deposits. The Mongolian government regards the deal as necessary to boost the Mongolian economy as it will inject much-needed cash into the domestic economy and send a positive signal to the land-locked country's international investors. However, the parliament's working group blocked the project in 2015 before it started. Elbegdorj demanded that such irresponsible politicians be held accountable and not be elected a second time. He warned the voters not to be cheated again by such populist politicians, with parliamentary elections drawing near. Mongolian Prime Minister Chimed Saikhanbileg on Wednesday also blamed populist lawmakers and politicians who often called to review foreign investment agreements with international investors and criticized them for pretending to be patriots, saying the business community needs to be respected and trusted.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4/02 [17:3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러시아 합동 군사 훈련 관련 제2차 협의 회담, 4월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다   러시아 동부 군관구(EMD) 군사 대표단, 몽골군 대표단과 셀렝게 2016 군사 훈련(Selenge-2016) 논의 예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4/01 [22:55]     【UB(Mongolia)=Break News GW】 오는 8월말 실시되는 일명 셀렝게 2016(Сэлэнгэ-2016=Selenge-2016)으로 불리는 몽-러 합동 군사 훈련 관련 제2차 협의 회담이 4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알렉산드르 고르데예프(Alexander Gordeev= Александр Гордеев) 러시아 동부 군관구(EMD) 대변인이 지난 3월 28일 월요일 밝혔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Sputnik)사(社)가 보도했다. 몽골-러시아 합동 군사 훈련 관련 제2차 협의 회담, 4월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다 러시아 동부 군관구(EMD) 대표단, 몽골군 대표단과 셀렝게 2016 군사 훈련(Selenge-2016) 논의 예정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오는 8월말 실시되는 일명 셀렝게 2016(Сэлэнгэ-2016=Selenge-2016)으로 불리는 몽-러 합동 군사 훈련 관련 제2차 협의 회담이 4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알렉산드르 고르데예프(Alexander Gordeev= Александр Гордеев) 러시아 동부 군관구(EMD) 대변인이 지난 3월 28일 월요일 밝혔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Sputnik)사(社)가 보도했다. 모스크바 (스푸트니크) —오는 4월, 러시아 동부 군관구(EMD=Eastern Military District=Восточный военный округ) 군사 대표단이, 몽골군 대표단과, 오는 8월 말 실시될 예정인 셀렝게 2016 몽골-러시아 합동 군사 훈련(Selenge-2016=Сэлэнгэ-2016) 관련 제2차 협의 회담을 갖고 훈련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렉산드르 고르데예프(Alexander Gordeev= Александр Гордеев) 러시아 동부 군관구(EMD=Eastern Military District=Восточный военный округ) 대변인이 지난 3월 28일 월요일 밝혔다. ▲오는 8월말 실시되는 일명 셀렝게 2016(Сэлэнгэ-2016=Selenge-2016)으로 불리는 몽골-러시아 합동 군사 훈련 관련 제2차 협의 회담이 4월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셀렝게 2016 몽골-러시아 합동 군사 훈련(Selenge-2016) 계획과 관련한 몽-러 제2차 협의 회담이 오는 4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러시아 동부 군관구(EMD=Eastern Military District=Восточный военный округ) 군사 대표단과 몽골군 대표단은, 오는 8월말 실시될 예정인 합동 군사 훈련 시나리오 및 병력의 배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알렉산드르 고르데예프(Alexander Gordeev) 대변인이 기자단에 밝힌 내용이다. 제1차 협의 회담은 지난 2월초에 개최된 바 있다. 몽골-러시아 양측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부랴트 공화국에 위치한 부르두나 훈련소(Burduny training range)에서 몽-러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하기로 이미 합의한 바 있으며, 본 훈련에는 전체 2,000명의 병력이 참가한다고, 알렉산드르 고르데예프(Alexander Gordeev) 대변인은 덧붙였다. 셀렝게 2016 몽골-러시아 합동 군사 훈련(Selenge-2016)은, 지난 2008년 이후, 제9차 몽골-러시아 합동 군사 훈련이 된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몽골-러시아 두 나라' 군대는 가상 대(對) 테러 작전에 참여하며, 가상 불법 무장 세력의 탐지, 봉쇄 및 섬멸 훈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nglish language Russia, Mongolia to discuss Joint Military Drills in April Representatives of Russia's Eastern Military District are due to discuss the upcoming Selenge-2016 joint Russian-Mongolian military exercises with Mongolian military officials MOSCOW (Sputnik) — Representatives of Russia's Eastern Military District (EMD) are due to discuss the upcoming Selenge-2016 joint Russian-Mongolian military exercises with Mongolian military officials in April, the head the EMD's press service said Monday. "The second round of consultations on planning the joint Russian-Mongolian Selenge-2016 exercises will be held in April in Ulaanbaatar. EMD and Mongolian Armed Forces representatives will discuss scenarios for the upcoming drills and the composition of military groups taking part," Alexander Gordeev told reporters. The first round of consultation was held in early February. The sides had previously agreed to hold the drills between August 29 and September 7 at the Burduny training range in Buryatia, with some 2,000 service personnel taking part in total, he added. The Selega-2016 will be the ninth joint exercise between Mongolia and Russia since 2008. The two countries' troops will engege in a simulated counter-terrorist operation and practice detecting, blocking and eliminating simulated illegal armed groups, according the Russia's defense ministry.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4/01 [22:5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50    몽골의 제3의 이웃 국가 정책, 활짝 꽃을 피우다 댓글:  조회:4320  추천:0  2016-03-3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의 제3의 이웃 국가 정책, 활짝 꽃을 피우다   지난 2015년 한 해는 동아시아의 몽골, 페르시아만(灣), 미(美)대륙에게는 외교 협정 확대의 해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6/03/30 [03:41]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8일 월요일, 미국 디플로마트(The Diplomat)(社)가 '몽골의 제3의 이웃 국가 정책, 활짝 꽃을 피우다' 라는 보도 기사를 내놨다. 볼로르 라자브(Bolor Lkhaajav)라는 몽골인이 기고 형식으로 쓴 분석적인 글이라, 몽골의 속내를 읽을 수 있는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 이에, 본 기자는, 본 기사의 한국어 번역문을 보도 기사로 싣는다. 참고로, 몽골 처지에서는 직접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만이 첫번째 주요 이웃 국가요, 대한민국을 포함한 나머지 국가들은, 심지어, 초강대국 미국까지도, 몽골에게는, 모조리 제3의 이웃 국가임을 굳이 덧붙여 둔다. 그로 그럴 것이, 몽골의 지리적 특성 상, 몽골은 첫번째 주요 이웃 국가인 러시아와 중국을 통해서만 제3국으로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몽골은 러시아와 중국과 합의하고 협력할 여지가 많다. 현재, 몽골이 추진 중인 ‘제3의 이웃 국가 정책’을 러시아와 중국은 존중해 주고 있다. 하지만, 지구촌 정치적 판도가 급격한 변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게 작금의 현실이므로, 몽골로서는 방심은 금물이라고, 본 기자는 판단한다.  몽골의 제3의 이웃 국가 정책, 활짝 꽃을 피우다 지난 2015년 한 해는 동아시아의 몽골, 페르시아만(灣), 미(美)대륙에게는 외교 협정 확대의 해였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볼로르 라자브(Bolor Lkhaajav) 2016년 3월 28일 몽골이 동아시아의 동북 아시아 지역에 자리잡고 있긴 하나, 몽골의 “제3의 이웃 국가” 대외 정책에는, 몽골 정부(울란바토르)는, 전세계에 걸쳐, 지구촌 국가들과의 양자 간 및 다자 간 외교 관계 확대 태세가 갖춰져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전경. (사진=The Diplomat).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군사적 강대국인 러시아 및 중국 두 나라 사이에 위치한,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인 몽골의 제3의 이웃 국가 정책에는 이러한 강대국 이웃 국가들이 결코 배제될 수가 없다. 오히려, 몽골의 전략적 정책의 틀의 지향점은, 국제 관계에서, 소프트 파워(무력을 쓰지 않고, 외교술과 설득으로 자기 목적을 이루는 능력, 또는 문화-가치관-이데올로기 등의 무형의 간접적인 영향력에 근거한 힘) 접근 방식을, 교육, 과학 기술, 광산 개발, 및 에너지 자원 사회 간접 자본 시설 같은 핵심 부문의 발전을 위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데 있다 하겠다. 지난 2015년 한 해는 동아시아의 몽골, 페르시아만(灣), 미(美)대륙에게는 외교 협정 확대의 해였다 할 것이다.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몽골 외교부 (MFA)는 몽골의 제3의 이웃 국가 정책의 틀을, 헝가리, 이란, 브라질, 미국, 및 일본 등을 포함한, 그러나 반드시 이 국가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는 수많은 국가들과의 양자 간 대화 및 협정으로 전환시킨 바 있다. 한편, 몽골 내각은, 광산 개발, 엔지니어링, 경제 분야의 주요 직종에서의 해외 유학에 필요한 많은 장학금과 재정적 지원 기회를 부여한 내각 결의안 71호를 준수해, 몽골 교육과학부와 긴밀히 협조해 왔다. 일례로, 몽골 교육과학부와 헝가리 노동부는, 2,000명의 몽골 대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2016-2017 헝가리 정부 초청(Stipendium Hungaricum) 장학금 프로그램 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몽골 교육과학부는 브라질 외교부와, 몽골의 교육 개발에 대한 가일층의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원 차원의 프로그램으로의 몽골 대학생들의 입학을 허용하는, “교육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러한 교육 협정들을 통해, 몽골의 제3의 이웃 국가 정책에서의 여러 전략적 목표들이 확증됐으며, 교육 부문을 뛰어넘어, 광산 개발 부문 및 에너지 자원 산업 부문에 이르는 양자 간 여러 협정 체결에 진전이 이뤄진 바 있다. 또한, 몽골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국가와의 동맹에도 적극적이었다. 지리적으로, 일본은 몽골에게는 최초의 “제3의 이웃 국가”였다. 지역에서의 팽창 중인 중국의 영향력으로 인해, 일본은 새로운 차원의 협력 제휴 관계 및 경제 동맹 관계를 모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으며, 그럼으로써, 몽골과 일본은 양국 관계를 향상시켜 문호 개방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지난 2015년 10월, 몽골의 체 사이한빌레그(Ch. Saikhanbileg) 총리와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주요 경제 협력 및 타반 톨고이(Tavan Tolgoi) 광산 개발, 그리고 철도를 포함한, 사회 간접 자본 시설 개발 등과 관련한 양해 각서 (MOU)를 체결하고, 문서에 직접 서명한 바 있다.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를 통한 이점이라면, 몽골과 일본 사이의 경제 관계가 강화되는 것은 물론, 몽골 국내 노동자들을 위한 고용 제공 및 지원 측면에서의 직접적인 효과가 창출된다는 것이겠다. 더욱이, 미국-일본-몽골 3자 상호 협력을 통해, 몽골은 방법적인 측면에서 정책적인 틀을 갖추게 되며, 동북 아시아에서의 몽골-러시아-중국의 경제 통로를 위한 몽골의 여러 계획들은 더욱 완벽해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몽골의 대내외 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극동에서의 주요 에너지 자원 공급 국가로 부상하는 데 있겠다. 이러한 협정 체결은 지역에서의 몽골의 영향력의 의미심장한 진전을 보여 주는 것이며, 몽골의 제3의 이웃 국가 정책의 전략적 의미심장함을 입증하는 것이겠다.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인 몽골의 대외 정책은, 페르시아만(灣)의 석유 및 에너지 자원을 포함해, 현재 여러 부문에, 뻗어나가 있는 상태이다. 현재, 몽골은 몽골 소비 석유의 90퍼센트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상황에 있어, 러시아를 동북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에너지 자원 시장으로 만들어 주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몽골 정부가 발급해 준 수많은 탐사 허가권을 통해, 몽골 현지에서는 원유가 여러 차례 발견된 바 있다. 몽골의 제3의 이웃 국가 정책을 통해, 이러한 지하자원 개발 측면에서의 몽골의 역할이, 몽골 국회의 승인에 따른 법적인 틀 속에서, 수행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몽골의 제3의 이웃 국가 정책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이, 제3의 이웃 국가들로 수출되고 제3의 이웃 국가들로부터 수입될 수 있는, 몽골의 에너지 자원 상황이 변화되는, 통과 운송 상황이 창출되고 있기도 하다. 일례로, 지난 2015년 12월, 몽골과 이란 사이에는, 몽골이 중국 회사를 통해 이란 석유를 수입할 수 있는 협정이 체결된 바 있다. 상황이 이러하므로, 몽골은, 지정학적으로 이점이 있는, 러시아 및 중국과의 경제 관계 및 통과 관계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4년 9월 3일 오후 칭기스 광장(←수흐바타르 광장)에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이 가장 근접한 순간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서 러시아 여성 기자와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1년, 몽골, 러시아 및 중국 간에는 교통부 고위급 인사들이 나선 가운데 각각의 양자 간 통과 협정이 체결됐다. 본 통과 협정을 통해, 몽골은, 중국과 북한의 항만(港灣)을 활용해, 제3의 이웃 국가들로의 수출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몽골이 중국과 북한의 항만(港灣) 활용하는 데에는, 상당한 로비 작업과 고위급 회담 개최가 필수적이기는 하겠으나, 몽골, 러시아 및 일본 등 3개국이, 동북 아시아 정책을 공고히 하기 위한 법적 구속력을 갖는 협정 체결에 도달하기만 한다면,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주창해 그동안 시행해 오고 있는 “일대일로 (一帶一路=Belt and Road)” 경제 이니셔티브는, 몽골, 러시아 및 일본에서 더욱 지대한 지정학적인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다. 몽골이 시행 중인 ‘제3의 이웃 국가 정책’의 가장 큰 이점 중의 하나라면, 이러한 협정 체결에, 몽골 정부(울란바토르)가 더욱 영향력을 갖게 되는, 서로 보조를 맞추는 기회의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몽골이 그동안 새롭게 시행해 오고 있는 ‘몽골의 제3의 이웃 국가 정책’은, 몽골 역사 측면에서 보면, 더욱 혁신적인 외교 접근 방식들 중의 하나이겠다. 지구촌 정치적 판도가 급격한 변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게 현실이므로, 몽골의 정치적 안정, 경제 개발, 지금까지와는 다른 국가 안보 환경, 그리고 몽골의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선견지명을 갖춘 여러 대외 정책 전략들은, 몽골이 향후 민주적 변화를 지속해 나가면서, 아시아-태평양의 새로운 발전에 보조를 맞추는 데 있어 지극히 중요하다 할 것이다. 향후 몽골이 겪어야 할 수많은 도전이 앞으로 상존하고 있을 터이지만, 그러나, 지금껏 발전을 이뤄 온 몽골과 현재 개발 도상에 있는 몽골이라는 이 두 개의 몽골 상황으로부터 체득한 교훈들로 인해, 몽골의 정치 지도자들과 정책 입안자들에게는 자칫 발생할 수도 있는 실수의 여지는 결코 있을 수 없겠다. 볼로르 라자브(Bolor Lkhaajav)는 호라이존 인텔리전스(Horizon Intelligence=Hozint) 국제 안보 분석 요원을 역임한바 있다. English language Mongolia's Third Neighbor Policy Blooms 2015 marked increasing diplomatic engagement for Mongolia in East Asia, the Persian Gulf, and even the Americas By Bolor Lkhaajav March 28, 2016 While Mongolia is located in the northeast region of East Asia, its “third neighbor” foreign policy is poised to allow Ulaanbaatar to boost bilateral and multilateral diplomatic relations with countries around the world. Land-locked between two politically, economically, and militarily powerful nations — Russia and China — Mongolia’s third neighbor policy by no means will exclude these neighbors. Instead, the strategic policy framework intends to use a soft-power approach to international relations as a modus operandi to tackle developing vital sectors such as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mining, and energy infrastructure. ▲UB downtown in Mongolia. (Photo=The Diplomat).     ©Alex E. KANG     The year 2015 marked increasing diplomatic engagement for Mongolia in East Asia, the Persian Gulf, and even the Americas. Last year, the Mongolian Ministry of Foreign Affairs (MFA) turned the third neighbor policy into bilateral dialogues and agreements with a number of nations,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Hungary, Iran, Brazil, the United States, and Japan. Meanwhile, the Mongolian Cabinet has worked closely with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Science in compliance with Cabinet Resolution 71, which granted a number of scholarships and financial assistance opportunities to study abroad in leading professions such as, mining, engineering, and economics. For example, the Mongolian Ministry of Education and Science and Hungarian Ministry of Labor has signed an agreement covering 2, 000 students for the Stipendium Hungaricum Scholarship Programme of 2016-2017. Likewise, an “Educational Cooperation Agreement” was signed with the Brazilian Ministry of Foreign Affairs to admit Mongolian students to graduate level programs to further support Mongolia’s educational development. These educational agreements have corroborated the strategic objectives of Mongolia’s third neighbor policy while advancing bilateral agreements not only in the educational sector but also in the mining and energy industries. Mongolia has also been active closer to home. Geographically, Japan has become the first “third neighbor” of Mongolia. Increasing Chinese influence in the region has forced Japan to seek new levels of partnerships and economic alliances, thus opening the door for Mongolia and Japan to upgrade their ties. In October 2015, Mongolian Prime Minister Ch. Saikhanbileg and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for maj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f mining and infrastructure at Tavan Tolgoi, including a railroad. These mega-projects will not only strengthen economic ties between Mongolia and Japan but have a direct effect on employment and support for domestic workers. Furthermore, U. S. -Japan-Mongolia trilateralism is making its way into the policy framework, providing a complement to plans for a Mongolia-Russia-China economic corridor in Northeast Asia. The most important goal of Mongolia’s foreign and domestic policy is to become a major energy source in the Far East. These agreements show significant progress in Mongolia’s influence in the region, demonstrating the strategic significance of the third neighbor policy. Landlocked Mongolia’s foreign policy now stretches out to many sectors, including oil and energy in the Persian Gulf. Mongolia imports 90 percent of its oil from Russia, making Russia the strongest energy market in Northeast Asia. With a number of exploration licenses given out by the Mongolian government, however, there have been discoveries of crude oil in the country. Mongolia’s third neighbor policy will play its part in the exploitation of these resources, within the legal framework approved by parliament. Meanwhile, the third neighbor policy is also creating transit transportation arrangements so products can be exported to or imported from third neighbors, changing Mongolia’s energy landscape. In December 2015, for example, Mongolia and Iran signed an agreement allowing Mongolia to import Iranian oil via Chinese companies. Therefore, Mongolia continues to strengthen geopolitically advantageous economic and transit ties with Russia and China. In 2011, high level of bilateral transit agreements were signed by the Ministries of Transportation of Mongolia, Russia, and China. The transit agreements will allow Mongolia to export to third countries using Chinese and North Korean shipping ports. Although it will require heavy lobbying and high level meetings, the Chinese-implemented “Belt and Road” economic initiatives will have greater geopolitical influence in Mongolia, Russia, and Japan if these countries come to legally-binding agreements to cement the policy in Northeast Asia. One of the greatest advantages of Mongolia’s ‘third neighbor policy’ is the opportunity for pari passu, allowing Ulaanbaatar more influence in shaping such agreements. Mongolia’s newly implemented ‘third neighbor policy’ is one of the more innovative foreign affairs approaches in the country’s history. As the global political sphere changes rapidly, Mongolia’s political stability, economic developments, non-traditional national security environment, and far-sighted foreign policy strategies are crucial for continuing its democratic transition and keeping up with new developments in the Asia-Pacific. The challenges ahead are great, but with lessons learned from both developed and developing countries, Mongolian leaders and policymakers do not have room for oversights. Bolor Lkhaajav formerly worked as a Global Security Analyst with Horizon Intelligence (Hozint).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30 [03:4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쿠웨이트 방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 면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 3월 27일 쿠웨이트 세이프 궁(宮)(중앙 정부 청사)에서 룬데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접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28 [11:13]     【UB(Mongolia)=Break News GW】 아미르 셰이크 사바 아흐마드 알자비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이, 쿠웨이트를 방문 중인 룬데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을, 3월 27일 일요일, 쿠웨이트 세이프 궁(宮)(중앙 정부 청사)에서 접견했다고, 쿠웨이트 국영 뉴스사 쿠나(KUNA= Kuwait News Agency)가 신속히 보도했다. ▲쿠웨이트 방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의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 면담 현장.(Photo=KUNA= Kuwait News Agency).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상세한 대화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접견 소식만을 내놓은 쿠웨이트 국영 뉴스사 쿠나(KUNA= Kuwait News Agency)의 보도 전문은 다음과 같다. ☞쿠웨이트 국영 뉴스사 쿠나(KUNA= Kuwait News Agency)의 보도 전문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쿠웨이트 국영 뉴스사 쿠나(KUNA= Kuwait News Agency)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3월 27일 일요일, 아미르 셰이크 사바 아흐마드 알자비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His Highness the Amir Sheikh Sabah Al-Ahmad Al-Jaber Al-Sabah of Kuwait)이, 쿠웨이트 세이프 궁(Seif Palace)에서, 셰이크 사바 알칼레드 알하마드 알사바 쿠웨이트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룬데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을 접견했다. 본 접견 현장에는 셰이크 알리 자라 알사바 쿠웨이트 왕실부 부장관이 배석했다. 한편, 몽골 현지에는 칼레드 이템 알파들리(Khaled Yiteem Al-Fadhli) 주몽골 쿠웨이트 대사가 재직 중이다. 이템 알파들리(Khaled Yiteem Al-Fadhli) 주몽골 쿠웨이트 대사는 지난 2015년 6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몽골 현지에서 개최된 제4회 2015 몽골 K-POP 경연 대회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해 한류 열풍에 깊은 관심을 보여 주기도 했다. ▲이템 알파들리(Khaled Yiteem Al-Fadhli) 주몽골 쿠웨이트 대사(왼쪽)가, 지난 2015년 6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몽골 현지에서 개최된 제4회 2015 몽골 K-POP 경연 대회 현장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지난 2015년 3월, 우리나라 박근혜 대통령은,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서, 3월 2일 월요일, 쿠웨이크 바얀 궁(宮)에서 아미르 셰이크 사바 아흐마드 알자비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한-쿠웨이트 정상 회담을 가진 바 있다. ▲지난 2015년 3월,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3월 2일 월요일, 쿠웨이크 바얀 궁(宮)에서 아미르 셰이크 사바 아흐마드 알자비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한-쿠웨이트 정상 회담을 가졌다.  (사진=청와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His Highness the Amir Sheikh Sabah Al-Ahmad Al-Jaber Al-Sabah received Mongolia's Minister of Foreign Affairs Lundeg Purevsuren KUWAIT, March 27 (KUNA) His Highness the Amir Sheikh Sabah Al-Ahmad Al-Jaber Al-Sabah received First Deputy Prime Minister and Minister of Foreign Affairs Sheikh Sabah Al-Khaled Al-Hamad Al-Sabah and Mongolia's Minister of Foreign Affairs Lundeg Purevsuren at Seif Palace on Sunday. The meeting was attended by Deputy Minister of Amiri Diwan Affairs Sheikh Ali Jarrah Al-Sabah.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28 [11:1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48    몽골 UB 한올(Khan-Uul) 성당, 2016년 부활절 전야 미사 거행 댓글:  조회:4596  추천:0  2016-03-2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UB 한올(Khan-Uul) 성당, 2016년 부활절 전야 미사 거행   허웅 프란치스코(許雄 Francisco) 주임 신부의 집전으로 3월 26일 밤 8시부터 부활절 전야 미사 베풀어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27 [00:13]     【UB(Mongolia)=Break News GW】 2016년 부활절을 하루 앞둔 3월 26일 토요일 부활절 전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한올(Khan-Uul) 성당에서는 허웅 프란치스코(許雄 Francisco) 주임 신부의 집전으로 밤 8시부터 2016년 부활절 전야 미사가 베풀어졌다.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6년 부활절 전야 미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6년 부활절 전야 미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한올(Khan-Uul) 성당에서 밤 8시부터 베풀어진 본 2016년 부활절 전야 미사에 참석한 한-몽골 및 다국적 가톨릭 성도들은, 경건한 미사를 통해, 예수 부활의 참뜻을 기렸다.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6년 부활절 전야 미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6년 부활절 전야 미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6년 부활절 전야 미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6년 부활절 전야 미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6년 부활절 전야 미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6년 부활절 전야 미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부활절(Easter)은 그리스도교 교회력의 주요 축일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지 3일째 되는 날에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부활절의 기원은 그리스도교가 시작된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아마도 그리스도교에서 지키는 기념일 가운데 매주 부활을 기념하는 날인 주일 다음으로 역사가 오래되었다. 영어명 'Easter'의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8세기 앵글로 색슨족의 사제인 가경자(可敬者) 비드는 이 말이 “앵글로 색슨족이 숭배하는 봄의 여신 '에오스터'(Eostre)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했다. 서방의 그리스도교 성도들은 춘분(3월 21일경) 무렵이나 춘분 다음의 만월(滿月, 부활절 달)이 지난 후 첫 번째 일요일을 부활절로 기념한다. 부활절 달(Paschal Moon)은 황금수(서기 연수에 1을 더하여 19로 나눈 나머지 수)와 태양력과 태음력의 1년의 날수 차이(약 11일)로 계산하는데, 이는 천문학상의 만월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으며, 만일 이 만월이 일요일일 경우 그 다음 일요일이 부활절이 된다. 따라서 부활절은 대개 3월 22일과 4월 25일 사이가 될 수 있다. 부활절 날짜를 산출하는 방법은 많은 논쟁과 의혹을 거친 끝에 정해졌으며, 이 논쟁은 그리스도교 교회의 여러 분파에서 8세기까지 계속되었다. 동방 정교회는 약간 다른 계산법을 따르고 있으며, 그 결과 동방 정교회의 부활절은 서방 교회의 부활절과 일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1주나 4주 또는 5주 후에 해당된다. 20세기에 접어들면서 부활절 날짜를 고정시킬 수 있은 가능성이 논의되어 일부 성직자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으나, 이 가능성의 채택 여부는 여러 교파가 이에 동의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 동안 4월 2 번째 일요일로 부활절을 정하자는 안건이 제시되어 왔다. 부활절 행사는 특정한 일요일에 거행하지만, 그 중요성은, 사순절이라는 오랜 준비 기간, 엄숙한 예식들이 행해지는 성주간(Holy Week), 그 후 부활절 시기(Eastertide)로 알려진 오순절(성령 강림 축일)까지 50일 동안 교회 미사에서 강조된다. 해마다 날짜가 바뀌는 절기가 실린 교회력 전체가 부활절 날짜에 따라 확정되고, 한 해의 미사를 위한 전례력도 부활절을 중심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부활절은 그리스도교에서 1년 중 가장 중심이 되는 절기이다. 전례서(典禮書)에는 부활절이 그리스도교 유월절(구속의 때)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스도교의 미사 의식이 형성되기 시작할 무렵(2세기) 주일 성찬에 앞서 성서를 읽고 ‘시편’을 노래하는 전야 미사를 진행했다. 바로 여기서 부활절 전날 행하는 전야 미사의 기원을 찾을 수 있으며, 이는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 모두가 행하는 주목할 만한 부활절 축하 행사로서, 매주 행하다가 1년에 1번 부활절에만 행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오늘날 로마 가톨릭의 미사 경본에 나타나 있듯이, 이 전야 행사는 새로운 불의 강복(중세 초기 유럽에 도입된 관습), 부활절 촛불 점화, 예언이라고도 부르는 성구 봉독, 세례반(洗禮盤) 강복, 세례, 부활절 미사 등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양식은 초기의 것으로서, 그 주요 행사로 볼 때 3~4세기에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서방 교회의 전야 미사는 토요일 저녁에 행해지다가 토요일 오후로, 중세 말엽에는 토요일 아침에 행하게 되었다. 1951년에는 선택적으로, 1955년에는 의무적으로 로마 가톨릭 교회 전체에서 부활절 전야 미사는 오후 10시로 조정되어 현재 부활절 첫 미사는 한밤중에 시작한다. 부활절에 세례를 받는 것은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다. 처음 몇 세기 동안 사순절 기간은 참회의 시간이었을 뿐 아니라 세례 예비자들(Catechumens)이 세례 받을 준비를 하는 기간이었으며, 당시 세례는 1년에 1번, 즉 부활절에 받을 수 있었다. 부활절 전 6주 동안 세례 예비자는 그리스도교 신앙을 교육 받았으며, 로마 가톨릭 미사 경본의 사순절 전례서에는 지금도 이 관행에 대한 지침이 분명하게 보존되어 있다. 즉, 세례 예비자들은 부활절 밤에 엄숙하게 세례를 받음으로써 세례 준비 기간을 마무리한다. 부활절 밤에 세례반을 축복하는 긴 의식, 세례와 그 의미를 크게 강조하는 것, 이에 대한 많은 언급들이 지금도 부활절 미사에 여전히 행해지는 것은 바로 위와 같은 관습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리스도교 성도들이 성주간과 성금요일로 이어지는 여러 예배 의식의 절정으로 지키고 있는 부활절 의식에서 많은 민족적 풍습을 찾아 볼 수 있다. 이 중에는 유럽인의 고대 예식과 상징적 표현에서 전래된 것이 많으며, 부활이라는 주제와 관련 있은 중동 이교도들의 봄의 축제들로부터 유래된 것도 있다. 이 풍습들은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는데, 예를 들어 사순절 기간 동안 먹지 못하게 되어 있던 달걀이 이 의식에선 새 생명과 부활을 상징하는 것으로 중요하게 쓰이고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 풍요의 상징이었고 후에 유럽에서도 역시 같은 상징으로 쓰였던 큰 산토끼가 북아메리카에 서식하지 않으므로, 그보다 작지만 인간의 풍요와 달의 주기(週期)를 상징하는 부활절 산토끼로 대체하여 준비한 달걀과 함께 둥지에 넣거나, 달걀을 멀리 감추어 아이들이 찾도록 하는 놀이가 부활절 풍습으로 이용된다. 한국 가톨릭 교회에선 '예수 부활 대축일'이라 하여 전례서가 정한 대로 예식을 행한다. '재의 수요일'로 시작되는 사순절은 성(聖)3일로 끝나게 된다. 성목요일에는 성사 집행에 사용되는 성유(聖油)의 축성 미사를 교구별로 주교좌 성당에서 드리며, 저녁에는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여 성만찬 미사를 드린다. 그 후 그리스도의 부재(不在)를 나타내기 위해 보라색 천으로 십자 고상 등을 가린다. 성금요일에는 망부활 미사(부활 전야 예배)를 드리며 가능한 한 단식을 한다. 개신교에서는 8.15 광복 이후, 1947년부터 교파에 관계 없이 부활절 연합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으나, 1960년대에는 분열과 대립으로 별도의 행사를 치렀다. 1978년 다시 통합되어 대도시별로 부활절 새벽에 연합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상징하는 달걀에 채색하고 장식하여 선사하기도 한다.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6년 부활절 전야 미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성당 앞뜰 예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 상 옆에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가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한올(Khan-Uul) 성당을 방문하기는,  지난 12월 24일 목요일 밤, 허웅 프란치스코(許雄 Francisco) 주임 신부의 주관으로 밤 8시부터 개최된, 2015년 성탄절 전야 미사 취재 이후, 실로 3개월여만이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27 [00:1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아름다운 새벽을 글 : 노천명(盧天命, 본명은 기선=基善, 1911년 9월 1일 ~ 1957년 6월 16일) 내 가슴에선 事情(사정) 없이 薔薇(장미)가 뜯겨지고 멀쩡하니 바보가 되어 서 있습니다 흙바람이 모래를 끼얹고는 껄껄 웃으며 달아납니다 이 時刻(시각)에 어디메서 누가 우나 봅니다 그 새벽들은 골짜구니 밑에 묻혀 버렸으며 戀人(연인)은 이미 뱀의 춤을 춘 지 오래고 나는 혀 끝으로 찌를 것을 斷念(단념)했습니다 사람들 이젠 鐘(종)소리에도 깨일 수 없는 惡(악)의 꽃 속에 묻힌 밤 여기 저도 모르게 저지른 惡(악)이 있고 남이 나로 因(인)하여 지은 罪(죄)가 있을 겁니다 聖母(성모) 마리아여 臨終(임종) 모양 무거운 이 밤을 물리쳐 주소서 그리고 아름다운 새벽을 저마다 내가 罪人(죄인)이로라 무릎 꿇을- 저마다 懺悔(참회)의 눈물 뺨을 적실- 아름다운 새벽을 가져다 주소서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2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돼   금번 공동위, 우리 기업의 에너지-자원 및 교통-물류 분야에서의 몽골 진출 지원 및 대북 제재 관련 몽골의 동참 의지를 확인했다는 데 의의 있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6/03/24 [19:26]     【UB(Mongolia)=Break News GW】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엠. 조리그트(M. Zorigt)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을 수석 대표로 하는, 제2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가 3월 24일 목요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양측 관계 부처 요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외교부가 3월 24일 목요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외교부의 보도 자료를 아래와 같이 싣는다. ▲3월 24일 목요일 제2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가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엠. 조리그트(M. Zorigt)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과 03. 24(목)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2차 한-몽 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양국 간 제반 협력 관계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경제 및 개발 협력 등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제2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현장.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발언에 나섰다. 통상과 다자업무에 능한 정통 외교관으로 알려진 조태열(趙兌烈) 외교부 제2차관은 '승무' '낙화' 등의 시로 유명한 고 조지훈 시인의 셋째(막내) 아들이기도 하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 양측 참석 기관 한국 측 : 외교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산림청 등 몽골 측 : 도로교통부, 외교부, 재정부, 주한 몽골 대사관 등  ※한-몽 공동위는 최초의 양국간 범정부적 협의체로서 양국 수교(1990. 03. 26) 25주년이었던 2015. 03. 26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1차 회의 개최. ▲양측은 2015년 12월 우리 총리의 14년 만의 몽골 방문 등 최근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포괄적 동반자 관계’가 심화하고 있으며, 1990년 수교 이래 교역액이 110배 증가하고 상호 방문객이 연간 1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양국 간 물적-인적 교류가 크게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제2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현장.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양측은 금번 공동위에서 에너지-자원, 교통-물류 분야를 포함한 경제 전반에 있어 양국 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차관은 특히 우리 기업이 참여 중인 몽골내 화력 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이행, 오하호다그(Ухаа Худаг=Ukhaa Khudag)-가숀소하이트(Гашуун Сухайт =Gashuun Sukhait) 철도 공사 대금 문제, 스마트 카드 분야 소액 결제 사업 승인 지연 등 우리 기업의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한 몽골 정부의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엠. 조리그트 장관은 우리측 요청에 유념하여 동 사안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조 차관은 또한 금년 01. 15 주부산 몽골 영사관 개설 및 상반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 정기 운항이 양국 간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하고, 양국 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양국간 항공 공급력 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측이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양측은 우리의 대몽골 무상 원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및 기술 지원 등 개발 협력 사업이 몽골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향후 효과적인 유-무상 원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엠. 조리그트 장관은 몽골의 시외-국제 버스 교체 사업과 지역 난방 시스템 개선 사업을 포함한 EDCF 사업, IT 분야 무상 원조 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조 차관은 한국의 ODA 중점 협력국인 몽골과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개발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무상 원조 기본 협정」 체결을 제안하였다.  ▲한편, 금번 공동위에서 조 차관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이행 및 국제 사회의 대북 압박 노력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엠. 조리그트 장관은 북한의 핵 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몽골 정부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제2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현장.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엠. 조리그트(M. Zorigt)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금번 공동위는 자원 부국인 몽골의 에너지-자원과 이를 수송하기 위한 교통-물류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북 제재 관련 몽골의 동참 의지를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24 [19:2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광산 개발 중인 리오 틴토사, 신임 CEO에 장 세바스티앙 자크 선임   세바스티앙 자크(Jean-Sebastien Jacques) 리오 틴토사(社) 신임 CEO, 몽골 오유 톨고이 구리 지분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6/03/24 [04:41]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1일 월요일, 호주의 시드니 모닝 헤럴드가, 리오 틴토사(社)가 신임 CEO에 장 세바스티앙 자크를 선임했으며, 세바스티앙 자크(Jean-Sebastien Jacques) 리오 틴토사(社) 신임 CEO가 몽골 오유 톨고이 구리 지분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 기사를 내놨다. 이에, 본 기자는, 본 기사의 한국어 번역문을 보도 기사로 싣는다. 샘 월시 리오 틴토사(社) 회장이 몽골 오유 톨고이 광산 개발을 위한 제2단계 개발 투자금 미화 51억 달러 투자를 무기한 유보해버린 다음날부터 몽골 현지의 환율 급등으로 얼어붙어버린 몽골 경제에 훈풍이 불어올는지 두고 볼 일이다. 몽골 광산 개발 중인 리오 틴토사, 신임 CEO에 장 세바스티앙 자크 선임 세바스티앙 자크(Jean-Sebastien Jacques) 리오 틴토사(社) 신임 CEO, 몽골 오유 톨고이 구리 지분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2016년 3월 21일, 페리 윌리엄즈(Perry Williams) 선임 기자 장 세바스티앙 자크(Jean-Sebastien Jacques)가, 철광석(鐵鑛石) 부문 최고 책임자 앤드류 하딩(Andrew Harding)의 등극이 확실시 됐던 직책인, 리오 틴토사(社)의 신임 최고 경영 책임자(最高經營者, CEO=Chief Executive Officer)에 선임됐다. ☞리오 틴토 그룹(Rio Tinto Group) : 1973년에 최초로 설립된 다국적 광산 개발 및 자원 개발 업체이다. 2006년에 연결 회전율 미화 254억 달러에 대한 세전 이익 미화 102억 달러를 낸 세계 최대의 광산 개발 업체 중 하나이다. 1995년 이래로 리오 틴토는 이중 상장 기업이다. 리오 틴토 유한 회사(Rio Tinto Limited, 前 CRA)는 호주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고, 리오 틴토 공개 유한 회사 (Rio Tinto Public Limited Company, 前 RTZ)는 런던 증권 거래소와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리오 틴토사(社)의 후임 CEO 장 세바스티앙 자크는, 오는 7월 샘 월시 현직 CEO의 뒤를 이어 신임 CEO에 등극하는 시점에, 대규모를 자랑하는 몽골 오유 톨고이 구리 광산에 대한 리오 틴토사(社)의 지분율을 확대할 듯한 경향을 보여 왔다. ▲장 세바스티앙 자크(Jean-Sebastien Jacques)가, 철광석(鐵鑛石) 부문 최고 책임자 앤드류 하딩(Andrew Harding)의 등극이 확실시 됐던 직책인, 리오 틴토사(社)의 신임 최고 경영 책임자(最高經營者, CEO=Chief Executive Officer)에 선임됐다. (Photo: Philip Gostelow)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자크 씨는, 현재 리오 틴토사(社)의 구리 석탄 부문의 총괄 최고 책임자로서, 그는, 자사가 자체 생산 중인 여러 주요 원자재 가격 측면에서 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에, 자사의 재무 상태 및 비용 측면에서의 개선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는 의사를 밝혀 왔다. 그러나 영국 런던의 한 분석가는, 리오 틴토사(社)는, 자사의 가장 흥미진진한 성장 프로젝트로 간주되는 오유 톨고이 구리 광산에 대한 자사의 33퍼센트 지분율 확대 쪽으로 거의 확실하게 시선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리오 틴토사(社)는 66퍼센트의 오유 톨고이에 지분율을 갖고 있는 캐나다 상장 업체 터커이즈 힐(Turquoise Hill)사(社)에 대한 50.79퍼센트의 지분율을 보유 중인데, broker 인베스텍(Investec)사(社)는, 제1급 구리 자산(Tier 1 copper assets)을 둘러 싸고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을 고려해 본다면, 대기업 리오 틴토사(社)로서는, 터커이즈 힐(Turquoise Hill)사(社) 지배지분 매입이, 리스크가 적은 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오 틴토사(社)는 향후 제1급 구리 자산(Tier 1 copper assets)에 상당히 관심을 보일 겁니다. 그러나 이것은 경쟁 업체가 많아 혼잡스러운 분야입니다.” 인베스텍(Investec)사(社)의 분석가 헌터 힐코트의 말이다. “리오 틴토사(社)의 유일한 구체적 목표는 오유 톨고이의 강화가 될 것이며, 나는 그것을 리오 틴토사(社)의 터커이즈 힐(Turquoise Hill)사(社) 지배지분 매입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베스텍(Investec)사(社) : 뱅킹과 자산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국제적 그룹이다.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의 3개국 주요 시장을 무대로 고객들에게 금융 상품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Investec is an international specialist banking and asset management group. It provides a range of financial products and services to a client base in three principal markets: the United Kingdom, South Africa and Australia.) 리오 틴토사(社)는 터커이즈 힐(Turquoise Hill)사(社) 지배지분을 미화 약 23억 달러 (30억 달러)에 매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힐코트 씨는, 비록 자크 씨의 CEO 취임 몇 주(週) 전인, 6월에 실시될 예정인 몽골 국회위원 선거가, 분명히 리오 틴토사(社)가 향후 취하게 될 잠재적 동향의 타이밍의 향방에 변수가 되긴 하겠으나, 자신은, 몽골 정부가 몽골이 현재 보유 중인 34퍼센트의 오유 톨고이 지분율을 현재 상태대로 고수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치에 대한 자신감 지난 5월 몽골 정부와 체결한 오유 톨고이 제2단계 개발 협정과 지난 12월 광산 확장을 위해 확보된 미화 44억 달러 상당의 일괄 대출 등을 포함한, 지난 2015년에 취해진 몇 개의 획기적인 조치들이, 리오 틴토사(社)에게, 자사의 터커이즈 힐(Turquoise Hill)사(社) 지분율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자크 씨의 리오 틴토사(社)의 최고 직책으로의 승진은, 철광석(鐵鑛石) 부문 총괄 최고 책임자 앤드류 하딩이, 철광석(鐵鑛石) 부문 총괄 책임자를 역임하고, 3년 전, 승진해 회사 최고 직책에 등극했던 월시의 가장 논리상 필연적인 후임자로 간주됐었던 까닭에, 원자재 시장(市場)에서 잔뼈가 굵은 대다수 인사들을 놀라게 했다. 리오 틴토사(社) 수익의 약 90퍼센트를 철광석(鐵鑛石) 부문이 점하고 있으므로, 철광석(鐵鑛石) 부문은 리오 틴토사(社)의 안정적인 원자재 보유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하기에, 힐코트 씨는, 자신의 생각으로는, 하딩 씨가, 회사 최고 직책 등극 기회를 놓쳐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촌 자원 개발 분야에서의 가변적인 불안정성을 고려해 보면, 현 직책에 그대로 머물러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앤드류가 낙담할 것이라는 건 확실하죠.” 힐코트 씨의 말이다. “그러나, 이제는 원자재 시장이 예전 같은 강세 시장이 아닙니다. 그 어떤 신임 최고 경영 책임자(最高經營者, CEO=Chief Executive Officer)가 됐든지 간에, CEO가 수행해야 할 역할은, ‘자사를 채무에 허덕이게 하고, 메이저급에서 마이너급으로 만들어버릴 것이냐? 아니면 안락한 세계적 수준의 사업 운영 상태로 유지시켜 나갈 것이냐? 라는, 분투 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과 연관될 수밖에 없게끔 되어 있어요.” 지난 금요일, 회사 직원들에게 발송한 회사 내부 이메일을 통해, 월시 CEO는, 미화 18억 달러 상당의 자산 매출과 거의 미화 20억 달러에 육박하는 비용 절감 창출 등을 포함한, CEO 재임 기간 자신이 일궈낸 업적들을 강조했다. "우리는 우리가 실천하리라 공언해 왔던 것들을 성취했습니다. 우리는 안전성을 개선했으며, 우리는 지출 비용을 절감했으며, 우리는 자본과 유동 자금을 감축했으며, 우리는 현금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우리는 재무 상태를 강화했으며, 그리고, 우리는 출자 주주들에게 수익금들을 환원했습니다.” 월시 CEO의 말이다. "그러나 아마도 가장 중요한 사실은, 우리 모두가 지금 비지니스의 주인공들로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겁니다. 저는 우리가 달성해 온 가치들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 목도하게 될 향후 결과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몽골과 리오 틴토사(社) 사이의 분쟁 : 몽골 남부 지역 오유 톨고이에서 대형 구리 광산을 발견한 리오 틴토사(社)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 2013년까지 미화 62억 달러를 투자하여 오유 톨고이 광산 개발에 들어갔다. 이 오유 톨고이 광산 개발은 몽골 정부가 34%, 리오 틴토사(社)가 66%의 지분을 갖는다는 합의 후 진행됐으며, 실질적으로 몽골 경제가 급성장하는 원동력이 됐다. 하지만, 하지만, 몽골 지분 34%가 너무 적다는 일부 몽골 국회의원들의 불만으로 몽골 지분을 50%까지 늘려야 한다는 몽골 측의 움직임이 개시됐다. 이를 지켜 본 외국인 투자자들이 몽골 정부에 신뢰감을 거두기 시작했고, 급기야, 샘 월시 리오 틴토사(社) 회장이 오유 톨고이 광산 개발을 위한 제2단계 개발 투자금 미화 51억 달러 투자를 무기한 유보해버렸다. 무기한 유보 발표 이튿날부터 몽골 현지의 환율은 급등하기 시작했고, 몽골 경제는 얼어붙어버렸다. English language Jean-Sebastien Jacques has been named as the new chief executive of Rio Tinto Rio Tinto's new CEO expected to grab bigger slice of Mongolia's Oyu Tolgoi copper Date March 21, 2016, Perry Williams, Senior Reporter Rio Tinto's incoming chief executive Jean-Sebastien Jacques has been tipped to boost the miner's stake in the vast Oyu Tolgoi copper mine in Mongolia when he replaces incumbent Sam Walsh in July. ▲Jean-Sebastien Jacques has been named as the new chief executive of Rio Tinto, a job iron ore boss Andrew Harding had been widely tipped to get. (Photo: Philip Gostelow).      © Alex E. KANG Mr Jacques, the current chief of Rio's copper and coal division, has hinted he will prioritise improving the company's balance sheet and cost base as the miner navigates a crunch in the price of many of the key commodities it produces. But one London-based analyst says Rio will almost certainly look to boost its 33 per cent stake in the Oyu Tolgoi copper deposit, considered the company's most exciting growth project. Rio holds a 50.79 per cent stake in Canadian-listed Turquoise Hill, which owns 66 per cent of Oyu Tolgoi, and broker Investec said mopping up the balance of the Turquoise Hill shares would be a low-risk priority for the big miner given the strong competition for other Tier 1 copper assets around the globe. "Rio will be very interested in Tier 1 copper assets but it's a crowded field.” Investec mining analyst Hunter Hillcoat said. "The only specific target would be consolidation of Oyu Tolgoi and I see it as buying out the balance of Turquoise Hill." It is thought the miner could buy the balance of Turquoise Hill stock for about $US2.3 billion ($3 billion). Mr Hillcoat said he expected the Mongolian government to retain its 34 per cent stake in Oyu Tolgoi, although an election timed for June, just weeks before Mr Jacques takes the chief executive role, will undoubtedly have a bearing on the timing of any potential move by Rio. Confidence to move Several landmarks in 2015 handed Rio the confidence to increase its stake in Turquoise Hill, including the development agreement for the second stage of Oyu Tolgoi that was struck with the Mongolian government in May and the $US4.4 billion debt package that was secured for the mine expansion in December. Mr Jacques' elevation to the top role at Rio surprised many in the market because iron ore division boss Andrew Harding was seen as the most logical successor to Mr Walsh, who was promoted to the top job three years ago after heading the iron ore unit. With iron ore constituting about 90 per cent of Rio's earnings, the division remains hugely significant in the company's commodity stable and Mr Hillcoat said he thought Mr Harding might stay on in his current role despite missing out on the top job, given volatility elsewhere in the resources sector. "Andrew will be disappointed, I'm sure.” Mr Hillcoat said. "But this is not the bull market it used to be. Any new CEO role he could take on would likely involve trying to resuscitate a struggling, debt-ridden, once-major-now-minor miner versus the comfort of running an existing world-class operation." In an internal email to staff on Friday, Mr Walsh emphasised the achievements during his tenure as boss, which included $US1. 8 billion in asset sales and generating cost reductions of almost $US2 billion. "We have delivered what we said we would. We have improved safety, we have lowered costs, we have reduced capital and working capital, we have focused on cash, we have strengthened the balance sheet and we have delivered returns to shareholders.” Mr Walsh said. "But perhaps most importantly, we are now all acting as owners of the business. I am seriously proud of the value we have delivered together, and I look forward to seeing what's to co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24 [04:4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45    서울에서 제2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열린다 댓글:  조회:4602  추천:0  2016-03-2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서울에서 제2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열린다   3월 24일 목요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양국 관계 평가 및 경제 및 개발 협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 방안 논의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6/03/22 [16:05]     【UB(Mongolia)=Break News GW】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엠. 조리그트(M. Zorigt)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을 수석 대표로 하는, 제2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가 3월 24일 목요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양측 관계 부처 요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3월 22일 화요일 오전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제2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가 3월 24일 목요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양측 관계 부처 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공동 위원회는 최초의 양국간 범정부적 협의체로서 지난 2014년 8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몽골 방문 시 설치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양국 수교(1990년 3월 26일) 25돌이었던 지난 2015년 3월 2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1차 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일인 지난 2015년 3월 26일 목요일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가운데 왼쪽)이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가운데 오른쪽)을 면담했다. 맨왼쪽의 이태로 당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맨오른쪽의 바산자브 간볼드(Baasanjav Ganbold=Баасанжав ГанБолд) 주한 몽골 대사가 배석했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양측은 금번 회의를 통해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걷고 있는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경제 및 개발 협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일인 지난 2015년 3월 26일 목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제1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현장.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특히,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의 풍부한 에너지-자원과 이를 수송하기 위한 교통-물류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방안을 타진하고, 제1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2015년 3월, 울란바토르) 결과의 이행 상황과 한․몽골 총리 회담(2015년 12월, 울란바토르)의 후속 조치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몽골 양측 참석 기관 대한민국 측 : 외교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산림청 등 몽골 측 : 도로교통부, 외교부, 재정부, 주한 몽골 대사관 등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22 [16:0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44    몽골, 잃어버린 기회의 땅 댓글:  조회:4741  추천:0  2016-03-2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잃어버린 기회의 땅   몽골은, 몽골에 대한 외국인 투자 침체 및 몽골의 부채 증가로 인해, 경제 성장이 정체 상태임으로, 엄청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6/03/22 [05:28]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1일 월요일, 미국 언론사 Wall Street Journal의 Rhiannon Hoyle 기자가  "몽골, 잃어버린 기회의 땅(Mongolia,  Land of Lost Opportunity)이라는 제하의 보도 기사를 내놨다. 이에, 본 기자는, 본 기사의 한국어 번역문을 보도 기사로 싣는다. 유감스럽게도, 현재 침체 일로를 걷는 몽골 경제 상황은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몽골, 잃어버린 기회의 땅 몽골은, 몽골에 대한 외국인 투자 침체 및 몽골의 부채 증가로 인해, 경제 성장이 정체 상태임으로, 엄청난 도전에 직면해 있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By Rhiannon Hoyle 6년(年) 전, 몽골 유목민 앙흐바야르 가람다그바(Ankhbayar Garamdagva) 씨는 몽골 사람들을 따라 고비 사막 주위의 이 도시로 이주해 온 뒤, 지구촌 국제 원자재 호황 덕에 몽골에 보장된 부(富)의 공유를 꿈꾸었다. 두 자녀를 둔 이 29살의 아버지는, 종종 영하 화씨 30도 이하로 급락하는 온도로부터, 겨우 플라스틱 조각으로만 간신히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바지 판매 매장을 차리기 위해, 자기 소유의 모든 가축들을 팔아버리고 몽골 현지 은행으로부터 자금 대출을 받았다. ▲중국의 원자재 요구에 의존해 왔던, 몽골의 현재의 경제 성장은 정체 상태로서, 몽골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침체 상태에 빠지고 몽골의 부채가 증가하면서, 몽골로서는 엄청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사진=WSJ).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가람다그바(Garamdagva) 씨는, 그의 아내와 함께, 한 달에 한 번, 바지들을 구매하기 위해, 중국과의 접경 지대인 몽골 남쪽 도시의 도매 시장으로 여행을 떠나곤 하는데, 가람다그바(Garamdagva) 씨는, 그곳에서 구매한 바지들을, 울란바토르로 돌아와, 한 벌 당 미화 10 달러에 되팔곤 한다. 하지만, 요즈음 들어서는, 매장을 찾는 소비자 고객들이 드물다. 울란바토르에서의 지구촌 국제 원자재 호황이 지속되던 시절은, 원자재 가격의 폭등, 폭락과 더불어, 덧없이 왔다가 가버렸다. 현재 30대 중반인, 가람다그바(Garamdagva) 씨는, 그의 조국 몽골의 여느 국민들과 함께, 뒤처져 있다는 아쉬움을 가슴에 품고, 부채를 짊어진 채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 “저의 양(羊), 염소, 소(牛), 말(馬)…제가 다 팔아버려서, 이젠 에전으로 되돌아갈 수가 없게 됐죠.,” 가람다그바(Garamdagva) 씨가 말했다. “저는 이곳에 유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이곳으로 이주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엔, 우리에게는 미래가 안 보입니다.” 일부 개발도상국들은, 자신들에게 희망이 있음을 보고, 지구촌 국제 원자재 가격의 침체 상태를 틈타, 미국 캘리포니아의 거의 4배 크기만한 300만 인구의 이 나라 몽골보다, 더욱 더 빠르게 원자재 시장을 파고 들었다. 구리, 석탄 및 여타 광물자원의 방대한 매장 지역이 한때 미화 1조(兆) 달러 이상의 시가로 추정되고, 이웃 나라 중국이 뒤늦은 산업 혁명을 경험하는 통에, 몽골은 내심 기대했던 현대 세계로의 진입 티켓을 획득했다. 몽골 현지에서, 장래성이 있는 수 천 개의 광산 개발 현장들이 확인되기 시작하면서, 몽골은 ‘마인골리아(Minegolia)’로 알려졌다. 몽골의 지도자들은 세계 최대 미개발 구리 매장 지역 오유 톨고이(Oyu Tolgoi)와 같은 일부 소유권을 가진 광산으로부터 축척되는 부(富)를 마음 속에 그렸다. 리오 틴토사(社) (Rio Tinto PLC)를 포함한 지구촌 다국적 기업들과 골드만 삭스 그룹(Goldman Sachs Group Inc.)와 같은 은행들은 몽골 현지의 광산 개발권 획득과 몽골 현지 자금 투자자로서의 자금 투입 추진에 나섰다. ▲몽골 총리는, 몽골의 경제 안정화을 위해, 고비 사막에 있는 미화 60억 달러 상당의 오유 톨고이(Oyu Tolgoi) 광산 확장 교섭 등을 포함한, 외국인 투자 증가를 추진 중에 있다. (사진=WSJ).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3년 11월 몽골 외교부 주최로 개최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에 참가 중인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이 오유톨고이 광산 작업 현장에서 채굴이 한창인 일명 오픈 피트(Open Fit) 현장을 방문했다.  별안간 벌판에 몰아치기 시작한 급작스러운 광풍(狂風)으로 몇몇 외신기자들의 헬멧이 허공으로 날아가고 몸이 가눌 수 없을 정도로 휘청거렸다. 몽골의 날씨는 미친 년 널 뛰듯 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3년 11월 몽골 외교부 주최로 개최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에 참가 중인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이 오유톨고이 광산 작업 현장에 세워진 구리 추출 작업 공정이 진행되는 공장 내부로 들어가기 직전 같이 포즈를 취했다. 가운데 대한민국 국적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 본지 몽골 특파원)가 현장으로부터 지급 받은 전자 아이디 카드, 헬멧, 작업화, 보안경, 안전 상의(上衣), 무전기로 중무장을 하고 동료 외신기자단들과 포즈를 취했다. 모습이 마치 외계인처럼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확실히, 몽골의 경제 성장은, 광산 개발 호황 바람이 사라지면서, 침체 상태로 급격히 기울어진 캐나다, 브라질과 같은 국가들과는 다르게, 아직도 일부 경제 성장 상황을 어떻게든 꾸려나가고 있다. 하지만, 2013년과 2015년 사이에, 급격한 경제 성장 둔화를 기록한 광물자원 부국인 개발도상국들은, 갈등이나 또는 유행병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남(南)수단, 시에라리온, 그리고 우크라이나 같은 국가들이었다. 지난 1월, 세계 은행은 올해 몽골의 경제 성장율을 0.8%로 예상했다. 불과 2년(年)전까지만 해도, 세계 은행은 몽골의 2016년 경제 성장률을 7.7%로 예상한 바 있었다. 가람다그바(Garamdagva) 씨와 같은 몽골 국민들은, 활기찬 광산 개발 시대가 개시됐을 때보다, 확실히 더욱 비참한 처지로전락한 상태이다. “우리는 위대한 시대가 그립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졌던 즐거웠던 무임 승차의 시대가 그립습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몽골 재무부 차관을 역임했던 강호야그 촐론 호타그트 씨의 말이다. “중국에 무슨 일이 발생하건 간에, 제 생각으로는, 우리는 중국 국민들에게 팔 무엇인가를 찾아내게 될 겁니다. 명확히, 그것이 진품이 아니라 해도 말입니다.” 울란바토르 외곽 초원 지대에는, 지구촌 국제 원자재 호황이 지속되던 여러 해의 기간에, 800여년(年) 전, 태평양에서부터 터키까지 확장됐던 몽골 제국을 다스렸던 몽골 조상들의 위대함 속으로의 복귀를 상징하기 위해, 몽골 부유층 중 한 사람에 의해 세워진, 거대한 131 피트 높이의, 말에 올라탄 모습의 전사(戰士) 칭기즈칸 동상이 서 있다. 본 동상은, 몽골 현지에서는 울란바토르로 알려진, 필수적인 사회 간접 시설(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이 아예 갖춰져 있지 않았거나, 또는 어설프게 개발이 이뤄진, 도시의 현재 상황과 대조를 보이며 서 있다. 혼잡한 구(區) 병원에, 예컨대, 몽골 가족 구성원들이 복도와 현관에서 졸고 있다. 얼마 전의 어느날 오후, 푸레브수렌 세르겔렌(Purevsuren Sergelen)은 바얀주르흐구(區)(Bayanzurkh District) 병원 복도에 앉아서, 자신이 낳은 생후 6개월 된 아들 투멘바야르(Tumenbayar)를 간호하고 있었다. 독감을 앓고 있는 푸레브수렌의 아들은, 사흘 전에 입원이 허용됐다. “제 방(房)에는 침대가 9개가 있는데, 18명의 아이들이 18명의 어머니들과 침대를 같이 쓰고 있어서, 모두 36명의 사람들이 한 방(房)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1살의 푸레브수렌의 말이다. “방(房) 안의 공기 상태가 그리 양호한 편이 아니기에, 저는 제 아이를 거의 대부분 복도에 뉘어 놓습니다.” ▲푸레브수렌 세르겔렌(Purevsuren Sergelen)의 아들인 투멘바야르(Tumenbayar)는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Bayanzurkh District) 병원에서 독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었다. (사진=WSJ).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푸레브수렌은, 새로운 의료 시설들이 건설되거나, 또는 기존의 몽골 병원에, 이와 같이, 더 많은 침대가 구비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랜 기간 동안 추진돼 온 울란바토르 내의 새로운 병원 건설 계획은 현재 보류된 상태이다. 푸레브수렌 여사는, 이 병원에서 3마일 정도 떨어진, 희고, 둥그런 몽골 전통 가옥들과 벽돌집들이 밀집돼 있는, 도시에서 불규칙하게 뻗어나간 거주지에 살고 있는데, 이 지역은, 몽골 유목민들이 도시로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울란바토르 외곽에서 우후죽순처럼 빠르게 조성된 지역이기도 하다. 이른바 게르(Ger) 구역이라 불리는 이 지역은, 현재 몽골 정부 추산에 따르면, 울란바토르 전체 인구의 반(半) 이상의 숫자인 거의 800,000명에 달하는 몽골 사람들이 거주 중인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흐르는 물과 같은 기본적인 것 말고는, 편의 시설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현재, 몽골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는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사진=WSJ).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 은행에 따르면, 많은 몽골 국민들의 위험이, 몽골의 경제 성장이 침체하면서, 빈곤선(최소한의 생활 유지에 필요한 소득 수준) 밑으로, 다시 가라앉아 끌려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몽골의 실업률은, 삼사분기에서는 6.3%를 기록했고, 사사분기에서는 8.3%로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광산업자들의 비참한 처지를 항의하기 위한 광산 개발-노조 지도자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노동자들의 가족들은 굶주리고 있습니다.” 몽골 국영 광산 개발 회사인 에르데네스 타반 톨고이(Erdenes Tavan Tolgoi)사(社)의 연대 무역 노조 대표인 에르데네 삼보냠((Erdene Sambuunyam) 씨의 말이다. 본 기자회견은, 삼보냠(Sambuunyam) 씨가 “우리 어린이들과 몽골 국민들을 위해” 자신이 분신하겠다고 말하면서, 깜짝 놀랄만한 상황으로 급전환됐다. 곧바로, 삼보냠(Sambuunyam) 씨는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삼보냠(Sambuunyam) 씨는 현재 서울로 후송돼 병원에 입원 중에 있다. 삼보냠(Sambuunyam) 씨의 병원 치료비는 에르데네스 타반 톨고이(Erdenes Tavan Tolgoi)사(社)가 전액 지불했다고, 회사 대변인은 전했다. 몽골의 경제 성장은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바닥으로 곤두박질쳐버린 상태인데,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는 지구촌 국제 시장으로의 원자재 공급 범람을 불러일으켰고, 지난 몇 년 동안 S&P GSCI 원자재 지수의 20% 하락을 가져왔다. 몽골에는 자원 부문을 제외하고는 다른 산업이 거의 없으며, 몽골만큼 중국 의존도가 높은 국가는 지구촌에 없는 실정으로서, 몽골은, 중국 측에, 자국 수출에서의 거의 90%에 달하는, 수출품(거의 원자재)을 조달하고 있다. 바다에 접근할 수도 없고, 충분한 운송 사회 간접 시설(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도 열악한 상황 속에 있는, 몽골 광산업자들로서는, 인도,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회원 국가들과 같은 새로운 시장 속에서, 다른 자원 개발 국가들처럼, 잠정 고객들을 확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울란바토르의 주거 부동산 가격은 지난 4년(年) 동안 하락했으며, 도시 내의 고층 아파트 단지는 텅텅 비어 있는 상태이다. (사진=WSJ).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는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2015년 외국인 직접 투자 유입이 바닥으로 떨어졌음을, 가장 최근의 중앙 은행 데이터는, 보여 주고 있다. 몽골의 대외 부채는 지난 6년(年) 사이에 10배나 증가했으며, 정부 부채는, 2009년 수준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한, 미화 36억 5,000만 달러로 불어났다. 지구촌 국제 원자재 호황이 지속되던 여러 해 기간 동안, 샹그릴라(Shangri-La) 같은 호텔들은 울란바토르에 거점 구축 모색에 나섰고, 루이비통(Louis Vuitton)사(社), 스위스 시계 제조사 율리스 나르딘(Ulysse Nardin SA)사(社) 등을 포함한 패션 명품 매장들은 호텔 로비에 매장을 마련하려고 애썼다. 후자는 그 이후에 문을 닫았다. 몽골 현지 부동산 그룹인 M.A.D. Investment Solutions사(社)의 추산에 따르면, 몽골의 주거 부동산 가격은, 지난 4년(年) 동안, 35% 하락했으며, 도시 내 37,000동(棟)의 아파트는 텅텅 비어 있는 상태로 추산되고 있다. ▲몽골 현지 부동산 그룹인 M.A.D. Investment Solutions사(社)의 추산에 따르면, 몽골의 주거 부동산 가격은, 지난 4년(年) 동안, 35% 하락했으며, 도시 내 37,000동(棟)의 아파트는 텅텅 비어 있는 상태로 추산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일각에서는 이런 상황이 몽골의 문제 해결에서의 정치적 우유부단과 실책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11년, 몽골 정부가 몽골 국민들에 대한 타반 톨고이(Tavan Tolgoi) 석탄 프로젝트 무상 주식을 발행한 이후, 당초의 회사 주식 공개 계획이 무산되자, 몽골 정부에는, 1년 뒤 1인 당 백만 투그리크 (미화 500 달러)의 가격으로 되사는 프로그램을 도입하라는 요구가 빗발친 바 있다. 2008년 몽골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몽골 정치가들은 현금을 분배해 주겠다는 언약을 남발하며, 장래에 다가올 부(富)의 언약에 돈을 쏟아 부었다. 1년 이상의 기간을, 몽골 정부는, 몽골 전체 국민들에게 다달이 1인 당 미화 약 17 달러를 분배해 지급했다. “몽골 정부 예산은 아직도 부채 상환을 틀어막기에 바쁜 상황입니다.” 오윤 산자수렌(Oyun Sanjaasuren) 현행 운영 연대 회원의 말이다. 리오 틴토(Rio Tinto)사(社)의, 고비 사막에 있는, 오유 톨고이(Oyu Tolgoi) 광산 확장 계획은 현재 몇 년 늦취지고 있는 상황이며, 걱정에 차 있는 피해 당사자는, 순수 수익금이라는 파이의 좀 더 큰 덩어리를 원하고 있는 몽골의 정부와 협상 중에 있다. 오유 톨고이(Oyu Tolgoi) 광산 확장 작업은, 그럼에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12월, 리오 틴토(Rio Tinto)사(社) 및 제휴 협력사들은, 미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크기의 3배나 되는 깊이의 지하 광산 건설을 위해, 20명의 자금 투자자들로부터의 미화 44억 달러 상당의 공동 연합 자금 마련을 완료했다. 하지만, 확장된 오유 톨고이(Oyu Tolgoi) 광산으로부터의 채굴 작업은, 아무리 빨라야, 2021년에서야, 개시될 예정으로 있다. 한편, 예전에 몽골 유목민이었던 가람다그바(Garamdagva) 씨는, 길고도, 혹독한 겨울이 몽골과 그의 식솔들에게 아직 끝나지 않고 있다는 게 걱정이다. 가람다그바(Garamdagva) 씨는, 다달이 상환해야 하는 부채 상환금 납부를 해결하기 위해, 동료 매장 대표들로부터 자금을 융통해야만 했다. “우리에게는 딱히 대출 상환 방법이 없어요,” 가람다그바(Garamdagva) 씨는, 우유가 담긴, 소금을 진하게 탄, 몽골 전통차를 쭉 들이키면서, 말했다. “우리는 확실히 자금 대출을 앞으로 더 받아야만 할 겁니다. 하지만, 몽골 국민 개개인은 더 이상의 자금 유동 여력이 없어요. 다음 번엔 누구한테서 자금을 대출 받아야 할는지를,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22 [05:2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43    몽골 혹한으로 가축 350,000마리 떼죽음 댓글:  조회:4062  추천:0  2016-03-2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혹한으로 가축 350,000마리 떼죽음   지구촌 자선 단체들, 지진해일이나 또는 갑작스러운 천재지변 아닌, '조드'의 영향을 받은, 수 천 명의 몽골 유목민들 지원 기금 조성에 적극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6/03/21 [05:34]     【UB(Mongolia)=Break News GW】 올해 2016년 3월이 중반을 넘긴 상태임에도, 몽골 현지에 봄이 오기는커녕 몽골 겨울 날씨가 지속돼 좀처럼 겨울 기운이 풀리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16일 수요일, 영국 언론 스카이(Sky)사가 몽골 혹한으로 가축 350,000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몽골 현지 보도를 내놨다. 이에, 본 기자는, 스카이(Sky)사 보도 기사의 영어, 한국어 원문을 보도 기사로 싣는다. 본 기자의 기억으로는 2009년에서 2010년으로 넘어가던 겨울 이후, 가장 혹심한 추위에다가, 가장 큰 피해 상황인 듯하다. 아아, 징글징글한 겨울이다. 지금 몽골 현지는 그야말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몽골 혹한으로 가축 350,000마리 떼죽음 지구촌 자선 단체들, 지진해일이나 또는 갑작스러운 천재지변 아닌, '조드'의 영향을 받은, 수 천 명의 몽골 유목민들 지원 기금 조성에 적극 나섰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영국 현지 시각 15:38 지구촌 자선 단체들이, 올해 몽골 현지에서, 혹한으로 수십만 마리의 가축들이 떼죽음을 당했음에도, 이 위기 상태가 지구촌 무관심 속에 그냥 지나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른바 "조드"라 불리는 몽골 현지의 자연 현상으로, 몽골 현지에서 350,000마리 이상의 염소, 양(羊), 소(牛) 무리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몽골에서는 폭서로 인한 여름철의 가뭄이 지나가면 그 뒤엔 동절기의 혹한이 이어진다. ▲몽골 혹한으로 가축 350,000마리 떼죽음. (사진=Sky New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폭서와 혹한의 결합으로 이어지는 이러한 몽골 현지의 계절 상황은, 몽골 가축들이, 동절기 동안 주기적으로 영하 섭씨 50도로 급락하는 혹한에서 생존하기 위해, 가축들이 필요로 하는 여분의 영양분을, 좀 더 온화한 계절 동안에, 체내에 비축하기 위해서 충분하게 풀을 뜯어먹을 수가 없다는 상황을 의미하는 것이다. 전체 인구의 3분의 일 인구의 생존이 가축들에게 달려있는 몽골 현지에서, 수많은 몽골 유목민 가족들이, 서서히 진행되는 이런 천재지변으로 인해, 풍요에서 빈곤으로의 급전직하 상태에 있다. 2주(週) 전, 국제 적십자사-적신월사 연맹(IFRC)이, 미화 80만 달러 (영국 화폐 552,000파운드) 이상의 모금 조성을 위한 호소 활동을 개시해, 위기에 처한 25,000명의 몽골 유목민들에게 도움을 주기를 열망했으나, 목표 금액의 반 이하도 안 되는 기금만이 조성됐을 뿐이다. 국제 적십자사-적신월사 연맹(IFRC) 동아시아 연락 사무소 대표인 흘러 그뷔드욘손(Hler Gudjonsson) 씨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 나서, 본 천재지변은 지난해 11월에 예견되긴 했으나,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무언가를 위해 미리 기금 조성에 선뜻 나선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흘러 그뷔드욘손(Hler Gudjonsson) 씨는 "이것은 지진해일이 아니요, 지진도 아니요, 더군다나, 갑작스러운 천재지변도 아닙니다. 이것은 장기간에 걸친 현상이자 상황이므로, 따라서 우리에게는 우리가 딱 꼬집어 말할 만한 한계 상황이라는 게 없으며, 오늘 이 사태가 발생했기에, 몽골 현지 유목민들에 대한 많은 지원이 갑작스럽게 필요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수많은 몽골 유목민 가족들이, 모든 것을 잃고, 풍요에서 절대 빈곤으로 급전직하하게 되는 상황을, 목도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이런 부류의 몽골 현지 유목민들은, 생활에 기본적인 것들조차 갖추지 못한 채로 살아 가고 있는, 저소득이나, 아니면 아예 아무런 수입이 없는 상태로 살아 가고 있는, 몽골 도시 외곽의 텐트 구역으로 강제 이주를 당하게 된다. 장애인 딸, 병든 남편과 같이 살고 있는, 50세의 바양한드 먀그마르(Bayankhand Myagmar) 여사는, 추위에 취약한 가장 빈약한 상태의 가축들을 선별해 자신의 가족 텐트에서 자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700마리의 가축들 중 400마리 정도를 잃었다. ▲몽골 혹한으로 가축 350,000마리 떼죽음. (사진=Sky New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자신의 가족의 향후 생존에 근심이 많은, 바양한드 먀그마르(Bayankhand Myagmar) 여사는, 이렇게 말했다. "제 남편과 저는 50이 넘었기에, 그 누구도 우리에게 일자리를 주지는 않을 겁니다.” “우리는 어떤 다른 구직 활동에 나서지는 않을 겁니다만, 우리에게는 아직 연금 수령 혜택이 주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English language Extreme Mongolia Weather Kills 350,000 Animals A 'dzud' is not a tsunami or a sudden disaster but charities are struggling to raise funds to help thousands of herders affected 15:48, UK, Friday 18 March 2016 Hundreds of thousands of animals have died in Mongolia's extreme weather this year but charities say the crisis has gone almost unnoticed by the world. More than 350,000 goats, sheep and cows have been killed by a natural phenomenon called "dzud" - a hot summer drought followed by a severe winter. The combination means that animals can't graze enough during the warmer months to build up the reserves they need to survive winter temperatures that regularly plunge to -50C. For a country where a third of the population rely on livestock to survive, many families are quickly going from affluence to poverty due to the slow-moving disaster.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ed Cross and Red Crescent Societies (IFRC) launched an appeal for more than $800,000 (£552,000) two weeks ago hoping to help 25,000 vulnerable Mongolian herders but less than half of that target has been raised. IFRC's East Asia communications delegate Hler Gudjonsson told AFP that the disaster was foreseen last November but it was difficult to "raise funds for something that hasn't happened yet". He added: "It's not a tsunami, it's not an earthquake and it's not a sudden disaster. It's a long-term condition and situation, so we don't have a breaking point where we can say, today this happened, and people suddenly need a lot of assistance. "We're expecting to see a large number of families who will have lost everything, who will have gone from affluence to utter poverty." Most of these people would be forced to move to tent districts on the outskirts of Mongolia's urban areas, living without even the basics and with little or no income. Bayankhand Myagmar, 50, has a disabled daughter and ill husband and has lost about 400 of her 700 animals, despite letting the weakest sleep in the family tent. She now fears for her family's future, saying : "My husband and I are over 50, so nobody will employ us. We will not find any other jobs, but we are not yet entitled to pension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21 [05:3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 접견   몽골 측, 벨라루스의 도시 개발 시설, 도시 간 운행 버스, 대용량 중장비, 양질(良質)의 밀 종자 및 비료 등 여러 종류의 제품 생산 관심 피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6/03/20 [17:05]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3월 17일 목요일,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가, 몽골을 방문 중인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를 접견했다고 몽골 정부 언론공보실이 보도했다. 향후 몽골 관련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어 내용을 기꺼이 한국어로 번역해 올려 둔다. 참고로, 벨라루스는 2015년 노벨문학상 작가 배출 국가이기도 하다.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 접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최초의 몽골 방문에 나선,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가, 3월 17일 목요일,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를 예방, 면담에 나섰다. ▲3월 17일 목요일,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오른쪽)가, 몽골을 방문 중인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를 접견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는, 몽골 총리와의 접견을 시작하며, 접견에 나서 준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두 나라 협력 증진에는 여러 가능성이 있음을 강조하며, 희망찬 두 나라 관계 측면에서의 대화를 이어나갔다.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는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가 제안한 비지니스 관련 의견들을 지지하고, 몽골 측은, 벨라루스의 도시 개발 시설, 도시 간 운행 버스, 대용량 중장비, 양질(良質)의 밀 종자 및 비료 등 여러 종류의 제품 생산에 관심이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의료 산업, 인공 위성 측면은 물론, 국방, 건설 분야에서, 두 나라 사이의 여러 협력 가능성이 있음도 강조했다. 이 외에도, 두 나라 협력 측면에서의, 명확한 업무 시행을 위한 재정 문제 결정에서는, 두 나라의 개발 은행 사이에 이미 체결된 계약 관계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함도 강조했다. ▲3월 17일 목요일,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가, 몽골을 방문 중인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를 접견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는, 접견을 마치며, 대규모 대표단을 이끌고 몽골을 방문해, 여러 회의 및 토론 추진에 나서 준,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안드레이 코뱌코프 벨라루스 총리에게 자신의 안부 인사를 전달해 주기를 부탁했다고 몽골 정부 언론 공보실은 밝혔다. 참고로, 벨라루스는 2015년 노벨문학상 작가 배출 국가이기도 하다. 지난 2015년 10월 8일 목요일 오후,  2015년 노벨문학상(2015 Nobel Prize in Literature) 수상의 영광은, 벨라루스 국적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Svetlana Alexievich)에게 멋지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Swedish Academy)은, 스웨덴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15년 10월 8일 목요일 오후 1시(Thursday 8 October, 1:00 p.m), 공식 발표를 통해, "2015년 노벨문학상(2015 Nobel Prize in Literature) 수상자로 벨라루스 국적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스웨덴 한림원(Swedish Academy)은, 선정 이유를 "메아리처럼 울려 나오는 다운율(多韻律)적인 저술, 우리 시대의 고통에 굴하지 않은 엄청난 업적과 용기"라고 밝힌 바 있다.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2015 was awarded to Svetlana Alexievich "for her polyphonic writings, a monument to suffering and courage in our time".) ▲벨라루스는 2015년 노벨문학상(2015 Nobel Prize in Literature)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여사의 조국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Ерөнхий сайд Бүгд Найрамдах Беларусь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ын орлогчтой уулзлаа Бүгд Найрамдах Беларусь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ын орлогч В. И. Семашко Монгол Улсад анх удаа айлчилж байна. Тэрээр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 Сайханбилэгт бараалхаж, уулзалт хийлээ. Уулзалтын эхэнд Беларусийн Ерөнхий сайдын орлогч В. И. Семашко Ерөнхий сайдыг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аж байгаа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сэн юм. Тэрээр хоёр орны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хөгжүүлэх боломж их байгааг дурдаад хоёр талын харилцааны ирээдүйтэй чиглэлүүдийн талаар танилцуулсан юм.  Ерөнхий сайд Ч. Сайханбилэг түүний ажил хэрэгч саналуудыг дэмжээд, Беларусийн хот тохижилтын техник хэрэгсэл, хот хоорондын автобус, хүнд даацын машин механизм, сайн чанарын үрийн буудай, бордоо зэрэг олон төрлийн бүтээгдэхүүнийг Монголын тал сонирхож байгааг илэрхийллээ. Мөн эмийн үйлдвэр, хиймэл дагуулын асуудлаар болон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 барилгын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өргөн боломж байгааг онцолсон. Үүнээс гадн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эдгээр чиглэлээр тодорхой ажил хэрэгжүүлэх санхүүжилтийн асуудлыг шийдвэрлэхэд хоёр орны Хөгжлийн банк хооронд тогтоож буй харилцаа чухал үүрэгтэйг тэмдэглэлээ.  Уулзалтын төгсгөлд тус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ын орлогч, ноён В. И. Семашког манай улсад өргөн бүрэлдэхүүнтэй айлчилж, олон уулзалт, хэлэлцээ хийж байгаад Ерөнхий сайд Ч. Сайханбилэг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эд, өөрийн мэндчилгээг Ерөнхий сайддаа уламжлахыг хүслээ гэж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Хэвлэл мэдээлэл, олон нийттэй харилцах албанаас мэдээллээ.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20 [17:0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41    [특파원 리포트] 몽골 현지의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댓글:  조회:4589  추천:0  2016-03-1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의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5돌을 맞아 몽골 현지에서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18 [18:08]     【UB(Mongolia)=Break News GW】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5돌을 맞아, 몽골 정부의 공식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5돌(매년 3월 18일) 기념식이 3월 18일 금요일 오전, 정부 고위 관계자와 몽골 군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울란바토르에 소재한 몽골국립문화궁전에서 거행됐다.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5돌을 맞아, 몽골 정부의 공식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5돌(매년 3월 18일) 기념식이 3월 18일 금요일 정부 고위 관계자와 몽골 군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울란바토르에 소재한 몽골국립문화궁전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5돌을 맞아, 몽골 정부의 공식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5돌(매년 3월 18일) 기념식이 3월 18일 금요일 정부 고위 관계자와 몽골 군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울란바토르에 소재한 몽골국립문화궁전에서 거행됐다. 차간(P. Tsaga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이 몽골 대통령 기념사 대독에 나섰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5돌을 맞아, 몽골 정부의 공식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5돌(매년 3월 18일) 기념식이 3월 18일 금요일 정부 고위 관계자와 몽골 군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울란바토르에 소재한 몽골국립문화궁전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는 1921년 3월 18일에 몽골의 독립 영웅 담딘 수흐바타르 장군(General Damdin Sukhbaatar, 1893~1923)이 창설한 기마 부대를 현대 몽골 군대의 효시로 보고 이 날을 1947년부터 해마다 몽골 군인의 날(뒤에 남성의 날이라는 의미도 추가)로 기념하고 있다. 몽골 정부가 해마다 기념해 온 몽골 군대의 날은 지난 2011년부터 '몽골 군인의 날'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올해 2016년 3월 18일 금요일은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5돌이 된다. 실상, 1920년대에 수흐바타르 장군이 이끄는 몽골 기마 부대는 러시아 백군 및 중국 정규군과 전투를 벌여 빛나는 전과를 올렸고, 1939년과 1945년에는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대일 군사 작전을 벌였다고 역사는 전하고 있다. 한편,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5돌을 맞아, 몽골 현지에서는 군 수뇌부 군 인사가 단행됐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은,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5돌을 맞아, 군 수뇌부 인사 포고령을 발동, 몽골 육군 참모 본부 부사령관 라드나바자린 수흐바트(Раднаабазарын Сүхбат=Radnaabazariin Sukhbat) 준장을 소장으로 진급시켰다. ▲몽골 현지의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앞에 몽골군의 군 수뇌부 인사들이 도열해 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몽골 현지의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몽골 육군 참모 본부 부사령관 라드나바자린 수흐바트(Раднаабазарын Сүхбат=Radnaabazariin Sukhbat) 준장에게 소장 임명장을 직접 수여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골 국방부 전략정책기획처장 구르세딘 사이한바야르(Гүрсэдийн Сайханбаяр=Gursediin Saikhanbayar) 대령, 몽골 육군 참모 본부 행정처장 먀그마르수렝긴 에르데네달라이(Мягмарсүрэнгийн Эрдэнэдалай=M. Erdenedalai) 대령 등 두 명을 각각 준장으로 진급시켰다. ▲몽골 현지의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몽골 육군 참모 본부 행정처장 먀그마르수렝긴 에르데네달라이(Мягмарсүрэнгийн Эрдэнэдалай=M. Erdenedalai) 대령에게 준장 임명장을 직접 수여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은, 진급에 성공한 군 수뇌부 라드나바자린 수흐바트(Раднаабазарын Сүхбат=Radnaabazariin Sukhbat) 소장, 구르세딘 사이한바야르(Гүрсэдийн Сайханбаяр=Gursediin Saikhanbayar) 준장, 먀그마르수렝긴 에르데네달라이(Мягмарсүрэнгийн Эрдэнэдалай=M. Erdenedalai) 준장에게, 직접 대통령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몽골 현지의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왼쪽부터) 구르세딘 사이한바야르(Гүрсэдийн Сайханбаяр=Gursediin Saikhanbayar) 준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라드나바자린 수흐바트(Раднаабазарын Сүхбат=Radnaabazariin Sukhbat) 소장, 먀그마르수렝긴 에르데네달라이(Мягмарсүрэнгийн Эрдэнэдалай=M. Erdenedalai) 준장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Senior Military Ranks Conferred On the occasion of the 2016 Mongolian Soldier’s Day and the 95th Anniversary of the Armed Forces of Mongolia,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has issued a Decree to confer the rank of Major General to the Deputy Chief of the General Staff of the Mongolian Armed Forces, Brigadier General R. Sukhbat. Also, the rank of Brigadier General was conferred to the Head of Department of Strategy and Policy implementation of the Ministry of Defense of Mongolia, Colonel G. Saikhanbayar and the Head of Department of the General Staff of the Mongolian Armed Forces M. Erdenedalai. President Elbegdorj handed over the senior military ranks to R.Sukhbat, G.Saikhanbayar and M.Erdenedalai. Mongolian language Цэргийн дээд цол хүртээлээ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Монгол цэргийн өдөр, Зэвсэгт хүчний 95 жилийн ойг тохиолдуулан цэргийн дээд цол хүртээх тухай зарлиг гаргаж ЗХЖШ-ын дэд дарга, бригадын генерал Раднаабазарын Сүхбатад хошууч генерал цол хүртээв. Мөн БХЯ-ны Стратегийн бодлого, төлөвлөлтийн газрын дарга хурандаа Гүрсэдийн Сайханбаяр, ЗХЖШ-ын Ар талын газрын дарга хурандаа Мягмарсүрэнгийн Эрдэнэдалай нарт бригадын генерал цол тус тус хүртээлээ. Цэргийн дээд цол хүртсэн Р. Сүхбат, Г. Сайханбаяр, М. Эрдэнэдалай нарт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цолыг гардуулан өгөв. 덧붙이자면, 몽골은 2000년대에 들어와서 미국 본토에 벌어진 9.11 테러 이후에 미국의 요청으로 이라크에 군대를 파병한 초기 33개국 중의 하나가 되었으며, 최근엔 소수 정예군의 유엔평화유지군 파견 활동을 통해 러시아와 중국의 두 강대국 사이에 끼어 지정학적으로 열세일 수밖에 없는 몽골의 운명을 꿋꿋하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출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내외가 지난 2010년 6월 시에라리온에 파견 중인 몽골군을 격려한 바 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1년 3월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한 조너선 애들턴 당시 주몽골 미국 대사가 몽골군에게 국제안보지원군(International Security Assistance Force) 메달을 수여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군은 탱크 50대, 기동화 자주포 100문, 보병용 전투 장갑차 및 병력 수송용 장갑차 100대, 대공용 기동화 무기 450문, 기타 전투 장비 등의 병력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각 병사는 에이케이(AK) 소총과 기관총으로 탄탄하게 무장하고 있다.     한편,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 군인의 날보다 열흘 앞선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과 보조를 맞춘 몽골 여성의 날(Эмэгтэйчүүдийн баяр 에메그테이추딘 바야르)로 기념하고 있는데, 몽골 군인의 날(뒤에 남성의 날이라는 의미도 추가)이 휴일이 아닌데 반해 몽골에서는 이 세계 여성의 날을 공휴일로 지정해서 하루를 쉬고 있다. ☞뱀발 : 올해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5돌을 맞아, 몽골 현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본 기자는, 몽골 중식당에서, 직장 동료로서의 극진한 예의를 갖춘, 몽골인문대학교 동료 여교수들의 점심 식사 대접을 받았다. 참으로 황송한 일이다. 이 기회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몽골 현지의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5돌을 맞아, 몽골인문대학교 동료 여교수들이, 남자 교수들에 대한 몽골 중식당에서의 점심 식사 대접으로, 직장 동료로서의 극진한 예의를 갖추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흥청망청 노닥거릴(=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또는 여러 사람이 서로 조금 수다스럽게 재미있는 말을 자꾸 늘어놓을) 시간이 없었다. 오는 4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어린이 예능 교육원 (METRO 백화점 옆, 무지개 식당 근처)에서 개최되는, 몽골인문대학교(UHM) 주최 제19회 2016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출전 대표를 뽑는 교내 선발전이 오후 시각에 잡혀 있었기 때문이다. 서둘러, 몽골인문대학교 캠퍼스로 돌아와, 교내 선발전 심사에 들어갔다. ▲몽골 현지의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는 제19회 2016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교내 예선전이 열렸다. 한국학과 3학년 엘. 홍고르졸(L. Khongorzul=Л. Хонгорзул) 양이 교내 선발전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교내 선발전을 거쳐, 몽골인문대학교(UHM) 주최 제19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에 출전할 몽골인문대학교 대표의 자격은 한국학과 3학년 엘. 홍고르졸(L. Khongorzul=Л. Хонгорзул) 양에게 멋지게 돌아갔다. ▲몽골 현지의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는 제19회 2016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교내 예선전이 열렸다. 몽골인문대학교 대표로서의 출전 자격은 한국학과 3학년 엘. 홍고르졸(L. Khongorzul=Л. Хонгорзул) 양에게 멋지게 돌아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는 제19회 2016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교내 예선전이 열렸다. 몽골 현지의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는 제19회 2016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교내 예선전이 열렸다. 몽골인문대학교 대표로서의 출전 자격은 한국학과 3학년 엘. 홍고르졸(L. Khongorzul=Л. Хонгорзул) 양에게 멋지게 돌아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5돌을의 하루는 그렇게 지나갔다. 심사를 마치고, 귀갓길을 서두르자니, 복도에서 몽골인문대학교(UHM) 경영대학장(여성임)과 마주쳤다. 이어, 몽골인문대학교(UHM) 경영대학장의 "강 교수님, 남성의 날(몽골 군인의 날을 남성의 날이라고도 함) 축하 드립니다!"라는 인사를 받았다.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한참 전 경험했던 조국에서의 군대 복무 시절이 불현듯 그리워졌다. 하지만, 한편으론, 가슴이 답답해졌다. "나의 조국을 위한 애국심은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를 곰곰이 생각했다. "늘 조국 대한민국에 대한 충성과 애국심의 분발을 다짐하지만, 과연, 조국이 나를 부를 때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까지라도 버릴 수 있는, 아니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릴 용기 내지는 견인불발 (堅忍不拔=굳게 참고 견뎌서 마음이 흔들리지 않음)이 내게 정녕 아직도 남아 있는가? 정녕 그러한가?" ▲지난 2011년 8월 몽골을 방문한 이명박 대한민국 당시 대통령이 몽골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빛이 바랜 예전 군복무 시절 사진을 꺼내 들었다. 어느덧, 군 복무 기간을 마친 뒤, 예비군 훈련 연한, 민방위 훈련 연한을 다 지나쳐버렸다.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5돌을 맞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몽골인문대학교(UHM) 경영대학장(여성임)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한참 전 조국 대한민국에서의 군복무 시절 사진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첨단 무기를 컴퓨터로 원격 조정하는, 이 ‘첨단 전자 전쟁’ 시대에, 이제는 전쟁이 나도, 대한민국 국방부나 병무청이 본 기자를 불러 주지는 않을 듯하다. 하지만, 적어도, 조국을 위해서, '초전박살 정신'만큼은, 잊으면 아니 되고, 잊을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아니 되는 것이라는 개념을, 본 기자는, 초지일관, 아니 영원히, 가슴 속에 유지하고 싶다. 이 세상을 살다간 애국심에 투철했던 수많은 한민족 조상들을 떠올리며 몽골 생활의 지속적인 분발을 다짐한다. 그렇게 몽골 군인의 날 하루가 가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18 [18:0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 2015-2016학년도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교생 실습 쾌속 순항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 4주 간의 통역 실습 마치고 향후 2주 동안 수업 참관 및 학사 진행 업무 실습에 나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14 [18:15]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14일 월요일 아침을 기해,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의, 총 6주 간의 교생 실습 중, 마지막 2 주 간의 수업 참관 및 학사 진행 업무 실습이 개시됐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의 2015-2016학년도(몽골 학제는 대한민국과 달라서, 제1학기가 9월부터 12월까지, 제2학기가 2월부터 5월까지이다)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은, 이번 학기에 총 6 주간의 교생 실습 기간을 갖게 되며, 이에, 지난 2월 15일 월요일부터, 몽골 현지 한국 기업에 파견되어, 이미, 4주 간의 통역 실습을 소화한 바 있다. 아울러, 3월 14일부터는, 제5주차 및 제6주차에는, 울란바토르 소재 각급 초-중-고등학교에 각각 파견되어, 10월 26일 월요일까지 2주 간의 수업 참관 및 학사 업무 실습을 목적으로 하는 교생 실습에 나서게 된다. 물론, 이 학생들은, 4학년에 진급해서도, 다시 6주 간의 교생 실습을 소화해야만 한다. 참고로, 현재 몽골 현지에서의 한국어 강의 진행 현황을 볼라치면 몽골 현지의 23개 대학, 11개 초중고교에 한국어 강의가 진행 중이다. 3월 14일 월요일 아침, 본 기자는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자신의 책임으로 할당된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로의 교생 실습에 나선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애(愛)제자들의 교생 실습 계약 체결을 위해서였다.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 본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침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에 도착한 본 기자는, (가나다 순으로) 베. 간돌고르(Б. Гандолгор=B. Gandolgor) 양, 에스. 다시마(С. Дашмаа=S. Dashmaa) 양 등 두 명의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오. 먀그마르토야=О. Мягмартуяа=O. Myagmartuya) 양은 갑작스런 고향 (=후브스굴 아이마그) 방문으로 자리를 같이 하지 못했다)과 같이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 교감실로 이동해 엘. 체렝한드(L. Tserenkhand) 교감과의 면담에 나섰다. ▲교생 실습 계약서 체결 차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베. 간돌고르(Б. Гандолгор=B. Gandolgor) 양, 에스. 다시마(С. Дашмаа=S. Dashmaa) 양과, 엘. 체렝한드(L. Tserenkhand)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 교감 면담에 나섰다. 교무부장이  나서지 않고 교감이 직접 챙기는 게 이채로웠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 교감실로 이동해, 엘. 체렝한드(L. Tserenkhand)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 교감과의 면담에 나선, 본 기자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애(愛)제자들의 교생 실습을 기꺼이 허가해 준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 측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교생 실습 계약서 체결 차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엘. 체렝한드(L. Tserenkhand)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 교감과의 대화에나섰다. 오른쪽에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대한민국 국적의 권오석 선생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답변에 나선, 엘. 체렝한드(L. Tserenkhand)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 교감은, 교생 실습의 효과적인 지속성을 위해, 이 학생들의 향후 4학년 교생 실습 기간에도, 이 학생들을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로 보내 줄 것을 오히려 본 기자에게 정중히 요청했다. 오랜 교육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노련함이 물씬 풍겨나왔다.  ▲엘. 체렝한드(L. Tserenkhand)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 교감과 대한민국 국적의 권오석 선생이 교생 실습 계약서 체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Нийслэлийн 10 жилийн 23 дугаар дунд сургууль) 는 몽골의 외국어 전문 학교로서, 한국어 수업은 지난 1992년 한국 국제 협력단(KOICA) 파견 요원 박성란 선생이 최초로 시작한 바 있다. 현재,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Нийслэлийн 10 жилийн 23 дугаар дунд сургууль)에는 대한민국 국적의 권오석 선생이 한국어 담당 교사로 재직 중이며, 권오석 선생은 최근 몽골 내 12개 학교 20명의 한국어 교사들이 창설한 몽골 한국어 교사 협회의 이사이기도 하다. 아울러,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Нийслэлийн 10 жилийн 23 дугаар дунд сургууль)에는 대한민국 국적의  한국 국제 협력단(KOICA) 파견 요원인 최선미 선생이 재직 중이나, 곧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생 실습에 나선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베. 간돌고르(Б. Гандолгор=B. Gandolgor) 양, 에스. 다시마(С. Дашмаа=S. Dashmaa) 양이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 교감실에서 기념 촬영에 나섰다. 역시 교생 실습 진행이 예정돼 있던 오. 먀그마르토야(О. Мягмартуяа=O. Myagmartuya) 양은 갑작스런 고향 (=후브스굴 아이마그) 방문으로 자리를 같이 하지 못했다. (왼쪽부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베. 간돌고르(Б. Гандолгор=B. Gandolgor) 양, 에스. 다시마(С. Дашмаа=S. Dashmaa) 양, 엘. 체렝한드(L. Tserenkhand) 교감, 대한민국 국적의 권오석 선생, 엠. 오트곤자르갈(M. Otgonjargal) 한국어 담당 주임 교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애(愛)제자들의 교생 실습 계약 체결을 마치고 일어서려니, 애(愛)제자들이, 교생 실습 첫날이라고, 복장과 화장에 각별히 신경을 쓴 듯했다. 슬며시 웃음이 나왔다.  그 시각, 엘. 체렝한드(L. Tserenkhand) 교감의 호출로, 엠. 오트곤자르갈(M. Otgonjargal) 한국어 담당 주임 교사가, 교감실로 한걸음에 달려왔다. 알고 봤더니, 엠. 오트곤자르갈(M. Otgonjargal) 한국어 담당 주임 교사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출신이었다. 본 기자는 애(愛)제자들에게 말했다. "선배는 하느님과 동기동창이다! 따라서, 선배 말 잘 듣고 교생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에 교생 실습 차 파견 된 (가나다 순으로) 베. 간돌고르(Б. Гандолгор=B. Gandolgor) 양, 에스. 다시마(С. Дашмаа=S. Dashmaa) 양, 오. 먀그마르토야(О. Мягмартуяа=O. Myagmartuya) 양 등 세 명의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은, 본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에서 2주 간의 교생 실습을 진행한 뒤,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 측과 담당 지도 교수인 본기자에 의해, 교생 실습 학점(Credit) 평가 산출을 받게 된다. 환송에 나선 애(愛)제자들을 뒤로 하고,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를 서둘러 나서면서, 본 기자는, 본 기자가 고국에서 중학교에 재학 중일 때 마주했던 교생 실습에 나섰던 20대의 옛날 우리나라 여자 교생을 떠올렸다. 세월이 물같이 흘렀다. 그 당시에, 중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이었던, 그 아름답던 여자 교생은,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미 교직에서 은퇴해, 곱게 늙은 할머니가 되었으리라. 그렇다면, 애(愛)제자들을 위한 교생 실습 계약서 체결에 나선, 나는, 지금 도대체 지구에서의 나이가 몇 살이 된 것이냐! 철없던, 그러나, 나름대로 절도 있었던 본 기자의 중학교 시절이 새삼스레 그리워졌다. 아아,  그때가 도대체 언제였던가? 끔찍한 세월의 축적이로다. 무정한 세월을 불현듯 반추하노라니, 아직 추운 늦겨울, 몽골 울란바토르 거리에는, 고독(孤獨)이 밀물처럼 밀려들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14 [18:1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개최 ASEP9 회의, 20개 국가의 90개 이상의 대표단 참가 확정   몽골 주재 각국 외교단, 제9차 아시아 유럽 국회 제휴 협력 회의 (ASEP9)의 개최 준비 진행 상황 브리핑 청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13 [00:58]     【UB(Mongolia)=Break News GW】 제9차 아시아 유럽 국회 제휴 협력 회의 (ASEP9)가,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가, 본 회의에는 20개 국가의 90개 이상의 대표단이 참가한다는 보도 자료를, 본 기자에게, 송부해 왔다. 향후 몽골 관련 자료 보전을 위해, 기꺼이 한국어로 번역해 올려 둔다. 몽골 개최 ASEP9 회의, 20개 국가의 90개 이상의 대표단 참가 확정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몽골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 Summit)의 부대 행사 중 하나인, 제9차 아시아 유럽 국회 제휴 협력 회의 (ASEP9)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베. 볼드바타르 (B. Boldbaatar) 몽골 국회 사무총장(왼쪽)이,  제9차 아시아 유럽 국회 제휴 협력 회의 (ASEP9)의 개최 준비 진행 상황 브리핑에 나섰다. (사진=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행사 개최를 앞두고, 3월 7일 월요일, 몽골 국가 위원회 위원들과 베. 볼드바타르 (B. Boldbaatar) 몽골 국회 사무총장이, 몽골 주재 각국 대사 및 영사 담당 책임자들을 몽골 외교부로 초청해, 제9차 아시아 유럽 국회 제휴 협력 회의 (ASEP9)의 개최 준비 진행 상황을 브리핑했다.   아시아 유럽 국회 제휴 협력 회의는,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아셈(ASEM) 관련 9개 행사 중, 첫 번째 행사로서, 제9차 아시아 유럽 국회 제휴 협력 회의 (ASEP9) 개최 준비 상황을 감독 중인 몽골 국가 위원회는 몽골 국회의장의 지휘 아래 가동되고 있다. ▲몽골 주재 각국 외교단이,  제9차 아시아 유럽 국회 제휴 협력 회의 (ASEP9)의 개최 준비 진행 상황 브리핑 청취에 나섰다. (사진=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제휴 협력 회의 참가를 위한 공식 초청장은 회원국 상하 양원 의장들에게 이미 발송 완료된 바 있으며, 현재, 23개 국가의 100여 개 이상의 대표단이 회의 참가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다. 아울러, 본 제휴 협력 회의 개최 준비의 일환으로, 인터넷 웹사이트인 http://asep9.parliament.mn가 가동 중에 있다. 제. 엥흐볼드 (Z. Enkhbold) 몽골 국가 위원회 위원 겸 몽골 국회의장은, 몽골 주재 각국 대사 및 외교 담당 책임자에 대한 인사말에 나서, "몽골은, 제9차 아시아 유럽 국회 제휴 협력 회의를 위해, 가능한 한 최고급 수준으로, 높은 대외 정책 및 정치적 측면의 의미심장함을 두고, 본 회의 개최 준비에 전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지원과 참가가 본 제휴 협력 회의의 성공에 중요합니다. 우리 몽골은, 몽골 주재 각국 여러 대사님들과 외교 담당 여러 요원들께서, 각자 속한 조국의 국회 대표단의 본 제휴 협력 회의에 대한 적극적인 참가를, 보장해 주실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 Summit)의 일환으로 계획돼 있는 9개 부대 행사에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9차 아시아 유럽 국회 제휴 협력 회의,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아셈(ASEM) 고위급 회의, 6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12차 아셈(ASEM) 재무 장관 회의, 그리고,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아시아 유럽 식량 안보 세미나인 ‘농업 훈련’ 등이 포함돼 있다. 7월에는, 제11차 아시아 유럽 민중 포럼, 모델 아셈(ASEM)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 아셈(ASEM) 고위급 회의, 그리고 제15차 아시아 유럽 비지니스 포럼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English language Over 90 delegates from 20 countries have confirmed to attend the Parliamentary Partnership meeting The 9th meeting of the Asia-Europe Parliamentary Partnership (ASEP9), one of the side events of the 11th ASEM Summit, will be held in Mongolia on April 21-23.   To this end, members of the National Council and Secretary General of the Parliament Secretariat B. Boldbaatar met with the diplomats of foreign embassies and heads of consuls in Mongolia on March 7 and briefed them on the progress of ASEP9. The Asia-Europe Parliamentary Partnership meeting is the first of ASEM's nine side events organized in Ulaanbaatar, and a national committee to oversee the ASEP9 meeting's preparations has been set up under a directive of the Speaker of the Parliament.   Official invitations to the meeting have been sent to the speakers of both the upper and lower houses of the partner parliaments and as of now more than 100 delegates of 23 countries have registered for participation. A website asep9.parliament.mn has been launched as part of the preparation for the partnership meeting. Z. Enkhbold, Member of the National Committee and MP, speaking to the heads of diplomatic and consular missions in Mongolia said, "Mongolia is making every effort to organize the 9th Asia-Europe Parliamentary Partnership Meeting at a highest possible organizational level with high foreign policy and political significance. Your support and participation are important in the success of the meeting. We are confident that the Ambassadors and relevant diplomatic staff of your missions in Mongolia will ensure an active participation of your parliamentary delegations in the meeting." Nine side meetings slated as part of the ASEM Summit include: 9th Asia-Europe Parliamentary Partnership on April 21-22, 2016, ASEM Senior Officials' Meeting on May 12-13, 12th ASEM Financial Ministers' Meeting on June 09-10, and Asia-Europe Food Safety Seminar: Training of Farmers on June 20-21. In July, the 11th Asia-Europe People's Forum, Model ASEM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ASEM Senior Officials Meeting and the 15th Asia-Europe Business Forum will be held.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13 [00:5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우크라이나, 몽골에 13세기 몽골 군대의 정벌로 야기된 키예프 파괴 피해 배상 요구   주러시아 몽골 대사관의 라그바수렌 남스라이 공보 담당관, 우크라이나 국회의 배상 요구 사실 공식 인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12 [17:35]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3월 2일 수요일, 인터넷 신문 Jewish Business News가, 우크라이나 국회가, 13세기 몽골 군대의 정벌로 야기된 키예프 파괴 피해 배상을, 몽골 국회에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800여 년이 훨씬 지난 사건에 대한 배상 관련 보도이기에, 다소 황당한 스토리처럼 간주되긴 하나, 주러시아 몽골 대사관 공보 담당관이 러시아 현지 라디오 대담 프로에서 이 사실을 공식 인정함으로써, 지구촌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됐다. 인터넷 신문 Jewish Business News의 보도 내용을, 향후 몽골 관련 자료 보전을 위해, 기꺼이 한국어로 번역해 올려 둔다. 우크라이나, 몽골에 13세기 몽골 군대의 정벌로 야기된 키예프 파괴 피해 배상 요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라그바수렌 남스라이 주러시아 몽골 대사관 공보 담당관이, 13세기 바투 칸 군대의 정벌로 야기된 키예프 파괴에 대한 피해 배상 요구안을 담은, 우크라이나 국회의 발송 공문을 몽골 국회가 접수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지난 2월 29일 월요일, 라그바수렌 남스라이 주러시아 몽골 대사관 공보 담당관은, 러시아 현지 라디오 방송 “베스티 에프엠(Vesti FM)”사의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크라이나 국회가, ‘13세기 바투 칸 (중앙아시아 북부와 동유럽에 성립한 몽골계의 킵차크 칸국 황제로서, 칭기즈칸 몽골 황제의 손자이다)가 우크라이나 국민의 대량 학살을 주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피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몽골 국회에, 송부해 왔다. 러시아와 몽골 등 두 나라의 웹사이트에서는 이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라고 밝혔다. ▲황제 보좌에 오른 13세기 바투 칸 (중앙아시아 북부와 동유럽에 성립한 몽골계의 킵차크 칸국 황제로서, 칭기즈칸 몽골 황제의 손자이다). (사진=Jewish Business New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라그바수렌 남스라이 주러시아 몽골 대사관 공보 담당관의 발언은 요지는 이렇다. “몽골 기자가 잔다후긴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에게 ‘이것이 사실이냐?’고 물었고, 이에, 잔다후긴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이, ‘일반적으로 말해서, 중세 역사를 통해 보자면, 당시의 피해 당사 주체는 키예프 대공국이었고, 그 당시 우크라이나 민족 국가는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국회가, 대량 학살의 결과로 죽은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그 가족들의 이름을 문서로 제시하는 경우, 우리 몽골은, 기꺼이 배상할 용의가 있다’는 답변을 했다.” ☞키예프 대공국 : 880년 경부터 12세기 중반까지 현 우크라이나의 키예프를 중심으로 존재한 고대 국가로서, 동(東) 슬라브족들이 구성원들의 주를 이루었다. 우크라이나의 시초이기도 하다. 키예프 대공국은 여러 공국으로 분열되고, 흑해 유목민의 침입을 받아 쇠퇴를 거듭하다가, 블라디미르 모노마흐(재위 1113년∼1125년)가 중흥시켰음에도 불구하고, 13세기 중엽 몽골의 정복을 당해 완전히 멸망해버리고 말았다. 지난 과정을 간략히 정리해 보면 이렇다. 지난 2015년 5월에, 러시아 현지 TV 채널 방송 “렌(Ren) TV사”, “스타(Star)”, 및 일부 언론 매체들이, 우크라이나 국회가, ‘몽골 제국의 범죄 정권에 의해 자행된 13세기 우크라이나 국민의 대량 학살’ 관련 결의안을 채택해, 몽골 당국에, 몽골 제국의 키예프 파괴로 야기된 피해에 대한 배상 요구안을 송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반면, 일부 언론 매체에서는 이 언론 발표가 유언비어라는 보도를 내보낸 바 있다.    잔다후긴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은, 본 우크라이나 국회 결의안을, ‘우크라이나의 진부한 대(對)몽골 선전 선동 수법’으로 규정했다. 아울러, 잔다후긴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은 “전 세계 지구촌 사람들은 우크라이나 민족 국가의 존재를 알지 못했으며, 특히나, 칭기즈칸 몽골 황제의 뒤를 이어 몽골을 통치했던 여러 황제들의 치세 기간 동안에, 그 어떤 우크라이나 민족 국가가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전혀 들어 본 적이 없었다”고 전제하고, “13세기에 벌어진 수 백만 명의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사망 사태는 무분별한 이주 활동으로 초래된 부산물일 뿐이다” 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지난 2013년 9월말, 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라시아 4개국 해외 순방 등정길에 오른 강창희 당시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9월 30일 월요일 오후, 첫 순방국인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소재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잔다후긴 엥흐볼드(Zandaakhuugiin Enkhbold=Зандаахvvгийн Энхболд) 몽골 국회의장과 나란히 섰다. (사진=몽골 국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잔다후긴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은 “몽골은, 바투 칸의 키예프 정벌 당시 야기된 피해에 대해 기꺼이 배상할 용의가 있다”며, “그러나, 이 배상은 희생자들 당사자, 또는 희생자 가족들에게만 적용된다” 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잔다후긴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은 “우리 몽골은 우크라이나 희생자들의 전체 명단이 발표되기만을 고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English language Embassy of Mongolia confirms Demand from Kiev for Reparations Published On : Wed, Mar 2nd, 2016 by Jewish Business News The press attaché of the Embassy of Russia in Mongolia, Lhagvasuren Namsrai, has confirmed the information about the country’s Parliament receiving an official letter from the Verkhovna Rada of Ukraine with the requirement to pay compensation for the destruction of Kiev by the troops of Batu Khan. “The Verkhovna Rada of Ukraine wrote an official letter to the State Great Khural (our Parliament) that said in the thirteenth century Batu Khan (Golden Horde, the grandson of Genghis Khan) organized the genocide of the Ukrainian people. Ukrainians demand the payment of compensation. Both Russian and Mongolian websites have written about it”, said Namsrai on the 29th February in an interview with radio station “Vesti FM”. “Then our correspondent asked our Chairman of the State Great Hural: the letter is factual? And our Chairman of the State Great Hural replied that, generally, in the history of the Middle ages it was the Kievan Rus, the Ukrainian State did not exist then. But if the Verkhovna Rada writes all the names of the Ukrainian citizens who died as a result of genocide, and their families, we will be ready to pay”, said the press attaché. As a reminder, in May of 2015, the TV channels “Ren TV”, “Star” and several other news agencies reported that the Verkhovna Rada of Ukraine adopted the resolution “On the genocide of the Ukrainian people in the 13th century by the criminal regime of the Mongol Empire” and sent to the Mongolian authorities the requirement to pay compensation for the destruction of Kiev. Meanwhile some agencies reported the announcement as a prank. The Chairman of the Khural, Zandaahuugiyn Enkhbold, called the resolution of the Ukrainian Parliament “a propaganda cliche of Ukraine concerning Mongolia”. “The world did not know and never heard about any Ukrainian nation, especially in the era of the heirs of the Great Temujin, he said. "Millions of dead Ukrainians in the thirteenth century is the fruit of an unhealthy imagination of Ukrainian deputies”. Enkhbold added that “Mongolia is ready to pay damages in the capture of Kiev by Batu Khan, but only to the victims or their families”. “We look forward to announcing the full list of victims”, said the Chairman of the Khural.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12 [17:3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한-몽골 관계 현장을 직접 챙긴 몽골 자연환경녹색성장관광부 장관과 몽골 에너지부 장관   엔. 바트체레그 몽골 자연 환경 녹색 성장 관광부 장관과, 데. 조리그트 몽골 에너지부 장관, 몽골 정부 부처의 한-몽골 관계 증진 정책 추진의 진정성 보여 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11 [16:26]     【UB(Mongolia)=Break News GW】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을 새삼스레 실감하는 요즘, 몽골 현지에서, 2016년 3월 들어, 두 명의 몽골 각료가, 한-몽골 두 나라 관계 증진을 위해 일선 현장에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져, 몽골 한인 사회의 눈길을 끌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보도 자료에 따르면, 엔. 바트체레그(N. Battsereg=Н. Батцэрэг) 몽골 자연 환경 녹색 성장 관광부 장관과, 데. 조리그트(D. Zorigt= Д. Зоригт) 몽골 에너지부 장관이, 한-몽골 관계 증진을 위한 일선 현장에, 손수,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3월 7일 월요일, 데. 조리그트(D. Zorigt= Д. Зоригт) 몽골 에너지부 장관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을 나눴다. 본 면담에서, 데. 조리그트(D. Zorigt= Д. Зоригт) 몽골 에너지부 장관과,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한-몽골 에너지 협력 분야 현황과 추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7일 월요일, 데. 조리그트(D. Zorigt= Д. Зоригт) 몽골 에너지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직접 방문했다. 왼쪽에서 네 번째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이다.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Эрчим хүчний Сайд Д. Зоригт 3 дугаар сарын 7-ны өдөр БСНУ-ын Элчин Сайдын Яамд хүрэлцэн ирж, Элчин Сайд У Сун-тай уулзлаа. Энэхүү уулзалтаар Монгол-Солонгосын эрчим хүчний салбар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өнөөгийн байдал болон цаашдын хамтын үйл ажиллагааны хөгжлийн та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лоо. 한편, 이에 앞선 지난 3월 2일 수요일에는, 엔. 바트체레그(N. Battsereg=Н. Батцэрэг) 몽골 자연 환경 녹색 성장 관광부 장관이, 20세기 초 몽골 현지에서 의사 겸 독립 투사로 활동했던 이태준 선생을 기리는, 이태준 기념 공원을 직접 방문했다. 엔. 바트체레그(N. Battsereg=Н. Батцэрэг) 몽골 자연 환경 녹색 성장 관광부 장관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및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등과, 동 기념 공원의 운영 및 발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2일 수요일, 엔. 바트체레그(N. Battsereg=Н. Батцэрэг) 몽골 자연 환경 녹색 성장 관광부 장관(맨오른쪽)이, 이태준 기념 공원을 직접 방문했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다.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БОНХАЖ-ын сайд Н. Батцэрэг 3-р сарын 2-ны өдөр Ли Тэ Жүн эмчийн нэрэмжит дурсгалын цэцэрлэгт хүрээлэнд зочлон Элчин сайд У Сун, Солонгос иргэдийн нийгэмлэгийн тэргүүн Гүг Жүн Ёл нартай уулзан тус цэцэрлэгт хүрээлэн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алаар ярилцлаа. 모름지기, 지구촌 그 어느 나라가 됐든, 정부 각 부처의 관리 감독의 최종 책임자가 장관이라고 봤을 때, 한-몽골 관계 증진에, 손수, 적극적으로 나서, 일선 현장을 챙긴, 이 두 몽골 장관의 모습은, 적어도 본 기자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왜냐. 본 기자가 직접 현장 취재에 나서 보면, 몽골 현지에서 개최되는, 한-몽골 수교 기념식 행사나, 한-몽골 두 나라 양해 각서 체결식 현장에, 몽골 장관이 직접 나서는 경우는 봤어도, 일선 현장을 챙기는 일(이런 경우에는 주로 차관이나 실무진이 나선다)은 극히 드문 일이기에 그렇다. 요컨대, 한-몽골 수교 기념식 행사나, 한-몽골 두 나라 양해 각서 체결식 행사가 아님에도,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일선 현장을 직접 챙긴 엔. 바트체레그(N. Battsereg=Н. Батцэрэг) 몽골 자연 환경 녹색 성장 관광부 장관과, 데. 조리그트(D. Zorigt= Д. Зоригт) 몽골 에너지부 장관의 행보를 통해, 본 기자는, 몽골 정부 부처의 한-몽골 관계 증진 정책 추진의 진정성을 새삼스레 느꼈다. 아무쪼록, 엔. 바트체레그(N. Battsereg=Н. Батцэрэг) 몽골 자연 환경 녹색 성장 관광부 장관과, 데. 조리그트(D. Zorigt= Д. Зоригт) 몽골 에너지부 장관의 지속적인 견인불발의 활동을 통해, 한-몽골 에너지 협력과, 이태준 기념 공원의 운영 및 발전 협력 방안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11 [16:2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 2016년 3월 26일 새벽 2시 정각부터 향후 6개월 간 서머타임 속으로   지난 2015년 몽골 정부 내각 각료 회의의 결정에 따라, 올해 2016년도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4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 실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11 [12:14]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현지에서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3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올해 2016년 몽골 현지에서 서머타임 실시는, 지난 2015년 3월 9일 월요일의 몽골 정부 내각 각료 회의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서, 몽골은 지난해 2015년에 이미 몽골 현지에서 서머타임을 실시한 바 있다. ▲몽골 현지에서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3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6년 몽골 정부의 일광 절약 시간(=서머 타임) 시행 개시는, 몽골 현지 시각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을 기점으로 발효된다. ▲몽골 현지에서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3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즉,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이,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새벽 3시 정각(1시간 앞으로 전진)으로 전환되어, 몽골 현지 시각으로 활용된다. 즉, 대한민국 표준 시각과 1시간 차이가 나던 상황에서 같은 시간대가 되는 것이다. Saturday, March 26, 2016, 2:00:00 AM⇒Saturday, March 26, 2016, 3:00:00 AM ▲몽골 현지에서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3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렇게 되면, 몽골 현지의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당일의 해돋이 시각과 해넘이 시각은, 하루 전에 비해, 약 1시간 늦춰진다. 요컨대, 이런 상황에선, 일광 절약 시간 시행 기간 전과 비교해, 저녁 늦게까지 햇빛이 사라지지 않게 되는데, 사람들은 이런 상황 변화를 스프링 포워드, 서머타임, 일광 절약 시간이란 용어로 일컫는다. English language When local standard time in Mongolia is about to reach Saturday, March 26, 2016, 2:00:00 AM, clocks are turned forward 1 hour to Saturday, March 26, 2016, 3:00:00 AM local daylight time instead. Sunrise and sunset will be about 1 hour later on Mar 26, 2016 than the day before. There will be more light in the evening. Also called Spring Forward, summer time, and Daylight Savings Time. 한편, 몽골 정부의 일광 절약 시간(=서머 타임) 시행 해제는, 2016년 (9월 23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자정 시각을 기점으로 발효된다. ▲몽골 현지에서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3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즉, 2016년 (9월 23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자정 시각이, 2016년 9월 23일 금요일 밤 11시(1시간 뒤로 후퇴)로 원상 회복되어, 몽골 현지 시각으로 활용된다. 즉, 대한민국 표준 시각과 1시간 차이가 나던 원래 상황으로 되돌아 가게 되는 것이다. Saturday, September 24, 2016, 12:00:00 Midnight⇒Friday, September 23, 2016, 11:00:00 PM ▲▲몽골 현지에서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3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렇게 되면, 몽골 현지의 2016년 9월 23일 금요일 당일 해돋이 시각과 해넘이 시각은, 하루 전에 비해, 약 1시간 빨라진다. 요컨대, 이런 상황에선, 일광 절약 시간 시행 기간과 비교해, 아침 일찍부터 햇빛이 떠오르게 되는데, 사람들은 이런 상황 변화를 폴백, 윈터타임이란 용어로 일컫는다. English language When local daylight time in Mongolia is about to reach Saturday, September 24, 2016, 12:00:00 Midnight, clocks are turned backward 1 hour to Friday, September 23, 2016, 11:00:00 PM local standard time instead. Sunrise and sunset will be about 1 hour earlier on Sep 23, 2016 than the day before. There will be more light in the morning. Also called Fall Back and winter ti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11 [12:1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신사동 그 사람 1. 희미한 불빛 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 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날 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봐 2. 희미한 불빛 사이로 오고 가는 그 눈길 어쩔 수 없어 나도 몰래 마음을 주면서 사랑한 그 사람 오늘 밤도 행여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 자정은 벌써 지나 새벽으로 가는데 아 내 마음 가져간 사람 신사동 그 사람 3. 희미한 불빛 사이로 오고 가는 그 눈길 피할 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날 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봐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19회 2016년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오는 4월 15일 개최된다   4월 15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메트로(METRO) 백화점 옆 어린이예능교육원(후흐딘 오를란 부테흐 투브)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10 [14:54]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대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 (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Б. Чулуундорж)가 주최하는 제19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가 오는 4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어린이 예능 교육원 (METRO 백화점 옆, 무지개 식당 근처)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2015년 4월 17일 금요일에 개최됐던 몽골인문대학교 (UHM) 주최 2015년 제18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에서 2학년 경연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대회는 이전 대회와 다르게 진행된다. 즉, 지난해 대회까지는 몽골 현지 각 대학에서 2학년과 3학년 대표 한 명씩 총 2명을 참가시켰으나, 올해 대회부터는 2~3학년 중에서 대표 한 명만을 선발해 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된 곡절은 두 가지로서, 첫째 곡절은, 몽골 현지 각 대학의 교과 과정이 일정치 않아 어떤 대학에서는 1학년부터 한국어를 가르치고, 어떤 대학에서는 2학년부터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므로, 이러한 상황에서, 학년이 같다는 것이 공정한 경쟁의 조건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요, 둘째 곡절은 2학년 대상 수상자에게 부여해 오던 한국어 연수 기회를 더 이상 수여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2015년 4월 17일 금요일에 개최됐던 몽골인문대학교 (UHM) 주최 2015년 제18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에서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오른쪽부터) 베. 촐론도르지(B. Ch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 (한 사람 건너)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국중열(Kook Jung-Yeol) 몽골한인회(KAIM) 회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대회 참가자 수가 기존 대회보다 반으로 줄어드는 관계로, 생각할 시간과 발표 시간이 기존 대회보다 좀 더 늘어나게 된 것은, 그야말로 역설적이게도, 출전 몽골 대학생들의 좀 더 정확한 한국어 실력 평가를 위해서는, 그나마 긍정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겠다. 아울러, 대회 참가 자격 관련한 사항으로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같은 한 대학이라 하더라도. 서로 다른 단과 대학 내에 또는 지방 캠퍼스에 한국어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을 경우엔, 각각 독자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 (가르치는 정교수진이 완전히 다르다면,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맡은 한 두 명의 시간 강사의 재직 대학이 본의 아니게  겹치게 되는 상황은 허용됨), 그 단과 대학이나 지방 캠퍼스에서도 독립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다소 융통성 있는 조치라 하지 않을 수 없겠다. 참고로, 본 대회 참가 관련 사항 문의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최선수 교수(☎9114-2014)에게 하면 된다. ☞제19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요강 ▲일시 및 장소 : ➀일시 : 2016. 4. 15(혹 변경될 경우 추후 공고.) 금요일 오후 2시 ~ 5시 ➁장소 : 어린이 예능 교육원 (METRO 백화점 옆, 무지개 식당 근처) ▲대회 참가 및 공연 협조 요청 : ➀몽골 현지 각 대학 협조 요청 건 : 대회 참가자와 공연 계획(연극, 노래, 무용 등)이 있는 대학에서는 대회 참가 여부, 공연 내용, 공연 참가 인원을 확정해 2016. 4. 1 (금) 오후 3시까지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최선수 교수(☎9114-2014)에게 연락을 해 주길 요망. 공연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오니 참가 인원도 꼭 알려 주시길 바람. 아무 연락이 없을 경우에는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함. ▲대회 참가자 : ➀몽골 현지 각 대학에서 2016년 4월 15일 현재 2학년과 3학년 재학생 중 대표 1명만이 참가.(2학년 1명, 3학년 1명 이렇게 총 2명이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2~3학년 전체 중에서 1명의 대표만 참가할 수 있음.) ➁ 4주(=28일) 이상의 한국 체류 경험이 없는 대학 재학생. (대한민국 법무부로 참가자 인적 사항을 직접 보내 한국 체류 유무, 체류 기간 등을 검증할 계획임. (만약 28일 초과의 체류 사실이 밝혀질 경우, 대회 참가 자격을 박탈하며, (28일까지는 괜찮음, 29일 이상은 무조건 안 됨.), 해당 대학은 다른 참가자를 추가로 참가시킬 수 없음.) ➂ 몽골인문대학교(UHM) 주최 본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입상 경험이 없다 하더라도 참가 자격이 없음. (기타 대회 참가 경험은 관계 없음.) ➃몽골 현지 각 대학에서는 2016. 4. 1(금) 오후 3시까지 몽골인문대학교(UHM) 본관 1동 304호로 말하기대회 참가자를 보내 주길 요망함. (순번 결정, 대회 방식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한국 체류 기간이 4주 이하인지의 진위 여부 검증 등을 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예비 모임에 불참할 경우에는 순번 결정 등에 불이익을 당하게 될 것임. 예비 모임 시 소지자에 한해서 반드시 해외 여권 제출 필수. 혹 본인이 예비 소집에 참가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반드시 영문 성명, 생년 월일, 신분증을 대리인을 통해 통보해 주어야 함. 예비 소집일에 참석하지 않거나 대리인을 통한 통보가 없을 경우 대한민국 법무부 검증에서 누락되어 참가 자격이 자동으로 사라짐.) ▲말하기 대회 주제 : 누구나 알고 있는 몽골, 나만이 알고 있는 몽골(사람들은 보통 몽골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는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몽골에 대한 것은 무엇인가? 외국인들이 몽골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없는가? 그것을 어떻게 고쳐줄 것인가? 몽골인조차 잘 모르는 나만이 알고 경험한 몽골의 참모습, 몽골의 역사, 자랑거리, 문화, 현재의 상황 등등) ▲대회 상품 내용 : ➀1~4등까지 시상 예정. 부상 내역은 확정되는 대로 추후 공고. 참고로 1등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제공하는 3개월 간의 무료 한국 내 한국어 어학 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임. 나머지는 장학금 수여. 대회 참가자 수와 후원 규모에 따라 시상 내역은 변경될 수 있음. 변경 시 추후 공고 예정. ➁ 참가상 : 그 외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 수여됨. ▲심사 위원 및 진행자 : ➀심사 위원은 5명으로 함. 5명의 점수 중에서 최고점과 최하점을 뺀 나머지 3명의 점수를 합산한 것을 그 참가자의 점수로 함. ➁ 대회를 진행할 한국인 진행자 1명, 보조 요원 2명 총 3명을 둠. ▲지난해 2015년 4월 17일 금요일에 개최됐던 몽골인문대학교 (UHM) 주최 2015년 제18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에 다섯 명의 심사위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오른쪽부터)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사무국장, 권자영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 사무소 과장, 김주석 몽골한인회(KAIM) 사무총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회 방식 : ➀대회는 1단계(사진(=그림) 보고 말하기 30점), 2단계(공통 질문 1개에 대한 답변 40점), 3단계(주제 발표 30점)의 형식으로 진행됨. 1단계 (사진(=그림) 보고 말하기 - 공통문제 30점) : ➁ 진행자는 사진 한 장을 준비해 옴. 사진(=그림)은 대회 주제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함. 진행자가 자유롭게 한 장을 선택하여 준비해 옴. ➂참가자들은 스크린에 나타난 사진(=그림)을 보면서 2분 간 말할 내용을 준비함. 참가자마다 각각 다른 사진(=그림)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공통적으로 한 장의 사진(=그림)만을 보여 줌. ➃참가 번호 1번부터 나와서 사진(=그림)을 보고 떠오른 생각들을 1분 30초 간 말하게 됨. 발표 시간은 1분 30초를 초과할 수 없음. ➄심사 위원들이 30점 만점으로 채점을 함. 발표 내용이 사진의 내용과 아무리 연관시키려 해도, 연관성이 전혀 없을 경우에는, 아무리 말을 잘 했더라도, 5점 이상을 줄 수 없음. 2단계 (질문 및 답변, 공통 질문 1개 40점) : ➅진행자가 주제와 연관된 질문을 하나 하고 참가자들은 생각할 시간 2분을 가진 후 참가 번호 마지막 번호부터 사진 보고 말하기의 반대 순서로 답변을 함. 답변 시간은 1분 30초를 초과할 수 없으며 아무런 답변도 못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0’점 처리함. (진행자가 “0번 답변하세요”라고 한 직후 5초 후부터 무조건적으로 시간 측정이 시작됨.) ➆진행자는 질문을 두 번 읽어 줌. 참가자는 질문이 무슨 뜻이냐고 절대로 물어 볼 수 없음. 오직 진행자가 질문에 대해서 처음 설명을 할 때 모든 것을 이해해야만 함. 이해하지 못한 모든 불이익은 참가자에게 돌아감. ➇질문과 동떨어진 대답을 할 경우에는 아무리 말을 잘 하더라도 절대로 5점 이상의 점수를 주지 않음. ➈심사 위원들이 40점 만점으로 채점을 함. 3단계 (주제 발표 2분, 30점) : ➉참가 번호 1번부터 차례로 나와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함. 3단계에 대한 점수도 심사 위원들이 매김. ▲지난해 2015년 4월 17일 금요일에 개최됐던 몽골인문대학교 (UHM) 주최 2015년 제18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2학년부에 출전한 애(愛)제자 베. 노민 (왼쪽, B. Nomin) 양과, 3학년부에 출전한 애(愛)제자 엔. 에르데네자야 (오른쪽, N. Erdenezaya) 양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베. 노민 (왼쪽, B. Nomin)은 2학년부 2등상, 엔. 에르데네자야 (N. Erdenezaya)는 3학년부 3등상을 수상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타 : 주제 발표 시간이 끝나면 진행자가 대회를 종료함. 참고1) 심사 위원 및 진행자는 한국인으로서 참가자들이 소속된 몽골 현지 각 대학과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위촉함. 참고2) 참가자들은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필기도구(펜, 종이)만을 가지고 대회에 참석할 수 있음. 개인 필기 도구나 미리 준비한 원고 등을 대회장에는 가지고 올 수 있으나 그것을 가지고 무대 위에 올라갈 수는 없음. 참고3) 참가자들은 모든 발표와 답변 내용에 자신이 재학 중인 대학 이름을 절대로 말해서는 안 됨. 대학의 이름을 말할 경우 무조건 5점을 감점함. 대학 이름을 말한 여부는 심사 위원이 아닌 진행 보조 요원 2명이 평가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10 [14:5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34    제10회 2016 고양 국제 꽃 박람회, 4월 29일 개막된다 댓글:  조회:3632  추천:0  2016-03-1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10회 2016 고양 국제 꽃 박람회, 4월 29일 개막된다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호수 공원에서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펼쳐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09 [23:36]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9일 월요일, 서울에 위치한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사무처(사무총장 여익환)가,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웹사이트를 통해, 협회 소속 재외 동포 언론인들에게, 제10회 2016 고양 국제 꽃 박람회 개최 홍보 및 전파를 위한 협조를 요청해 왔다. 참고로,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4월 25일 월요일부터 개최될 예정인 제15회 2016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The 15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Convention) 후원 기관이다. 이에 본 보도 자료를 전재한다. (고양 국제 꽃 박람회 문의 ☎031-908-7750 ~ 4). 1997년 대한민국 최초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개최한 이후, 대한민국 대표 꽃 축제로 성장해 온 고양 국제 꽃 박람회가, 올해 2016년으로 10번째를 맞이한다. 새봄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호수 공원에서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역대 어느 해보다 화려하게 펼쳐진다. ▲제10회 2016 고양 국제 꽃 박람회, 4월 29일 개막된다. (사진=제10회 2016 고양 국제 꽃 박람회 조직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중국, 콜롬비아, 말레이시아, 에콰도르를 포함한 20개국 국가관을 비롯해 영국, 베트남, 태국 등 해외 30개국 130개, 국내 200여개 화훼 관련 업체, 기관, 단체가 참가하여 고품격 화훼 전시와 새로운 화훼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다. 대한민국 화훼 산업의 메카이자 세계 화훼인의 교류의 장이 될 국제무역관은 희귀-이색 식물 전시관, 해외신품종 전시관, 대한민국 우수 화훼 대전, 고양 다육 수출관, 향기관, 한국 전통 꽃 문화관, 국내외 업체관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되어 화훼 관계자와 관람객의 시선을 동시에 사로잡게 된다. ▲제10회 2016 고양 국제 꽃 박람회, 4월 29일 개막된다. (사진=제10회 2016 고양 국제 꽃 박람회 조직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봄의 따뜻한 햇살아래 펼쳐질 야외 정원에서는 황홀한 꽃의 대향연을 만날 수 있다. 고양 신한류의 비전을 꽃 조형물과 신한류 테마로 재현한 K-Culture 환희 정원, K-Star Fever Garden을 중심으로 연인들의 사랑이 넘쳐나는 ‘LOVE 존’, 어린이-어르신 등을 위한 ‘Emotion 존’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진다. 서양란, 백합, 장미 터널이 150m 가량 이어지는 ‘행복 존’과 호수 위를 화훼 문화 예술 전시 공간으로 조성한 ‘내 마음은 호수’ 정원, 국내 최고의 정원 작가 10명이 참여하는 ‘2016 코리아 가든 쇼’도 빼놓을 수 없다. 화훼 문화 교류관에서는 국내 정상급 플로리스트 꽃 예술 작품 전시관 등 꽃 문화를 선도하는 전시가 이뤄진다. ▲제10회 2016 고양 국제 꽃 박람회, 4월 29일 개막된다. (사진=제10회 2016 고양 국제 꽃 박람회 조직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행사 기간 내내 신 한류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문화 공연이 마련된다. 한울 광장과 수변 무대, 행사장 곳곳에서는 300회가 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바디 플라워 쇼, 퍼레이드, 플라워 퍼포먼스 등이 펼쳐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이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수상 꽃 자전거 체험, 화훼 소품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관람객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15만㎡의 넓은 박람회장의 동선을 최적화 하고, 휴게-휴식 공간과 관람객 서비스 시설을 업그레이드 했다. 행사장 인근에 8천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한 임시 주차장을 확보하고,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하며, 전용 승-하차장을 마련했다. 종합 안내소, 물품 보관소, 수유실 등 편의 시설에서는 자원 봉사자, 꽃 해설사, 관광 해설사 등의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양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 판매점, 꽃 음식점, 전통주 판매점 등 맛있는 식음료 시설과 화훼 농가가 직접 재배-판매하는 저렴한 화훼 판매장도 마련된다. 2016년에는 개장 시간을 평일 9시에서 21시, 주말-공휴일 9시에서 22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불빛과 꽃 조경의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색다른 꽃 박람회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꽃의 도시 고양시를 더 많이 즐기고 싶다면, 꽃 박람회와 고양시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고양 시티 투어를 추천한다. 잊지 못할 2016년 봄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031-908-7750 ~ 4).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개요 ▲기간 : 2016. 4. 29(금) ~ 5. 15(일) ▲장소 : 고양시 호수 공원 (150, 000㎡) ▲주제 :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 ▲참가 규모 : 30개국 130개 업체, 국내 200개 업체 ▲주요 내용 : ➀실내 전시 : 국제 무역관ⅠⅡ, 화훼 문화 교류관. ➁야외 전시 : K-Culture 환희 정원, K-Star Fever Garden, Love Zone, Happiness Zone, Emotion Zone, 내 마음은 호수, 코리아 가든 쇼, 모자이크 컬처 정원. ➂부대 행사 : 꽃 문화 행사, 공연-이벤트, 화훼 문화 체험장, 화훼 판매장 등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09 [23:3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의 제108회 2016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몽골 정부, 1921년 몽골 혁명 이래 남녀평등 체제를 중시하며 국제 여성의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08 [16:27]     【UB(Mongolia)=Break News GW】 국제 연합(UN)에서 지정한 제108회 2016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인 2016년 3월 8일을 맞아, 몽골에서도 여성의 날(Эмэгтэйчүүдийн баяр=에메그테이추딘 바야르)을 기념하는 갖가지 기념 행사가 펼쳐졌다. 몽골 정부는,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월요일, 일부 몽골 여성 인사들을 몽골 정부 종합 청사로 초청해,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 주재로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08회 2016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을 거행했다. ▲몽골 현지의 제108회 2016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월요일,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주재한 몽골 정부의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08회 2016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이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는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08회 2016년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을 접견하고,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08회 2016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몽골 현지의 제108회 2016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월요일,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주재한 몽골 정부의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08회 2016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이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정부는 1921년 몽골 혁명 이래 남녀평등 체제를 중시하면서, 이 국제 여성의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온 바 있다. 다시 쓰거니와, 몽골 현지에서는 이 여성의 날이 공휴일이다. 이 국제 여성의 날에, 몽골 전역에서 몽골 남성들은 어머님, 아내, 애인, 직장 여성 직원 등을 망라하여 모든 여성들에게 갖가지 선물 준비와 외식 행사 대접으로 극진한 예를 갖추곤 하는데, 이는 몽골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사회 현상으로 보인다.   이 국제 여성의 날엔 몽골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꽃 선물과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제공하며, 노래방이나 나이트클럽에서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레스토랑, 술집, 나이트클럽은 며칠 전부터 예약이 끝나버리고 제과점의 케이크는 금방 동이 나곤 한다.   1998년에 몽골 정부에서 이 국제 여성의 날을 공휴일에서 한때 폐지한 적도 있었으나 몽골 국민들의 강력 반발이 이어져 2002년에 다시 공휴일로 부활됐다. 그야말로 몽골 여성들의 입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여성의 날만 같아라!”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몽골에서 꽃이 가장 잘 팔리는 날이 각급 학교 졸업식 때와 바로 이 국제 여성의 날이 아닐까 한다. 이 국제 여성의 날로부터 열흘 뒤인 3월 18일은 몽골에서는 몽골 남성의 날(원래는 몽골 군대 창설일)이다. 몽골 여성들은 몽골 내의 각 직장이나 학교에서는 몽골 여성들이 꼭 식사가 아니더라도 남성들에게 간단한 다과를 대접하기도 한다.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 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업적을 범국제적으로 기리는 날이다. 1909년 3월 8일 월요일, 지구촌 사회주의자들과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정치적 행사로 시작되었고, 1910년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와 클라라 체트킨에 의해 국제적 기념일로 제안되었으며, 1975년부터 유엔에 의하여 매년 3월 8일이 국제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의 여성의 날은 1920년, 일제 강점기에, 나혜석, 김일엽, 김명순, 박인덕, 김활란 등 자유주의 계열과 허정숙, 정칠성 등 사회주의 계열이 각각 여성의 날 기념 행사를 시작하면서 조선에 정착되었다. 조선총독부는 이들의 여성 행사를 감시하였지만, 딱히 명분이 없어 탄압하지 못했고, 이는 1945년까지 꾸준히 이어졌다. 그러나, 8.15 광복 이후, 여러가지 사회 운동에 대한 탄압적인 정책을 유지했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 시절에는 사회주의적 경향을 가진 여성의 날은 공개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뜻있는 소수에 의해서만 치러지는 작은 행사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은 1985년에 가서야 일부 해소되었는데, 그때서야 비로소 3월 8일을 국제 여성의 날로 공개적으로 기념할 수 있었고, 제1회 한국여성대회가 개최되었다. 이후, 1987년 6월 항쟁을 계기로 국제 여성의 날은 본격적인 정치색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전국여성노조, 민주노총 및 각종 여성주의 단체들이 주최 및 후원하는 전국적인 정치-문화 행사로만 자리잡게 되었다. 국제 여성의 날이 대한민국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곡절이 여기에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08 [16:2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사전 인증 작업 공식 성명서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3월 5일 토요일, AIPS 웹사이트를 통해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사전 인증 작업 공식 성명서 지구촌에 타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08 [12:39]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5일 토요일,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POCOG, 위원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가 발표한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사전 인증 작업 공식 성명서를, AIPS 웹사이트에 실었다. 개막 700여일을 앞둔 이 시점에서 지구촌 언론을 통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한 사전 홍보 작업은 지극히 중요하다 할 것이다. 이에 공식 성명서 영어, 한국어 원문을 보도 기사로 싣는다.    ▲PyeongChang Organizing Committee for the 2018 Olympic & Paralympic Winter Games (POCOG)'s Alpensia Sliding Centre Pre-Homologation official statement on AIPS website.     ©Alex E. KANG English language Alpensia Sliding Centre Pre-Homologation official statement ▲Official logo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President Gianni Merlo).     ©Alex E. KANG ▲The Alpensia Resort is seen from above on February 10, 2015 in the mountain cluster of Pyeongchang, South Korea. The region, located in the northwest Taebaek Mountains of Korea, is preparing to host the 23rd edition of the Winter Olympics from February 9th to February 25th of 2018. (Photo by Michael Heiman / Getty Images).     ©Alex E. KANG PYEONCHANG, March 5, 2016 - Gangwon Province, the International Bobsleigh & Skeleton Federation (IBSF), International Luge Federation (FIL) and the PyeongChang Organizing Committee for the 2018 Olympic & Paralympic Winter Games (POCOG) hereby make an announcement regarding the Alpensia Sliding Centre’s pre-homologation. Pre-homologation is part of a greater process of inspecting, which is undertaken before homologation and then followed by the test event. As Sliding Centres inherently involve risk to competing athletes it is crucial to test all safety related facilities. Gangwon Province as the responsible party for the event, Daelim Industrial Company as the track constructor, together with the International Federations has conducted inspections of the track on a regular basis in the recent past. Through the conducting of this pre- homologation process, safety facilities have been identified and thoroughly checked. Furthermore, all parties have exchanged opinions regarding overall competition operation. The track was planned to be tested section by section from the lower part, moving up to the upper part. Regarding the lower part of the track, the ice making was stable. Evaluations of the speed and quality of the ice were positive from tested area. However, the refrigeration plant is not currently stabilized to operate at maximum capacity and current weather conditions prevented the ability to maintain the ice. Athletes have stated their satisfaction about the organization of the homologation process. They have also been pleased with auxiliary facilities such as accommodation and the surrounding environment and have expressed their excitement about the 2018 PyeongChang Olympic Games. Based on what we have experienced through this pre-homologation we will endeavor to eliminate deficiencies for the continuation of the homologation process in October 2016. We will develop a time-table to implement any and all required amendments to facilities after this event. ▲Official emblem of the PyeongChang Organizing Committee for the 2018 Olympic & Paralympic Winter Games (POCOG, President Cho Yang-ho, chairman of the Hanjin Group).     ©Alex E. KANG POCOG will utilize the February and March, 2017 Test Events to train all workforce and guarantee a fantastic Olympic Winter Games. Statement by : International Bobsleigh & Skeleton Federation (IBSF), The PyeongChang Organizing Committee for the 2018 Olympic & Paralympic Winter Games (POCOG) and International Luge Federation (FIL)   ▲3월 5일 토요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POCOG, 위원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가 발표한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사전 인증 작업 공식 성명서가,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 웹사이트에 실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Korean language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사전 인증 작업 공식 성명서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의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2월 10일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 자리잡은 산 기슭에서 바라 본 알펜시아 리조트 전경. 대한민국 태백산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본 지역은,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3회 동계 올림픽 대회를 준비 중이다. (사진=Michael Heiman).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사전 승인(Pre-Homologation)과 관련하여 강원도와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IBSF), 국제 루지 경기연맹(FIL),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POCOG)는 다음과 같이 발표한다. 사전 승인(Pre-Homologation)이란 정식 승인(Homologation) 및 테스트 이벤트 이전에 수행되는 일련의 검측 과정의 일부이다. 슬라이딩 센터가 갖고 있는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시설물의 안전 테스트가 매우 중요하며, 그간 발주처인 강원도와 시공사인 대림산업은 국제연맹과 정기적인 트랙 검측을 실시해 왔다. 이번 사전 승인 절차를 통해 모든 안전 시설물은 확인되고 면밀히 검사되었다. 이와 더불어, 전반적인 경기 운영과 관련한 의견도 교환하였다. 트랙 테스트는 하단부부터 상단부까지 구간별로 진행될 계획이었으며, 트랙 하단부 제빙은 안정적이었다. 테스트 구간의 속도 및 빙질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냉동 플랜트가 아직까지는 안정화 되지 않았고, 날씨 조건도 빙질 유지에 영향을 주었다. 선수들은 사전 승인 운영 과정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숙박 및 주위 환경 등 주변 시설에 대해서도 만족했으며, 2018 평창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POCOG, 위원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왼쪽) 및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오른쪽) 공식 엠블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사전 승인을 토대로, 우리는 2016년 10월 정식 승인 절차까지 확인한 사항을 보완할 것이다. 또한 정식 승인 후에는 일정에 따라 필요한 모든 시설물을 설치할 것이다.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조직 위원회는 2017년 2월 및 3월에 개최될 테스트 이벤트를 활용해, 인력을 교육하고,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다. 2016년 3월 5일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IBSF), 국제 루지 경기연맹(FIL),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POCOG), 강원도(Gangwon Provinc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08 [12:3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2017년 여름에 몽골 공연에 나선다   내년 2017년 여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두 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일련의 음악 관련 행사 펼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07 [02:14]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3일 목요일,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측이,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내년 2017년 여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일종의 음악 공연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몽골 공연이, 몽골에서 개최되는, 사상 최초의 서양 오케스트라 공연이라는 의미를 중시한, 본 기자는, 입수한 미국 필리보이스(PhillyVoice)사의 오브리 네이글(Aubrey Nagle) 기자의 영문 보도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해 올린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서양 오케스트라 최초로 몽골 공연 나선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몽골 정부와, 문화 제휴 협력(Exciting Cultural Partnership) 체결 완료 Aubrey Nagle, PhillyVoice Staff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몽골 정부와, 흥미진진한 문화 제휴 협력(Exciting Cultural Partnership)을 체결했다. 3월 3일 목요일,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측은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내년 2017년 여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일종의 음악 공연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서양 오케스트라 최초로 몽골 공연 나선다. (사진=PhillyVoic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몽골 공연에서는, 두 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일련의 음악 관련 행사들이 펼쳐진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몽골 음악가들은 물론, 몽골 현지 학교 및 기관들과의 협력 하에, 본 음악 행사들을 펼치게 된다. 본 공연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국 워싱턴 D.C.의 국회 의사당에서 진행된 특별 의식을 통해, 이뤄졌다. "과거 수 년 간에 걸쳐, 예술촌 모델을 동경해 왔던, 우리는, 현재,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몽골 현지의 여러 학교, 병원에서, 음악이라는 공통 언어를 나누게 되는, 우리의 친애하는 몽골 음악가들과 함께 진행되는, 이 특별한 문화 교류를 학수 고대하고 있다." 앨리슨 벌거모어(Allison Vulgamore) 오케스트라 대표 겸 최고 경영자는 성명서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몽골 공연은, 몽골에서 개최되는 사상 최초의 서양 오케스트라 공연이 된다. 2017년이 미국과 몽골의 공식 수교 30돌을 맞는 해라는 사실이 결코 우연이 아닌 것은 물론, 게다가, 본 음악 공연에는,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라는 측면의, 남다른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미국 문화 대사로서의 문화 외교 사절의 역할을 감당해 왔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973년, 리처드 닉슨 당시 미국 대통령 (President Richard Nixon)이,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측에, 중국 방문을 요청한 바 있으며, 아울러,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측은, 베트남 전쟁 이후, 최초의 베트남 공연 길에 오르기도 했다. English language Philadelphia Orchestra to be first Western orchestra to play in Mongolia Company strikes up cultural partnership with government of Mongolia ▲Aubrey Nagle, PhillyVoice Staff. (Photo=PhillyVoice).     © Alex E. KANG The Philadelphia Orchestra has created an exciting cultural partnership with the government of Mongolia. The company announced Thursday that it would strike up a residence of sorts in Mongolia's capital, Ulaanbaatar, in the summer of 2017. The residency will include two full orchestra concerts, as well as a series of events throughout the city. The Philadelphia Orchestra will be teaming up with Mongolian musicians and local schools and institutions to create the events. The big announcement was made in a special ceremony at the U. S. Capitol in Washington, D.C. "Having honed our in-residence model over several years, we now look forward to this next extraordinary cultural exchange, sharing person to person the common language of music in schools, hospitals, and with our fellow Mongolian musicians, " Orchestra President and CEO Allison Vulgamore said in a statement. The Philadelphia Orchestra will be the first Western orchestra to perform in the country. It's no coincidence that 2017 also marks the 30th anniversary of official U. S. -Mongolian diplomatic relations, adding some extra weight to this exercise in cross-cultural understanding. This is also hardly the first time The Philadelphia Orchestra has served as a cultural ambassador for the U. S. In 1973, President Richard Nixon asked The Philadelphia Orchestra to visit China, and the company was also the first orchestra to perform in Vietnam after the Vietnam War.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07 [02:1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제31차 유엔 인권 이사회 고위급 회의 참석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몽골은, 유엔 인권 이사회 회원국으로서, 국제적 차원에서, 인권 증진 및 보호에 우선 순위를 두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 역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04 [17:28]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일 수요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31차 유엔 인권 이사회 고위급 회의에,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이 참석, 공식 연설에 나섰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몽골의 유엔 인권 이사회 회원국 피선에 보내 준 모든 유엔 회원들의 친절한 지원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본 제31차 유엔 인권 이사회 고위급 회의 연설에서,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몽골은, 유엔 인권 이사회 회원국으로서, 국제적 차원에서, 인권 증진 및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해 애쓸 것이며, 남녀 평등권 보장, 여성, 아동 및 장애인 권리 보호, 모든 형태의 인신 매매 척결, 인종 차별 및 성 차별 척결, 의견 및 표현의 자유 보장, 집회 및 결사의 자유 증진 등에 우선 순위를 두는 정책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역설했다.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31차 유엔 인권 이사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 공식 연설에 나섰다. (사진=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2012년부터, 몽골은, 정의 구현 권리 및 적법적 절차를 포함한 완전한 인권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포괄적인 법률 개혁의 틀 속에서, 주목할만한 진전과 성공을 이뤄왔으며, 국제 인권 규약 50돌에 즈음해, 사형 제도 조항을 삭제한 개정 형법을 채택함으로써, 사형 제도를 법적으로 철폐했다고,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밝혔다. 한편, 본 제31차 유엔 인권 이사회 고위급 회의 현장에서,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Zeid Ra’ad Al Hussein) 유엔 인권 최고 대표를 면담했다.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Zeid Ra’ad Al Hussein) 유엔 인권 최고 대표(왼쪽)와의 면담에 나섰다. (사진=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면담에서,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몽골은, 유엔 인권 이사회 회원국으로서, 유엔 인권 최고 대표 사무소(OHCHR=Office of the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증진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유엔 인권 이사회 회원국으로서의 업무 수행 및, 제2차 유엔 인권 이사회의 몽골 인권 상황 검토(UPR=Universal Periodic Review in Mongolia)에 대한 옵서버 국가로서의 업무 수행과 관련한 적절한 조치들을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몽골의 유엔 이사회 회원국으로의 피선은, 몽골에게는 특권이자 책임감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UPR(Universal Periodic Review) : 유엔 인권 이사회가 모든 유엔 회원국(Universal)의 인권 상황을 4년마다(Periodic) 검토(Review)하는 제도로서, 2008년 4월부터 실시돼, 현재까지 대한민국, 북한을 포함한 세계 모든 나라의 인권 상황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몽골은,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키르기스스탄 등 전환기에 있는 국가들과 몽골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민주주의와 인권 구축을 지향하는 지구촌 국가들의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 최고 대표는, 대다수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의 지원 득표를 통한, 몽골의 유엔 인권 이사회 회원국 피선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 최고 대표는, 인권 보호 및 증진 측면에서, 몽골과의 관계 확대에 기꺼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nglish language The Foreign Minister of Mongolia L. Purevsuren attends the High Level Segment of the 31st Session of the UN Human Rights Council On March 2, 2016, Minister of Foreign Affairs L. Purevsuren attended the High Level Segment of the 31st 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and addressed the Council in Geneva. Minister L. Purevsuren expressed sincere gratitude to all UN member states for their kind support extended to Mongolia’s candidacy to the HRC. In his statement, Minister L. Purevsuren underlined as a member of the Human Rights Council Mongolia will strive to contribute to the promotion and protection of human rights in international level and will focus on such priorities as Ensuring gender equality, Protecting the rights of women, children and persons with disabilities, Fighting human trafficking in all its forms, Fighting racial and gender discrimination, Promoting freedom of opinion and expression, Promoting freedom of assembly and association. Furthermore, since 2012 notable progress and success have been seen in Mongolia within the frame of comprehensive legal reform in order to ensure full protection of human rights, including the rights to justice and due process of law. On the occasion of the 50th anniversary of the International Covenants on Human Rights, Mongolia abolished the death penalty in law with the adoption of the revised Criminal Code, which the death penalty is visibly absent, Minister said. During the High Level Segment of the 31st Session of the HRC, Minister L. Purevsuren met with UN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 Zeid Ra’ad Al Hussein. At the meeting Minister noted that as a member Council Mongolia will develop close cooperation with High Commissioner’s Office, and will take appropriate measures on the implementation of Council member and observer states recommendations on 2nd UPR in Mongolia. Moreover, he has noted that electing as a Council member is a privilege and responsibility for Mongolia. He also mentioned that Mongolia is sharing its experience with transition countries such as Afghanistan, Myanmar, Kyrgyzstan and making contribution on their deeds aimed at building up countries’ democracy and human rights. UN High Commissioner on Human Rights Zeid Ra’ad Al Hussein congratulated Mongolia for the election as a Council member and received the majority of votes from the Asia Pacific Group. High Commissioner has expressed his wiliness to broaden relations with Mongolia in protection and promotion of human rights. Mongolian language Л. ПҮРЭВСҮРЭН САЙД ХҮНИЙ ЭРХИЙН ЗӨВЛӨЛИЙН 31 ДҮГЭЭР ЧУУЛГАНД ОРОЛЦОЖ БАЙНА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Швейцарийн Женев хотноо хуралдаж буй НҮБ-ын Хүний эрхийн Зөвлөл (ХЭЗ)-ийн ээлжит 31 дүгээр чуулганы 2016 оны 03 дугаар сарын 02-ны өдрийн Өндөр түвшний уулзалтад оролцож үг хэлэв.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хэлсэн үгэндээ Монгол Улсыг ХЭЗ-д сонгогдоход дэмжлэг үзүүлсэн явдалд НҮБ-ын гишүүн орнууда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ж цаашид тус Зөвлөлийн гишүүний хувьд манай улс олон улсын түвшинд хүний эрхийг хамгаалах, хөхиүлэн дэмжих үйлсэд илүү их хувь нэмэр оруулахын төлөө байгааг онцлон тэмдэглэхийн сацуу ХЭЗ-ийн гишүүнээр ажиллах хугацаандаа жендерийн тэгш байдлыг хангах, хүүхэд, эмэгтэйчүүд, хөгжлийн бэрхшээлтэй иргэдийн эрхийг хамгаалах, хүний наймаа, арьс үндсээр алагчлах явдалтай тэмцэх, үзэл бодлоо илэрхийлэх, эвлэлдэн нэгдэх эрхийг дэмжих зэргийг тэргүүлэх чиглэл болгон ажиллахаа илэрхийлэв. Түүнчлэн тэрээр 2012 оноос хойш үндэсний түвшинд хийгдэж буй эрх зүйн цогц шинэчлэлийн бодлогын хүрээнд Монгол Улс хүний эрхийг баталгаатай хангах хууль тогтоомжийг боловсруулан батлуулах чиглэлээр багагүй ахиц амжилт гаргасныг дурьдаад, тухайлбал шинэчлэн батлагдсан Эрүүгийн хуулиар цаазаар авах ялыг бүрэн халсан явдал нь Иргэний болон улс төрийн эрхийн тухай олон улсын Пактын 50 жилийн ойг тэмдэглэж буй энэ үед уг баримт бичгийн ач холбогдлыг түгээхэд чухал алхам болж буйг онцлов.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ХЭЗ-ийн 31 дүгээр чуулганы Өндөр түвшний арга хэмжээнд оролцох үеэрээ мөн НҮБ-ын Хүний эрхийн Дээд Комиссар Зэйд Раад Аль Хуссейн-тай уулзав. Тэрээр уулзалтын үеэр ХЭЗ-ийн гишүүн орны хувьд Дээд Комиссарын албатай няг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аа илэрхийлээд тухайлбал, Монгол Улс дахь Хүний эрхийн төлөв байдлын талаарх үндэсний хоёрдугаар илтгэлийг 2015 онд ХЭЗ-өөр хэлэлцүүлсний мөрөөр тус Зөвлөлийн гишүүн болон ажиглагч орнуудаас өгсөн зөвлөмжүүдийг хэрэгжүүлэхэд анхаарал хандуулж ажиллахаа мэдэгдэв. Мөн тус Зөвлөлийн гишүүнээр сонгогдон ажиллана гэдэг нь манай улсын хувьд том хариуцлага гэж ойлгож байгаагаа онцоллоо. Түүнчлэн шилжилтийн үедээ явж буй Афганистан, Мьянмар, Киргизстан зэрэг орны ардчилал, хүний эрхийг төлөвшүүлэхэд чиглэсэн хүчин чармайлт, үйлсэд нь хувь нэмрээ оруулж, өөрийн орны туршлагаас хуваалцах зэргээр тэдэнтэй хамтарч ажиллаж байгаагаа дурьдав. НҮБ-ын Хүний эрхийн Дээд Комиссар Зэйд Раад Аль Хуссей уулзалтын үеэр Монгол Улс НҮБ-ын Хүний эрхийн Зөвлөлийн сонгуульд Ази, Номхон Далайн бүлгээс хамгийн олон орны санал авч сонгогдсонд чин сэтгэлийн баяр хүргэж буйгаа илэрхийлээд цаашид Монгол Улстай хүний эрхийг дээдлэх, хамгаалах, дэмжих чиглэлээр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аа улам бүр өргөжүүлэх эрмэлзэлтэй байгаагаа мэдэгдэв.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04 [17:2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29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아셈 관련 강연 진행 댓글:  조회:4307  추천:0  2016-03-0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아셈 관련 강연 진행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아셈의 활동, 회원국 상황, 공약 및 오는 7월 중순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셈 회의 준비 상황 직접 브리핑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02 [22:08]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1일 화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이, 아셈 데이 (Day of Asia- Europe Meeting=ASEM)를 맞아, 울란바토르 소재 코퍼레이트 호텔 컨벤션 센터 (Corporate Hotel Convention Center)에서 아셈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의 아셈 관련 강연 현장.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직접 진행한, 본 강연 및 프레젠테이션 실황은, 몽골 HD TV와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공식 페이스 북 및 트위터 채널을 통해, 몽골 전역 안방에, 실시간으로, 전송됐다. 본 강연에서,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아셈의 활동, 회원국 상황, 공약 등에 대한 설명은 물론, 곧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셈 회의 준비 상황과 관련한 발언들을 이어나갔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의 아셈 관련 강연 현장.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의 아셈 관련 강연 현장.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은, 올해 2016년, 울란바토르에서 제11회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 (The 11th ASEM Summit of Heads of State and Government =ASEM 11 in 2016)를,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개최한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의 아셈 관련 강연 현장.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강연 현장에는, 군 기관, 법 관련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국가 안보 위원회, 외교부 등의 핵심 요원들과, 언론 기자단, 학생들, 일반 시민 등 1,000여명 이상의 몽골 국민들이 운집해, 자리를 같이 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의 아셈 관련 강연 현장.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President of Mongolia gives Lecture on ASEM On the occasion of the Day of ASEM,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delivered lecture at the Corporate Hotel Convention Center. The lecture and presentation was broadcasted live nationwide by Mongol HD television and the President’s official channel on Facebook and Twitter. In his lecture, President Elbegdorj spoke about the actions, membership and commitment of the Asia–Europe Meeting (ASEM), and preparation works of the Meeting in UB, Mongolia. More than a thousand people were gathered at the lecture including officers of the Armed forces, legal organizations, city administrations, National Security Council, Ministry of Foreign Affairs, journalists, students and citizens. Mongolian language АСЕМ-ын өдөр”-т зориулан лекц, танилцуулга хийв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өнөөдөр Корпорэйт-2 төвд “АСЕМ-ын өдөр”-т зориулан 1000 иргэнд лекц, танилцуулга хийлээ. Лекцийг “Mongol HD” телевизийн сувгаар боло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твиттер, фэйсбүүк хуудсаар шууд дамжуулан хүргэв.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АСЕМ-ын гишүүд, хамрах хүрээ, ач холбогдол, ирэх долдугаар сард болох АСЕМ-ын чуулганы бэлтгэл ажлын талаар дэлгэрэнгүй танилцууллаа. Лекцэнд Зэвсэгт хүчин, Хууль сахиулах байгууллагын албан хаагчид, оюутан сурагчид, Нийслэлийн төр захиргааны албан хаагчид, Үндэсний аюулгүй байдлын зөвлөлийн албан хаагчид, сэтгүүлчид, АСЕМ-ын чуулга уулзалтын үеэр ажиллахаар бүртгүүлсэн иргэд, АСЕМ-ын ажлын хэсэг,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ны ажилтнууд зэрэг 1,000 гаруй хүн оролцов.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02 [22:0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인사 칼럼]‘선택’이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대안(代案)이다!   베. 라그바 박사(Dr. B. Lkhagvaa=Б. Лхагваа),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총괄 조정 담당(General Coordinator)(몽골전략연구소 고문) 자격으로 북한 당국에 훈수(訓手)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2/27 [19:47]     【UB(Mongolia)=Break News GW】 2월 25일 목요일 오후, 베. 라그바(B. Lkhagvaa=Б. Лхагваа)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총괄 조정 담당(General Coordinator)(몽골전략연구소 고문)이 본 기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왔다. “‘선택’이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대안(代案)이다!”라는 칼럼이 오늘자 몽골 현지 신문에 실렸으니, 대한민국에 전파해 달라는 거였다. “누가 썼습니까?”를 물었더니, “제가 썼습니다!”라는 대답이 돌아나왔다. 전화를 끊고, 라그바 고문이, 본 기자에게, 이메일로 보내 온, 몽골어 원고를 몇 번이나 숙독했다. 북한 김일성 대학 출신이자, 주북한 몽골 대사관에 근무했던 전직 몽골 외교관 자격으로 쓴 원고 치고는 북한 타격(?)의 강도가 다소 높았다. 몽골 현지의 한반도 전문가라고는 하나, “이러다가, 평양에서 입북 거부하면 어쩌려고 이러시나?” 오히려 본 기자가 걱정이 될 정도였다. 주지하다시피, 몽골의 대(對)한반도 정책은 엄정 중립 정책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본 기자는, 기꺼이 몽골어 원고를 한국어로 번역해 싣는다. 이 기회를 빌려, 몽골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바이다. [몽골 인사 칼럼]‘선택’이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대안(代案)이다! 베. 라그바 박사(Dr. B. Lkhagvaa=Б. Лхагваа) 몽골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총괄 조정 담당(General Coordinator)(몽골전략연구소 고문)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지난 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 현장에서 베. 라그바(B. Lkhagvaa=Б. Лхагваа)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총괄 조정 담당(General Coordinator)(몽골전략연구소 고문)이 강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 옛소련의 두브나 핵(核) 과학 통합 연구소에서부터 수소폭탄 핵(核) 실험까지 북한이 핵(核)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가운데, 올해 들어, 잦은 두 번의 연속적인 돌발 행동으로, 주변 지역과, 관련 당사국들을 상당한 충격에 빠뜨렸다. 충격일 수 밖에 없었던 곡절은, 이번에 실시된 제4차 핵(核) 실험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구체적 수준에 의구심이 있긴 했으나, 파괴 공격 능력을 갖춘 완벽 수준의 핵무기가 탑재된 수소폭탄급(級)이기에, 이전 핵(核) 실험들보다 더욱 위험한 상황으로 간주되고 있다는 데 있다. 북한 당국은 본 실험이 “성공적”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핵(核) 과학 통합 연구소 : 현재 러시아의 두브나시(市)에 위치한 핵(核) 과학 통합 연구소를 말하며, 몽골어 공식 명칭은 “Дубна хот дахь Цөмийн шинжилгээний нэгдсэн институт (=ЦШНИ)”이다. 아울러, 이 핵(核) 실험 직후, 발사된 대륙간 탄도 유도탄(彈道 誘導彈=Ballistic missile)이, 사(射)거리 측면에서, 12, 000 킬로미터에 달했고, 김정일 장군을 찬양하는 노래가 우주 공간으로부터 지구로 송신되는지(교신 신호)의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부 국가 언론들의 냉소(冷笑)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주요 장치가 우주 궤도에 정상 상태로 진입한 사실은, 본 발사를 지켜 본 북한 밖의 구미(歐美) 전문가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이처럼, 1960년대부터 옛소련의 두브나 출신의 핵(核) 전문가들 초빙에 나서, 1980년대에 핵심 이론 및 해결 방안을 체득할 수 있었던, 북한 정권(=평양)의 핵(核) 기술은 실험 표준에 도달할 정도 수준으로 향상됐는 바, 지난 23년 동안의 핵(核) 확산 금지 조약 및 국제 원자력 기구(IAEA) 사찰의 그늘로부터 스스로 벗어나 돌이킬 수 없는 길로 급속하게 진입한 북한의 핵(核) 개발 프로그램에서, 주요 요소가 된 탄도 유도탄(彈道 誘導彈=Ballistic missile)은 미국 대륙 본토에 타격을 줄 수 있을 정도의 중거리 미사일로 파악되고 있다. 이전부터 치밀하게 계획돼 실시된, 아울러 반복되고 있는, 이번에 자행된 연속적인 돌발 행동들은, 결국, 향후에도 다시 이러한 형태의 많은 핵(核) 실험들을 실시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북한 정권(=평양)의 메시지로서, 요컨대, “우리는 핵(核) 개발 프로그램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터이니, 당신들은 정책을 수정해, 핵무기 보유국인 우리와의 협조 관계 체결이나 고려해 보라”는 하나의 의도적인 경고였다. 최우선적으로, 미국의 차기 행정부는, 이 경고를 뇌리에 깊이 새겨야 할 듯 하다. 아울러, 중국, 대한민국, 일본이 포괄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 한편, 관련 당사국들과, 지구촌 각국은, 북한의 이러한 외고집을, 유엔 결의안을 위반한 채, 주변 지역의 평화, 안정적인 상황을 해친 중대한 도발로 간주하고, 단호한 대응 조치 발동을 개시했다. 이 조치는, 재정 경제, 군사력, 인권 방향으로까지 확대 유지돼, 대체적으로, 관련 당사국들이, 북한과 관련해, 현재까지, 문서화 해 왔던 정책과, 그동안 추진해 왔던 관계 접근 방식에 변화를 꾀하는, 추정 가능한 조치들이 가동되고 있다. 바꿔서 말하자면, 북한 정권(=평양) 당국 실세의 이해되지 않는 이런 특징적 태도는, 새롭게 핵(核)무장을 시도 중인 일부 국가의 지도층의 입에서 나오곤 하는 “우리는 강하다”는, 뭔가 허장성세를 과시하려는 일반적인 야망(ambition)의 정도를 아예 넘어, 자체 존속을 위해 기이한 결속의지를 떠받들며,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그럼으로써, 주변 지역을 성가시게 하고, 어떤 면에서는, 공동 번영 발전에 역행하는, 봉쇄와 문제 촉발을 여러 해 동안 지속해 왔던, 집요하면서도 특이함을 갖춘, 북한 측 입장에서는, 일견 보면, 뭔가를 이뤄낸 것처럼 보인다. 접촉과 관계 체결을 통해 지내온 지난 세월 기간 동안의 맛보았던 실패들도 북한에 교훈을 제공한 듯 보인다. 2. 대화, 제재 등 두 가지 방법의 실패 북한의 영변 핵(核) 시설은, 미국이 1982년에 최초로 탐지됐으며, 프랑스는 1989년에 이와 관련해 SPOT-2 인공위성의 근원(Source)을 공개적으로 보도해, 북핵(北核) 문제가 최초로 국제 사회의 관심을 끌게 됐다. 그 결과, 1993년에 수면 위로 떠올랐던, 한반도 제1차 북핵(北核) 위기가, 제네바 회담을 통해 잠정적으로 해결됐다. 그러나, 10년 뒤인 2003년에, 제2차 북핵(北核) 위기가 다시 불거지면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이,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진행됐으나, 북한의 회담 참가 포기로 6자 회담은 정체 상황으로 빠져들었다. 한편으로는, 북미 양자 대화도 더불어 동시에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북한 정권(=평양)은, 핵(核) 실험을 4차례나 실시하고, 장거리 탄도 유도탄(彈道 誘導彈=Ballistic missile)을 6차례나 발사했으며, 궁극적으로 영구 핵무기 보유국이 됐음을 북한 헌법에 명시하고, 핵(核) 개발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여러 차례 반복해댔다. 북한의 핵(核) 보유를 반대하는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는 북한에 대해 4차례의 제재 조치를 발동했다. 북한은, 유엔이 최종적으로 취한 제재와, 진행 중이던 대화로부터 빠져나와 독자 노선을 걸었고, 북한 정권(=평양)의 핵(核) 개발 프로그램은 비정지 상태로 세월이 흘러버려, 북한은, 지난 세월 기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온 셈이다. 바꿔서 말하자면, 북한이 관련 당사국들의 노력을 거부할 방법이 없었다고 해도, 대화 및 제재 등 두 가지 방법을 통해서도, 이처럼, 북한 정권(=평양)의 핵(核) 개발 프로그램을 제한하고 정지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유엔도, 스스로, 북한 제재가 실패했음을, 최근, 인정했다. 따라서, 북핵(北核) 관련 분석 전문가들, 일부 국가 정치가들도인정하고 있듯이, 최근 미국의 북핵(北核) 문제 해결 정책의 수정 관련 문서들을 체결해 왔던 미국 정부(=워싱턴)의 정책은 거의 완전히 실패했으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추진했던 “전략적 인내 전략(Strategy of strategic patience)”은 흐지부지됐고, 10년 동안이나 지속돼 왔던 제재는, 구체적 결과 없이, 세월만 흘렀으며, 6자 회담은 봉쇄됐고, 북한에 영향력이 있다는 중국의 영향력은 원했던 결과를 도출할 수 없게 돼버렸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상황은, 거의 완전히, 문제 해결을 위해, 다른 각도에서의 접근 방법을 모색하는 형국이 돼버렸다. 최종 결과는 이렇게 도출됐다. 3. 모순적인 접근 방식과 문제 해결 접근 방법의 고립 이번 제재는 거의 완전히 대규모로 강화돼 진행된다. 이란을 겨냥한 “세컨더리 보이콧(Secondary boycott)” 관련 문제도 부각되어 있다. ‘강화된다’라는 측면에서, 효과적이라고 치더라도, 경제는 완전히 세계화 개념과 거리가 멀고, 한 국가에 종속된 상황에서, 사회는 닫혀진 채, 지능 수준이 고급 무기로 세뇌돼 반(半)군인이 돼버린, 북한 주민들을 보면서, 공포에 질린 엘리트들로 겹겹이 싸인 이런 정권에 대해, “(역시 제재를 받는) 이란의 도시인 ‘조르(Jor)’와의 비교가 과연 어느 정도 적절한가?” 하는 의구심을 품게 된다. 그럼에도, 이란은 북한만큼은 아니다. 아울러, 본 제재 조치는 다자, 양자, 개별적 수준 등 다양한 형태로 발동된다. 이와 관련한 조정 조치들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 일본, 미국, 독일 등의 국가들이 개별적 추가 제재 발동을 개시했다. 유럽 연합(EU)도 가세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유엔의 다자 제재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제재 수준, 또한, 이전보다 상당히 확대됐고, 범위는 넓어졌는 바, 북한으로 들어가는 모든 통화의 유입이 차단되고, 북한의 소득 창출의 주요 원천이 돼 왔던, 일부 미네럴 천연 자원 원자재 물품 수출은 물론, 법적인 측면에서, 제3자로 분류되는 제한적이며, 필수불가결하게 보이는, 제3자 인사들도 제재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한 가지 특징은, 주요 회원국들이 급선회했다는 점인 바,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가 취했던 이전 제재의 효과가 느슨했던 것을 주요 회원국들이 그동안 지켜봐 왔기에, 이번 개별적 추가 제재에는 더욱 신뢰성 있는 주요 회원국들의 조치가 발동될 것으로 예측된다. 북한 스스로 분란을 자초했으나,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주변 지역의 군비 확장 경쟁 및, 충돌이 예상되는 양자 간의 안전 보장책의 상황이 초래됐다는 점이다. 미국의 “패트리엇” 수준 미사일을 비롯해, 요격 및 방어 이동식 시스템 상의 일부 특공대 병력과 전략 무기들이 대한민국에 이미 상륙했고, “사드(THAAD)” 시스템의 향후 한국 배치에 대한 회담이 진행되기 시작됐다. 북핵(北核) 실험 나흘 뒤에, 미국의 B52 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고, 핵무기를 탑재한 미국 해군 함대가 한반도 국내 만(灣)으로 진입한 바 있으며, 올봄에는, 일명, 키리졸브 훈련(KR)과 독수리 훈련(FE)이라 불리는, 춘계 정규 한-미 합동 군사 훈련도 대규모로 펼쳐지게 된다. 게다가, 북한 정권(=평양)의 핵(核) 개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일본, 대만, 대한민국 등의 국가가 새로운 핵무기 보유가 가능할 수도 있는 국가로 급부상했는 바, 넓은 의미에서 보면, 주변 지역에, 미국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버금가는 작은 국가 연합 형성의 부정적인 영향을 보여 줌으로써, 중국에게 전략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지역 국가 간의 불신 조장의 불꽃을 튕기게 하는 상황이 초래된 것으로 사료된다. 또 다른 한 가지 문제는, 인권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북한에 대한 비판이다. 최근 소위 인권위원회라는 것이, 유엔 및 국회, 여러 공공 기관, 전문 기관 및 여러 기타 기관들에 설치돼 있는 바, 이 기관들이 주도해 이 문제가 상당히 주목을 끌기 시작했는데, 특히, 북한에서의 신앙의 자유, 정치적 탄압, 구금 중인 집단 수용소 정치범 현황, 외국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노동 임금, 양쪽에서 혹사당하며 생활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생활 수준 문제들이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부정적 결과들이 도출된 상태와는 별개로, 한편에서는, 핵무기 개발을 완료했다 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핵무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하는 모순적인 이 위반이 북한의 입장이 호의적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밝은 신뢰성에, 우선, 빛을 잃게 했다. 또한, 남북 대화 추진 여부에도 의구심을 품게 된다. 양자 간 대화 추진 관심도 역시 움츠러든 것처럼 보인다. 대한민국의 대북 관계 추진도 또한 꽉 막힌 상태이다. 가끔씩 우호적으로 제기되어 합의를 이뤄내곤 하던 한반도 평화 협정 체결을 위한 북미 관계 정상화 및, 평화 회담 개최에 대한 향후 문제 해결 전망은 비관적이다. 도발→대화→타협→지원이라는, 이러한 북한이 지향해 왔던 예전 수법은, 향후에도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아직도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 문제 해결의 출구 및 여러 채널은, 이처럼, 멀어지고 희미해져, 이와 관련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기회의 폭은 좁아지고, 북핵(北核) 위험이 가일층 증가하면서 문제가 더욱 불거지고 있는 현재로서는, 북한에게는, 다소 유쾌하지 않은 선택으로의 변화 모색을 거부할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 북한에게는 위험 리스크가 있긴 하겠으나, 그런 방법이라면, 아마, 정권 교체 (Regime change)라는 선택이 아닐 듯싶다. 이 선택의 실현 가능성 여부를 그 누가 알랴마는, 어찌 됐든 간에, 이런 아이디어와 관련된 일부 국가 정책이 당국자들 쪽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듯하다. 북한 당국은 자국의 실세들을 시스템 상 유지한 채로 살아남기 위해 핵무기 개발을 악착같이 추진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핵무기 포기가 존속의 기회로서는 옳은 방법이기에, 한 가지 방법, 즉, “핵무기 개발이냐?, 아니면, 존속의 길이냐?”를 선택하라는, 북한의 존속에 대해 언급한, 대한민국 국가 지도자의 강경 경고 발언도 또한 이런 논리로 읽혀질 수 있는 경향이 있다. 그 밖에도 북한과 형제 개념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수립했던 일부 국가에 체류 중인 북한 국적의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 조사를 보게 되면, 각 국가가, 북한과 관련해, 예전에 묘사했던 긍정적이며 멋진 표현은, 부정적 측면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국가 언론사 채널이 이런 보도를 내 보는 것은, 역시 한 가지 사실만을 떠올리고 있다는 반증이다.   ▲베. 라그바(B. Lkhagvaa=Б. Лхагваа)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총괄 조정 담당(General Coordinator)(몽골전략연구소 고문)의 본 칼럼은, 2월 25일 목요일, 몽골 현지 신문에 상세히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 살아 남는 게 가장 합리적인 대안(代案) 좌우지간, 어찌 됐든 간에, 경제 상황이 안 좋은 상황임에도, 주변 지역, 국제 무대에서도, 아무런 실속 없이, 스스로 가일층 고립된 채, 시대의 변화를 거부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북한 정권(=평양)이, 거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곡절은, 첫째, 냉전(冷戰) 종식이, 북한에게는, 거의 완전히, 불편하리만큼의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요, 둘째, 경제, 대외(對外) 관계 측면에서, 경쟁력이 모조리 실종됐기 때문이요, 셋째, 살아 남기 위해서는 대규모 자본력을 소비하는 엄청난 군사력 관련 핵(核) 개발 프로그램 말고는 어떤 다른 의존할 만한 선택이 없다는 군사력 개념의 구태의연한 정책에 함몰되어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새로운 환경 상황에 적응하는 것을 전혀 바라지 않고 있다. 자유로운 세상에 나오긴 나왔으나, 술에 취한 사람처럼, 상당히 걱정스러워 보인다. 핵무기 보유 상황에서, 북한은 핵무기 유지를 위한 예산 책정을 피할 방법이 없다. 그러나, 그 리스크는 상당히 크다. 이런 상황에서, 한반도에서 평화 협정을 체결하자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유지한 채, 한반도의 두 나라가 안전한 상황을 보장하고, 하나로 뭉쳐서, 또는, 안전한 상황을 국제 사회가 보장하는 방법으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는 기반 위에서 평화 조약을 체결하고, 1950년에 시작돼 1953년에 휴전에 들어갔던, 아직 끝나지 않은 동족 간의 6. 25사변을 종식하고, 궁극적으로, 완전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위에서 언급된 마지막 선택을 접근 방법으로 채택해 활용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렇게 소망스러운 접근 방법이 아니다. 그렇더라도, 한반도의 두 나라가, 핵무기 문제를 통해, 어떤 합의라도 도출해 내, 가능한 한 빨리, 통일의 길로, 돌이킬 수 없게, 조속하게 진입하는 길이야말로, 위반, 충돌, 시대착오, 빈곤, 불행을 일소하고, 평화롭고 안정적인 상황을 보장하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代案)이다. 이 대안(代案)의 선택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11월 17일 화요일,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 현장에서, 베. 라그바(B. Lkhagvaa=Б. Лхагваа)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총괄 조정 담당(General Coordinator)(몽골전략연구소 고문)이 몽골 현지 TV방송사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산자빈 라그바(Baasanjaviin Lkhagvaa=Баасанжавын Лхагваа) ∎1976년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졸업 ∎주북한 몽골 대사관 주재관 ∎1990년 한-몽골 수교 회담 몽골 측 대표 ∎1992년 몽골국립대학교 한국학과 주임교수 ∎1997~2003년, 2006~2009년 두 차례 주한 몽골 대사관 영사 ∎단국대학교 몽골학과 객원교수 ∎현재 몽골 국가안전보장회의 산하 전략연구소 고문 ∎현재 몽골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총괄 조정 담당 ∎현재 몽골 UB 서울 클럽(Seoul Club) 정회원 Mongolian language Сонголт нь хурдан байх тусмаа сайн хувилбар Солонгосын Нэгдлийг дэмжих Монголын Форумын Ерөнхий зохицуулагч доктор Б. Лхагваа 1. Дубнагийн хүрээлэн-гээс устөрөгчийн бөмбөгийн туршилт хүртэл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цөмийн хөтөлбөрийн хүрээнд энэ он гарсаар ойр ойрхон хийгдсэн цуврал хоёр үйлдэл бүс нутаг, холбогдогч орнуудыг ихээхэн цочролд оруулаад байна. Цочирдохгүй байхын аргагүйн учир нь гэвэл, цөмийн дөрөв дэх энэ туршилт мэргэжилтнүүдийн дунд тодорхой хэмжээний эргэлзээ дагуулж байгаа хэдий ч сүйтгэн хөнөөх чадвараараа цөмийн зэвсгийн төгс түвшин рүү шат ахисан устөрөгчийн бөмбөгийнх гэдгээрээ өмнөх туршилтуудаас илүү аюултайд тооцогдож буй. Эзэд нь туршилтаа “амжилттай” болсон хэмээн зарлав. Бас энэ туршилтын дараахан хөөргөсөн тив алгасагч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гийн тусгалын зай 12 мянган км-т хүрч, Ким жанжныг магтан дуулсан аялгуу огторгуйгаас эх дэлхий рүү цацагдсан эсэх нь (холбооны сигнал) тогтоогдсонгүй хэмээн зарим орны мэдээллийн хэрэгсэл ёжилсон ч эцсийн дүндээ уг хэрэгсэл тойрог замд хэвийн байдлаар орсныг хөөргөсөн эздээс нь гадна ажиглалт хийсэн өрнөдийн мэргэжилтнүүд хүлээн зөвшөөрөв. Иинхүү 1960-аад оноос Дубнад мэргэжилтнүүдээ бэлтгэж эхлэн, 1980-аад онд суурь онолын шийдэлд хүргэж чадсан Пхеньяны цөмийн технологи нь устөрөгчийн бөмбег туршихуйц түвшинд хүрч сайжран, 23 жилийн тэртээ Цөмийн зэвсэг үл дэлгэрүүлэх Гэрээ, Олон улсын цөмийн эрчим хүчний Агентлагийн хяналтаас гарснаар эргэлт буцалтгүй зам руугаа шуудран орсон тус улсын цөмийн хөтөлбөрийн нэг гол бүрэлдэхүүн хэсэг болсон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 нь АНУ-ын эх газрын нутаг дэвсгэрт цохилт өгч чадахуйц хэмжээний тусгалтай болсон аж. Урьдаас нарийн төлөвлөж хэрэгжүүлсэн, бас тэгээд давтагдаж буй энэ удаагийн дээрх цуврал үйлдлүүд, түүнчлэн хойшид ч дахиад иймэрхүү маягийн олон туршилтууд хийгдэх болно гэсэн утгатай Пхеньяны мессэж нь бид цөмийн хөтөлбөрөөсөө ерөөсөө татгалзахгүй шүү, харин та нар бодлогоо өөрчилж, цөмийн зэвсэгтэй бидэнтэй харилцаагаа зохицуулж авч явахыг бодож үз гэсэн нэг ёсны сануулга болов. Энэ сануулга юуны түрүүнд АНУ- ын дараагийн засаг захиргаанд хаяглагдав бололтой. Бас Хятад, Өмнөд Солонгос, Японыг ч хамруулсан байх. Харин холбогдогч орнууд, дэлхийн хамтын нөхөрлөл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нэхүү мугуйдлалыг НҮБ-ын шийдвэрийг зөрчиж, бүс нутгийн энх тайван, тоггвортой байдлыг бусниулсан ноцтой өдөөн хатгалга хэмээн үзэж, шийдвэртэй хариу арга хэмжээ авч эхлэв. Энэ арга хэмжээ нь сайхүү эдийн засаг, зэвсэгт хүчин, хүний эрхийн чиглэлээр өрнөөд зогсохгүй ерөөсөө холбогдох орнуу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алаар өнөө хүртэл баримталж ирсэн бодлого, харилцаж ирсэн хандлагадаа өөрчлөлт оруулж болзошгүй төлөв ажиглагдаж байна. Өөрөөр хэлбэл Пхеньяны эрх баригчдын ойлгомжгүй ааш араншинг шинээр цөмийн зэвсгээр оролдож байгаа зарим улс орны удирдлагын зүгээс гаргадаг хүчтэй шүү гэдгээ харуулахыг хүссэн ердийн амбиц төдийгөөр биш, өөрөө оршин тогтнохын тулд бусдын нийтлэг эрх ашгийг үл хүндэтгэдэг байдлыг тогтворгүйтүүлж түүгээрээ бүс нутгийг залхаадаг, хамтын цэцэглэл хөгжилд зарим талаар саад учруулдаг олон жил үргэлжилж ирсэн ужиг мөн чанарын талаас нь харахад хүрч байх шиг байна. Хандаж, харилцаж ирсэн өнгөрсөн хугацааны бүтэлгүйтлүүд ч үүнд бас сургамж өгөв бололтой. 2.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ориг хоёрын бүтэлгүйтэл Енбин дэх цөмийн төхөөрөөмжийг АНУ 1982 онд анх илрүүлж, Франц 1989 онд энэ талаарх SPOT-2 хиймэл дагуулын эх сурвалжийг нийтэд мэдээлснээр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цөмийн асуудал олон улсын анхааралд анх өртөх болжээ. Улмаар 1993 онд үүссэн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 дахь цөмийн анхны хямралыг Женевийн хэлэлцээрээр түр зохицуулсан байна. Гэвч 10 жилийн дараа 2003 онд хоёр дахь хямрал дахин сэдэрч энэ асуудлаарх зургаан талт хэлэлцээ 2003-2009 онуудад явагдаж байгаа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 оролцохоос татгалзсанаар зогсонги байдалд ороод байгаа. Зэрэгцээд АНУ,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хоёр талын хэлэлцээ ч давхар явагдсан. Энэ хооронд Пхеньян цөмийн туршилт дөрвөн удаа хийж, алсын зайн балластик пуужин зургаан удаа хөөргөж, эцэс сүүлдээ бүр цөмийн зэвсэг, эзэмшигч улс болсноо Үндсэн хуулиараа баталгаажуулж, цөмийн хөтөлбөрөөсөө татгалзахгүй гэдгээ удаа дараа нотолсон. Үүний эсрэг НҮБ-ын Аюулгүйн Зөвлөл дөрвөн удаа хориг тавьсан. Эцсийн дүндээ тавьсан хориг, өрнүүлсэн яриа хэлэлцээнээс үл хамааран Пхеньяны цөмийн хөтөлбөр зогсолтгүй урагшилж, цаг хугацаа тэдний талд л ашигтайгаар явж ирэв. Өөрөөр хэлбэл, холбогдох орнуудын хүчин чармайлтыг үгүйсгэх аргагүй ч гэсэн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ориг хоёр ийнхүү Пхеньяны цөмийн хөтөлбөрийг хазаарлан зогсоож чадсангүй. НҮБ ч өөрөө хоригоо бүтэлгүйтсэнийг саяхан хүлээн зөвшөөрлөө. Үүнтэй холбогдуулан шинжээч мэргэжилтнүүд, зарим улстөрчдийн дунд сүүлийн үе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цөмийн асуудлаарх бодлогыг өөрчлөх талаар баримталж ирсэн Вашингтоны бодлого бүхэлдээ бүтэлгүйтлээ, Барак Обамагийн “хүлээцтэй хандах стратеги”-т цэг тавигдлаа, 10 жил үргэлжилсэн хориг тодорхой үр дүнгүй өнгөрлөө, зургаан талт хэлэлцээ мухардлаа, Умард Солонгост нөлөөлөх Хятадын нөлөө хүсэн хүлээсэн үр ашиг өгч чадахгүй боллоо гэсэн шүүмжлэл газар авч, нөхцөл байдал бүхэлдээ уг асуудалд өөр өнцгөөс хандахыг шаардах болов. Эцсийн үр дүн ийм л байлаа. З. Эсрэг тэсрэг хандлага ба асуудлыг шийдэх арга замын холдолт Энэ удаагийн хориг бүхэлдээ ихээхэн чангарах нь. Ираны эсрэг авсан “Sec-ondary boycott” түвшинд хүргэх асуудал ч сөхөгдөж байна. Чангаруулна гэдэг талаасаа ашигтай байж болох хэдий ч эдийн засаг нь огтоос даяаршлагдаагүй, нэг орноос хэт хараат байдалтай, нийгэм нь хаалттай, тархи нь дээд зэргээр угаагдсан хагас цэрэгжсэн ард түмэнтэй, “айдаст” автсан элит давхаргатай ийм дэглэмд Ираны “жор" хэр зохимжтой байх бол гэсэн эргэлзээ төрж болох юм. Тэгээд ч Иран нь Умард Солонгос биш. Түүнчлэн хоригийн арга Хэмжээ олон талт, хоёр талт, бие даасан зэрэг олон хэлбэрээр тавигдах нь. Энэ талаарх зохицуулалтууд ид хийгдэж байна. Өмнөд Солонгос, Япон, АНУ, Герман зэрэг орнууд бие даасан нэмэлт хориг тавиад эхэлчихлээ. Дээр нь Европын холбоо нэмэгдэнэ. Залгуулаад НҮБ-ын олон талт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 тавигдана. Хоригийн түвшин бас урьд өмнөхөөс сүрхий чангарсан, хамрах хүрээ нь тэлсэн,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руу орох валютын бүх урсгалыг хааж, орлогынх нь гол эх үүсвэр болсон зарим эрдэс баялаг, түүхий эдийн экспортыг нь хязгаарласан, шаардлагатай гэж үзсэн гуравдагч хуулийн этгээдүүдийг хоригт хамруулах шинжтэй болж байна. Өөр нэг онцлог нь гишүүн гол орнуудын байр суурийн зөрүүнээс шалтгаалан НҮБ- ын АЗ-ийн тавьсан өмнөх хоригуудын үр нөлөө сул байсныг харгалзан энэ удаа бие даасан нэмэлт хоригуудад илүү найдвар тавих төлөвтэй байна. Умард Солонгос өөр дээрээ гал татсан бас нэг зүйл бол бүс нутагт зэвсэглэлээр хөөцөлдөх, сөргөлдөх аян шалтаг бий болгож буй явдал юм. “Патриот” зэрэг пуужингийн довтолгооноос хамгаалах Америкийн хөдөлгөөнт системийн зарим тусгай анги нэгтгэлүүд болон стратегийн зэвсгийг Өмнөд Солонгос руу аль хэдийнэ татаж оруулаад байгаа бөгөөд цаашид “ТНААD" системийг байршуулах тухай яриа хэлэлцээ ид явагдаж байна. Цөмийн туршилт хийснээс дөрөвхөн хоногийн дараа гэхэд л бөмбөгдөгч В52 онгоцыг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 дээгүүр нисгэж, цөмийн зэвсэг тээгч тэнгисийн хөлгүүд Хойгийн булан руу орж ирсэн бөгөөд энэ хаврын ээлжит КR, FЕ хамтарсан цэргийн сургуулилт ч ихээхэн өргөжих нь. Түүгээр ч үл барам Пхеньяны цөмийн хөтөлбөр яваандаа Япон, Тайвань,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г цөмийн шинэ зэвсэглэл рүү түлхэж, өргөн утгаараа бүс нутагт бага НАТО үүсгэх сөрөг нөлөө үзүүлж байгаагаараа Хятадад стратегийн дарамт учруулж, улс орнуудын хооронд үл итгэлцлийн оч үсэргэж мэдэх юм. Шахаанд орох өөр нэг асуудал бол Умард Солонгост хүний эрхийг бүдүүлгээр зөрчиж байна гэсэн шүүмжлэл. Сүүлийн үед Хүний эрхийн хороо гэх мэтийн НҮБ болон парламент, олон нийт, мэргэжлийн бусад байгууллагуудын шугамаар энэ асуудал нэлээд хурц хөндөгдөж байгаа бөгөөд ялангуяа шүтэн бишрэх эрх чөлөө, улс төрийн хэргүүд, хорих лагеруудын нөхцөл, хилийн чанадад ажиллаж байгаа ажилчдын хөдөлмөрийн хөлс, хоёр талд таслагдан амьдарч буй иргэдийн зэрэг асуудлууд шүүмжлэлийн гол бай болж байна. Нэг иймэрхүү сөрөг үр дагаврууд араасаа дагуулсан, нэг нь цөмийн зэвсгээр хөөцөлдсөн, нөгөө хэсэг нь хөөцөлдүүлэхгүй гэсэн эсрэг тэсрэг энэ зөрчил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байр суурь нааштайгаар өөрчлөгдөх байх гэсэн гэгээлэг найдварыгюуны өмнө бүдгэрүүлчихпээ. Мөн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ийн ашиг тус байгаа эсэхэд эргэлзээ төрүүлчихлээ. Үүнийгдагаад талуудын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 сонирхол ч нэлээд холдчих шиг боллоо. Солонгосын хоёр талын харилцаа бас таг хаагдчихлаа. Хааяа заримдаа нааштайгаар хөндөгдөж яригддаг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т энхийн дэг журам тогтоохын тулд АНУ,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харилцааг хэвийн болгох, энхийн хэлэлцээр байгуулах тухай асуудлын хэтийн төлөв бүрхэг болчихлоо. Өдөөн хатгалга яриа хэлэлцээ буулт тусламж гэсэн маягаар Умард Солонгост хөтлөгдөж ирсэн урьдын логик хойшид үйлчлэхгүй нь бүр ч тодорхой болчихлоо. Асуудлыг шийдвэрлэх гарц, сувгууд ийнхүү алслагдан бүдгэрч, энэ талаарх дипломат хүчин чармайлтын боломж хумигдан,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цөмийн аюул улам нэмэгдэх тусам асуудал яваандаа одоогийнхоос бүр ч таагүй өөр сонголт руу шилжихийг үгүйсгэх аргагүй юм. Тэр нь уг аюул заналыг бий болгоод байгаа тэрхүү улс төрийн дэглэмийг өөрчлөх (Regime change) сонголт байж магадгүй. Хэрэгжих боломжтой эсэх нь бүү мэд, ямартай ч ийм санаа холбогдогч зарим орны бодлого тодорхойлогчдын зүгээс цухалзах боллоо.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рх баригчдыг системээ хадгалж үлдэхийн тулд цөмийн зэвсгээр үхэн хатан хөөцөлдөөд байна, харин ч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ээ татгалзах нь оршин тогтнох боломж мөн учраас нэг бол цөмийн зэвсгийг, эсвэл оршин тогтнох замаа сонго гэсэн орших, эс оршихуйн тухай хэлсэн БНСУ-ын төрийн тэргүүний хатуухан анхааруулга ч бас ийм логикоор уншигдаж болох талтай. Үүний хажуугаар Умард Солонгостой ахан дүүгийн уламжпалт найрсаг харилцаатай зарим орны жирийн ард иргэдийн дунд явуулсан судалгаанаас үзэхэд тус улсын талаарх урьдын эерэг сайхан сэтгэгдэл нь сөрөг тал руугаа хэлбийж, олон нийтийн үзэл бодлын энэ өөрчлөлт төрийн бодлогод тусгагдах ёстой гэсэн санаа тухайн орны хэвлэл мэдээллийн хэрэгслээр цацагдаад байгаа нь бас нэгийг сануулах мэт. 4. Байж болох хамгийн оновчтой хувилбар Тэртэй тэргүй эдийн засагт нь сайнгүй өөрт нь ч, бүс нутаг, олон улсын хүрээнд ч ашиггүй, өөрийгөө улам ганцаардуулсан, цагийн өөрчлөлтийг сөрсөн бодлогоосоо Пхеньян татгалзаж чадахгүй зууралдаад байгаагийн шалтгаан нь нэгд, хүйтэн дайны төгсгөл Умард Солонгост бүхэлдээ таагүйгээр нөлөөлсөн, хоёрт, эдийн засаг,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хувьд өрсөлдөх чадвараа бүрэн алдсан, гуравт тэсч үлдэхийн тулд ихээхэн хөрөнгө хүч зарцуулж өдий зэрэгт хүргэсэн цөмийн хөтөлбөрөөс өөр найдах сонголт байхгүй гэсэн хүчний концепцийн уламжлалт бодлоготой нь холбоотой болов уу даа. Тэд шинэ орчин нөхцөлтэй дасан зохицохыг огт хүсэхгүй байна. Чөлөөт ертөнц рүү уусан нэгдчих вий гэдгээс ихээхэн болгоомжилж байх шиг байна. Цөмийн зэвсэгтэй нөхцөлд өөрсдийнх нь тооцоолж байгаагаар арай удаан тэсэхийг үгүйсгэх аргагүй. Гэхдээ эрсдэл ихтэй. Иймд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т энхийн дэг журам тогтооё гэвэл, одоогийн дэгэн догонтой байдлыг хадгалж хоёр тал аюулгүй байдлаа хангаж нэг хэсэгтээ явах, эсвэл аюулгүй байдлыг нь хангах олон улсын баталгаа гаргах замаар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татгалзсаны үндсэн дээр энхийн гэрээ байгуулж 1950-53 оны дуусаагүй дайныг дуусгах, эцэс сүүлдээ бүр хэл амаа ололцож чадахгүй бол дээр дурдсан сүүлчийн сонголтыг ашиглахыг оролдох арга зам байж болох юм. Гэхдээ энэ бол тийм ч хүсээд байх арга зам биш. Харин цөмийн зэвсгийн асуудлаар ямар нэгэн тохиролцоонд хүрээд Соионгосын хоёр тал аль болохуйц ойртож нэгдэж нийлэх зам руугаа эргэлт буцалтгүй хурдан орох нь зөрчил, сөргөлдөөн, хоцрогдол, ядуурал, гай гамшгийг арилгаж, тайван тогтвортой байдлыг хангах хамгийн оновчтой хувилбар юм. Энэ хувилбарын сонголт хурдан байх тусмаа сай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2/27 [19: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러시아 모스크바 2016 세계환단학회 학술대회, 발해 교통로 눈길   올가 디야코바(Olga Diyakova) 러시아 극동 연방 대학교 교수, ‘발해의 교통로’라는 주제 발표로 ‘발해(渤海)’ 관련 한-몽골-러시아의 공동 연구 가능성 높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2/21 [23:24]     【UB(Mongolia)=Break News GW】 2월 20일 토요일 오후,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코르스톤 플라자 호텔(Korston Plaza Hotel) 차이콥스키홀에서 개최됐던 2016 세계환단학회 모스크바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던, 올가 디야코바(Olga Diyakova) 러시아 극동 연방 대학교 교수의 ‘발해(渤海)’ 관련 내용을,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영국 유로저널 대표) 회원사인 미국 뉴욕 한인 동포 신문 뉴스로(Newsroh, 대표 노창현)의 보도 기사를 인용해, 싣는다. 본 기자가, 여러 발표 내용 중에서, 유독, 올가 디야코바(Olga Diyakova) 러시아 극동 연방 대학교 교수의 ‘발해(渤海)’ 관련 발표 내용에 주목하는 이유는, 몽골 현지에서, ‘톨(Tuul)’ 강(江) 중류 지역의 10~11세기에 해당되는 일부 성터에서 발해식(式) 고고 유적과 유물이 발견된 바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정(正)회원 간에는, 출처를 밝힌 상태에서, 기사 상호 공유가 가능함을 굳이 밝혀 둔다. 2월 20일 토요일, 세계환단학회(회장 박성수)와 모스크바국립대학교 한국학센터(소장 이리나 카사트키나=Irina Kasatkina=Ирина Касаткина) 공동 주최로,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코르스톤 플라자 호텔(Korston Plaza Hotel) 차이콥스키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개최됐던, 2016 세계환단학회 모스크바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모스크바에 특파원을 급파했던, 미국 뉴욕 한인 동포 신문 뉴스로(Newsroh, 대표 노창현)가 밝혔다. ▲러시아 모스크바 2016 세계환단학회 학술대회 현장. 김원일 모스크바 프레스 대표(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 정치학 박사 겸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정책위원장)가 사회자로 나섰다. 오른쪽 끝에 김 대표의 부인인 러시아 여성 학자 나탈리아 니콜라예브나 김(Наталья Николаевна Ким=Natalia Nikolaevna Kim) 러시아 고등 경제 대학교(HSE=Higher School of Economics in Russia=Высшая Школа Экономики в России=Вшэ) 교수도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뉴스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모스크바 2016 세계환단학회 학술대회 현장. 본 2016 세계환단학회(회장 박성수) 모스크바 학술대회는, '한반도와 유라시아 문명의 대화'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과 러시아 학자들과 러시아 대학생 등 2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러시아 코르스톤 호텔 차이콥스키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약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사진=뉴스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미국 뉴욕 한인 동포 신문 뉴스로(Newsroh, 대표 노창현)는, 특파원 보도 기사를 통해, 본 학술대회에서는, 올가 디야코바(Olga Diyakova=Ольга Дьякова) 러시아 극동 연방 대학교(Far Eastern Federal University=Дальневосточный федеральный университет=ДВФУ) 교수가 발표한, '발해(시호테알린=Sikhote-Alin=Сихотэ-Алинь 산맥 중부 지역)의 교통로'라는 학술 발표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2016 세계환단학회 학술대회 현장. 올가 디야코바(Olga Diyakova=Ольга Дьякова) 러시아 극동 연방 대학교(Far Eastern Federal University=Дальневосточный федеральный университет=ДВФУ) 교수가, '발해(시호테알린=Sikhote-Alin=Сихотэ-Алинь 산맥 중부 지역)의 교통로'라는 학술 발표에 나섰다. (사진=뉴스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디야코바 교수는 "발해(渤海)는 일본, 당나라, 신라, 돌궐(突厥), 제2 카간국, 위구르 카간 등 인접국들과 정치, 외교, 문화, 무역, 경제 등에서 발달된 관계를 유지했던 대국이어서, 잘 닦여진 육로와 바닷길을 보유했다"면서 "문헌에 명기된 바로는 신라도, 압록도, 일본도, 거란도 및 영주도 등이 존재했다"고 밝혔다. ☞발해(渤海, 698년 ~ 926년) 고구려를 계승하여 대조영이 건국한 국가이다. 발해의 건국으로 한민족의 공식적인 남북국 시대가 열렸는데, 남국은 신라, 북국은 발해를 지칭한다. 이후 228년간 한반도 북부와 만주 및 연해주에 걸친 지역에서 존속하였다. 수도는 발해 성왕 이후로 상경 용천부였다. 발해는 초기에 진국이라고도 불렸으며, 해동성국이나 고려라고 불리기도 했다. 고구려가 멸망한 지 약 30년 뒤 당의 지배력이 약화되자, 거란족의 반란을 틈타 탈출하였고 698년 만주와 연해주 일대의 고구려 유민과 속말말갈 세력을 기반으로 대조영이 동모산 부근에서 건국하였다. 발해는 강한 군사력과 발전된 문화를 가지고 있었으며, 영토를 확장하여 옛 고구려의 영토를 대부분 차지하였다. 건국할 당시 대조영은 스스로 나라의 이름을 진국(震國)으로 정하고, 그 후에 713년 당에게 '좌효위대장군 발해군왕 홀한주도독(左驍衛大將軍 渤海郡王 忽汗州都督)'으로 명목상 책봉된 후로는 국호를 발해(渤海)라고 하였다. 또한 고구려의 계승국으로서 고려라는 국호도 사용하였는데, 일본에 보낸 국서에는 국호를 고려라고 하였고, 일본도 발해를 고려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926년 발해는 갑작스레 멸망했는 바, 그 멸망의 근본 원인으로는, 백두산 폭발, 요 태조(거란)의 침입, 지도층의 내분 등의 다양한 학설이 현재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디야코바 교수는 "신라도는 남경 남해부를 거쳐 신라로 가던 길이었고, 압록도는 발해의 서경, 압록부를 당나라와 잇는 길로서, 신주, 환주, 풍주, 정주 4개 주에 걸친 길이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러시아 역사학자인 Kaparov=Капаров)와 시파쿠노프(Shpakunov=Шпакунов)의 연구에 따르면, 발해의 도성(都城)이었던 동경(현재의 중국 훈춘시)은 남동쪽으로 크라스키노성(염주성)에서 시작된 일본도와 연결되어 있었다. 부여부에서 시작되던 거란도를 따라 발해의 불구대천지 원수였던 거란족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초소가 많았다. 마지막 대외 교통로 알려져 있는 것은 영주도였다"고 전제하고, "발해가 존재했던 시호테알린=Sikhote-Alin=Сихотэ-Алинь 산맥 중부 지역에는 여러 갈래의 육로와 바닷길이 운영됐다. 주요 교통로는 동해안과 타타르(Tatar=Татар)만(灣)을 따라 이어져 있었으며, 시호테알린=Sikhote-Alin=Сихотэ-Алинь 산맥을 통과하는 여러 강의 유역을 통해 서쪽(대륙)과 동쪽(바다)을 연결하는 도로들이 많았다. 도로의 거리는 길이인 리(里)와 소요되는 시간, 일(日) 등의 두 가지 단위로 측정됐고, 항구는 항해에 적합한 모든 만(灣)에서 운영됐다. 구릉 지대에 지어진 성(城)들은 영토를 보호하고 강어귀 출입을 관리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모스크바 2016 세계환단학회 학술대회 현장. 올가 디야코바(Olga Diyakova=Ольга Дьякова) 러시아 극동 연방 대학교(Far Eastern Federal University=Дальневосточный федеральный университет=ДВФУ) 교수가, '발해(시호테알린=Sikhote-Alin=Сихотэ-Алинь 산맥 중부 지역)의 교통로'라는 학술 발표에 나섰다. (사진=뉴스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올가 디야코바(Olga Diyakova=Ольга Дьякова) 러시아 극동 연방 대학교(Far Eastern Federal University=Дальневосточный федеральный университет=ДВФУ) 교수는 고고학 연구를 하다 민족학과 역사학에 관심을 갖고 영역을 넓힌 주인공으로서, 특히, 각종 유적과 문헌 자료를 통해 한민족의 역사 문명, 그 중에서도 발해 문명 연구에서 독보적인 연구 실적을 그동안 도출해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극동 연방 대학교(Far Eastern Federal University=Дальневосточный федеральный университет=ДВФУ)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크라이(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국립대학이자, 러시아 극동 지역 최대의 종합대학교로서, 2008 러시아 연방 정부로부터 러시아 최상위 5위권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동아시아에서 가장 가까운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학교인 만큼 동아시아 관련된 분야 학과가 많으며, 따라서, 당연히 한국학 대학, 한국어과도 존재한다. 과거 연해주를 지배했던 발해 관련된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박물관에는 발해 유물이 많이 있다. 대한민국의 대학들과의 활발한 교류 속에, 현재 대한민국 내 33개 대학에 교환 학생을 보내고 있으며, 북한의 김일성 종합 대학, 평양 외국어 대학 등과도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과정은 러시아어로 진행되나, 10여 개 석사 과정(2년)은 영어로도 진행된다.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에 분교가 있다. 아울러, 디야코바 교수는, 학술 발표에 이어 진행된, 질의 응답 시간에, "발해의 성곽(城郭) 등 요새(要塞) 축조 방식은 고구려와 같고, 출토된 토기 제품과 청동 유물도 고구려의 영향이 상당했다. 발해는 보유한 교통망으로 주변 국가와 왕성한 교역을 유지했다"고 주장하며, "아주 훌륭한 서정시를 쓴 발해의 시인 작품이 러시아에서 번역돼 있다. 일본과 중국의 언어 학자들이 발해에서 시 문학 활동을 발전시킨 기록도 있다"며 국내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도 덧붙여 언급했다고, 미국 뉴욕 한인 동포 신문 뉴스로(Newsroh, 대표 노창현)는 전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2016 세계환단학회 학술대회 현장. 학술 발표를 마친, 올가 디야코바(Olga Diyakova=Ольга Дьякова) 러시아 극동 연방 대학교(Far Eastern Federal University=Дальневосточный федеральный университет=ДВФУ) 교수가, 옅웃음을 띤 채,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뉴스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앞에 쓴 대로, 몽골 현지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몽골의 ‘볼간 아이마그’와 ‘투브 아이마그’(Bulgan aimag & Tuv aimag) 지역에서 진행된 거란족 (10~12세기) 군대가 주둔했던 몽골 현지의 일부 성터에 대한 발굴 조사를 통해, ‘톨(Tuul)’ 강(江) 중류 지역의 10~11세기에 해당되는 일부 성터에서 발해식(式) 고고 유적과 유물이 발견된 바 있다. 현재의 러시아 연방 극동 지역 및 연해주, 중국 동북 지방에 거주했던 발해인의 고고 유적과 유물이 멀리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몽골에서 발견된 것은 학술적으로도, 실용적으로도 상당한 연구 가치가 있다 할 것이다. 본 기자가, 여러 발표 내용 중에서, 유독, 올가 디야코바(Olga Diyakova) 러시아 극동 연방 대학교 교수의 ‘발해(渤海)’ 관련 발표 내용에 주목하는 곡절이 여기에 있다. 따라서, 향후, 올가 디야코바(Olga Diyakova) 러시아 극동 연방 대학교 교수와의 ‘발해(渤海)’ 관련 한-몽골-러시아의 공동 연구가 가능할는지의 여부가 참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러시아 모스크바 2016 세계환단학회 학술대회 현장. 모든 발표 내용은, 한-러, 러-한 동시 통역으로 현장에 실시간 전달됐다. (사진=뉴스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2016 세계환단학회(회장 박성수) 모스크바 학술대회는, '한반도와 유라시아 문명의 대화'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과 러시아 학자들과 러시아 대학생 등 200여명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러시아 코르스톤 호텔 차이콥스키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약 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본 학술대회에 현장에는, 디야코바(Olga Diyakova=Ольга Дьякова) 러시아 극동 연방 대학교(Far Eastern Federal University=Дальневосточный федеральный университет=ДВФУ) 교수를 비롯해, 알렉산드로 보론초프 러시아과학아카데미 동방학 연구소 한국-몽골과장, 고려인 학자 김영웅 극동연구소 선임 연구원, 이리나 카사트키나 모스크바국립대학교 한국학 센터 소장, 나탈리아 김 러시아 고등 경제 대학 한국학과장, 박형택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 회장, 박병환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 등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대한민국 측에선 남창희 인하대학교 교수, 안병우 충북대학교 교수, 박금선 대한사랑회 사무총장 등이 직접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학술대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단고기(桓檀古記) 환단고기(桓檀古記)는 네 권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환인(桓仁)과 환웅(桓雄)의 역사를 기록한 삼성기, 단군 조선(檀君朝鮮)의 역사가 담겨 있는 단군세기, 고구려의 전신인 북부여의 역사를 기록한 북부여기, 마지막으로 태백일사에는 상고 시대부터 고려까지의 역사가 담겨 있다. 그런데 이 책 속에는 놀라운 역사가 펼쳐진다. 우리 한민족의 역사는 반만(半萬=5,000)년이 아니라 일만(一萬=10,000)년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단군 조선이 있기 이전에 오천(=5,000)년의 역사가 더 있었다는 것이다. 최초에 환국이 있었고, 환국의 뒤를 이어 신시라고 불리는 배달국이 있었다. 그리고 단군 조선이 나타났다고 한다. 그 후 고구려의 전신인 북부여, 북부여의 뒤를 이은 고구려, 대진국(大震國=大震國), 또는 진국(震國)이라는 발해, 그리고 고려의 역사로 펼쳐진다. 특히, 상고 시대가 찬란하다. 일만(一萬=10,000)년 전 탄생한 최초의 국가 환국! 환국은 3,301년 동안 7명의 환인이 통치했다고 한다. 그 후 신시 배달국은 18명의 환웅이 천오백(=1,500)년 이상 다스렸다고 한다. 환국과 신시 배달국이 오천(=5,000)년 정도 이어진 후, 마침내 단군 조선이 탄생하는데, 47명의 단군이 통치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통 역사 학계에서는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사료와는 달리, 우리 한민족의 위대성, 우리 한민족의 영토, 이런 사실들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요컨대, 사실 여부와는 상관 없이, 우리 한민족의 위대성을 원하는 사람들,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그런 책이었다.”라는 말로, 일단, 환단고기(桓檀古記)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는 현실이다. 환단고기에 담겨 있는 우리 한민족의 활동 무대는 상상을 초월한다. 삼성기에는 이런 기록이 있다. “파내류지산(波奈留之山) 아래에 환인의 나라가 있는데, 천해(天海)의 동쪽 땅이다. 그 땅의 넓이가 남북 오만(50,000)리(里), 동서 이만(20,000)여 리(里)에 이른다.” 파내류지산(波奈留之山)은 지금의 시베리아 중앙 고원에 해당하고, 천해(天海는 바이칼(Baikal) 호수를 나타낸다. 그렇다면, 일만(一萬=10,000)년 전 탄생한 환국의 영토는 아시아를 넘어선다. 당시, 환국은 남북 오만(=50,000)리(里), 동서 이만(=20,000)여 리(里)에 이르는 광대한 영역을 자랑하는 나라였고, 이 땅에서 12개 나라를 거느리고 있었다. 이 나라 중 수밀이국(須密爾國)이 있다. 일부에서는 이 수밀이국(須密爾國)을 고대의 수메르(Sumer)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 주장에 따르면, 메소포타미아(Mesopotamia) 문명을 일으켰던 수메르(Sumer) 민족이 우리 한민족이었다는 것이다. 광활한 영토뿐만 아니라 환단고기에는 눈부신 영웅들이 등장한다. 가장 대표적인 영웅은 치우 천황! 신라 시대 도깨비 기와는 치우 천황의 얼굴이라고 전해진다. 배달국 제14대 환웅인 치우 천황은 오천(=5,000)년 전에 이미 철제 무기를 사용했던 인물로 전쟁의 신으로 전해지고 있다. “자오지(慈烏支) 환웅이 있었는데, 머리는 구리로 두르고 이마는 쇠를 가린 모습이었으며, 쇠로 무기를 만들어내니 온 천하가 두려워했고, 그를 치우 천황(蚩尤天皇)이라 불렀다.” 중국의 헌원 황제(軒轅黃帝)가 치우 천황과 수십 번을 싸웠지만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환단고기는 이런 치우와 싸웠던 중국의 역사도 우리 한민족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5대 태우의 환웅의 막내 아들은 태호 복희라고 한다. 태호 복희(太皞伏羲)는 삼황오제 중 첫 번째 인물로 우사라는 관직에 있다가 지인으로 갔다.” 태호 복희는 중국의 시조로 전해지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가 바로 환웅의 아들이라면, 중국의 역사도 우리 한민족에서 시작된 걸로 된다. 이렇게 환단고기에는 하늘의 백성인 우리 한민족이, 광활한 대륙을 무대로, 우리 한민족의 찬란한 문명을 꽃피우며 활약했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당초, 본 기자는, 본 학술대회의 중요성을 감안, 지난 1월 모스크바 방문에 이어, 이번 2월의 모스크바 학술대회 직접 취재를 신중하게 고려한 바 있으나, 유감스럽게도, 현재 제2학기 대학 강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굳이 무리를 할 필요(나중에 보강하는 일이 장난이 아니다)가 있겠느냐는 생각과 동시에, 자의반, 타의반, 여러 상황이 얽혀, 모스크바 현장 취재가 불가능했음을 밝혀 둔다. 아울러,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는 이번 학기부터, 한국사 강의가 별도의 교양 과목 강의로서, 단독으로, 진행되고 있음도 굳이 덧붙여 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2/21 [23:2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북한의 광명성 4호 발사에 대한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6. 02. 07)   몽골 정부,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안을 위반한 북한의 탄도 유도탄(彈道 誘導彈=ballistic missile) 발사에 깊은 유감 표명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2/16 [19:35]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정부가, 북한이 지난 2월 6일 토요일 강행한 광명성 4호 발사와 관련해, 발사 다음날인 2월 7일 일요일,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즉각적으로 깊은 유감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본 유감 성명은 몽골 현지 사회가 2월 8일부터 몽골 현지 사회가 우리나라 설날에 해당하는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기간으로 접어드는 통에, 그다지 지구촌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한 측면이 있으나, 본 기자가 보기에는, 남북한을 상대로 하는 대(對) 한반도 외교에서, 공식적으로 중립(neutral) 외교를 표방하고 있는 몽골 정부의 조치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조치로 사료된다. 오늘 2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 대한민국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행한 국정 연설을 통해, 대북 정책에 대한 대전환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이에 따른 몽골의 향후 후속 대응 조치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는지 상당히 주목되는 대목이다. ▲몽골 외교부(MFAT=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향후의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 정부가, 북한이 지난 2월 6일 토요일 강행한 광명성 4호 발사와 관련해, 발사 다음날인 2월 7일 일요일,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즉각적으로 발표한, 깊은 유감 공식 성명을, 한국어, 몽골어, 영어 등 3개국어로 굳이 정리해 둔다. 북한의 광명성 4호 발사에 대한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몽골은,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이, 2016년 2월 6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안을 위반한 채, 탄도 유도탄(彈道 誘導彈=ballistic missile)을 발사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의) 본 (탄도 유도탄) 발사는, 국제 평화 및 안보 유지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대해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몽골은, 동북 아시아의 평화 및 안보 유지에 대한, 또한 그런 대의명분을 위한 국제 회의의 증진에 대한, 몽골의 강경한 자세를 재천명(再闡明)하는 바이다. 2106년 2월 7일 울란바토르 Mongolian language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ны Хэвлэлийн Төлөөлөгчийн Мэдэгдэл БНАСАУ НҮБ-ын Аюулгүйн Зөвлөлийн тогтоолуудыг зөрчиж, 2016 оны 2 дугаар сарын 6-ны өдөр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 хөөргөсөнд Монгол Улс гүнээ харамсаж байна. Энэхүү үйлдэл нь олон улсын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үй байдлыг хангах олон улсын хамтын нийгэмлэгийн хүч чармайлтад сөргөөр нөлөөлж байна. Монгол Улс Зүүн Хойд Азид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үй байдлыг сахих, эл чиглэлээрх олон улсын яриа хэлэлцээг урагшуулахын төлөөх тууштай байр сууриа дахин нотолж байна. Улаанбаатар, 2016. 02. 07 English language Statement of the Spokesperson,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Mongolia deeply regrets that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launched a ballistic missile on 6 February 2016 in violation of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This launch has a negative impact on the efforts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maintain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Mongolia reaffirms its firm position for the maintenance of peace and security in North-East Asia as well as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alks to that end. 7 February 2016, UB, Mongolia   아울러, 기회가 된 김에, 오늘 2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 대한민국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행한, 국정 연설 내용도, 몽골 한인 동포들의 알 권리와, 한국어에 능통한 몽골 현지 인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둔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에 관한 국회 연설 (2016. 02. 16) ▲2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광명성 4호 발사와 관련하여, 국회에서 행한 국정 연설을 통해, 대북 정책에 대한 대전환 방침을 밝혔다. (사진=청와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북한의 핵(核) 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여러분의 불안과 위기감에 대해 정부의 대처 방안을 설명 드리고 국회의 협력과 동참을 당부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북한은 우리 정부와 국제 사회의 거듭된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새해 벽두부터 4차 핵(核) 실험을 감행하여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 평화에 대한 기대에 정면 도전을 했습니다. 특히 국제 사회의 규탄과 제재가 논의되는 와중에 또다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추가 핵(核) 실험과 미사일 발사까지 공언하고 있는 것은 국제 사회가 바라는 평화를 그들이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극단적인 도발 행위입니다. 만약 이대로 변화 없이 시간이 흘러간다면,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고 있는 김정은 정권은 핵(核) 미사일을 실전 배치하게 될 것이고, 우리는 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리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북한은 수 없이 도발을 계속해 왔습니다. 최근만 하더라도, 2010년 천안함 폭침으로 46명의 소중한 우리 장병의 목숨을 빼앗았고, 연평도 포격 도발로 우리 영토에 직접적인 무력 공격을 가했으며, 작년 8월에도 DMZ 지뢰와 포격 도발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북한의 이러한 도발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떻게든 북한을 변화시켜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하고, 상생의 남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저는 국정의 무게 중심을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통일기반구축에 두고 더 이상 한반도에 긴장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자 노력을 다 해 왔습니다. 정부 출범 초기부터 북한의 핵(核)은 용납하지 않고 도발에는 더욱 단호하게 대응하되, 한편으론 남북 간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정책 기조를 표방했습니다. 2014년 3월에는 드레스덴 선언을 발표하여 민생, 문화, 환경의 3대 통로를 함께 열어갈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작년 8월에는 남북간 긴장이 극도에 달한 상황에서도 고위 당국 간 회담을 열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UNICEF, WHO 등 국제기구에 382억원과 민간단체 사업에 32억원을 지원해서 북한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보건 의료 사업을 펼쳐 왔습니다. 작년 10월에는 북한 요청에 따라 우리 전문가들이 금강산을 방문하여 산림 병충해 방제 사업을 실시하였고,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개성 만월대 공동 조사‧발굴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그 밖에도 민간 차원의 다양한 교류 협력도 적극 지원해 왔습니다. 작년 8월에는 경원선 우리 측 구간에 대한 복원 공사를 착수했고, 북한 산업 발전을 위한 남북 경제 협력 구상도 착실하게 검토해 왔습니다. 돌아보면 1990년대 중반 이후 정부 차원의 대북 지원만도 총 22억달러가 넘고 민간 차원의 지원까지 더하면 총 30억달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지원에 대해 북한은 핵(核)과 미사일로 대답해 왔고, 이제 수소 폭탄 실험까지 공언하며 세계를 경악시키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제 기존의 방식과 선의로는 북한 정권의 핵(核) 개발 의지를 결코 꺾을 수 없고, 북한의 핵(核) 능력만 고도화시켜서 결국 한반도에 파국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 명백해졌습니다. 이제 더 이상 북한의 기만과 위협에 끌려 다닐 수는 없으며, 과거처럼 북한의 도발에 굴복하여 퍼 주기 식 지원을 하는 일도 더 이상 해서는 안 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북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근본적 해답을 찾아야 하며, 이를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한 때입니다. 지금 국제 사회는 한 목소리로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있습니다. 4차 핵(核) 실험 이후 이미 100개가 넘는 국가들이 북한 도발을 규탄했고, 최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비판의 강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유엔 안보리에서는 역대 가장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 제재 결의안을 도출해 가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의회는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 별도 법안을 전례 없이 신속하게 통과시켰고, 일본과 EU 차원에서도 강력한 대북 제재 조치가 취해지고 있으며, 일부 국가들은 북한과의 외교 관계까지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김정은 정권의 극단적 행동을 묵과할 수 없다는 국제 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국제 사회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북한 핵(核)과 미사일의 1차적인 피해자는 바로 우리이며, 이 문제의 가장 직접적인 당사자 역시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그동안 북한은 남북 관계가 경색될 때마다 수시로 대남 핵(核)공격을 언급하면서 우리 측을 위협해 왔습니다. 1994년 ‘서울 불바다’ 발언 이후 우리 측을 향해 ‘핵(核) 불소나기’, ‘핵(核) 참화’, ‘핵(核) 공격’, ‘핵(核) 전쟁’, ‘핵(核) 보복 타격’ 등 핵(核)무기 사용 위협을 지속적으로 자행해 왔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너무 오래 북한의 위협 속에 살아 오면서 우리 내부에서 안보 불감증이 생긴 측면이 있고, 통일을 이뤄야 할 같은 민족이기에 북한 핵(核)이 바로 우리를 겨냥하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우리는 애써 외면해 왔는지도 모릅니다. 이제 더 이상 설마 하는 안이한 생각과 국제 사회에만 제재를 의존하는 무력감을 버리고, 우리가 선도하여 국제 사회의 강력한 공조를 이끌고, 우리 스스로 이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이번에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도 북한의 핵(核)과 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막기 위해서는 북한으로의 외화 유입을 차단해야만 한다는 엄중한 상황 인식에 따른 것입니다. 잘 아시듯이, 개성공단을 통해 작년에만 1,320억원이 들어가는 등 지금까지 총 6,160억원의 현금이 달러로 지급되었습니다. 우리가 지급한 달러 대부분이 북한 주민들의 생활 향상에 쓰이지 않고 핵(核)과 미사일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노동당 지도부에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북한 정권의 핵(核)과 미사일 개발을 사실상 지원하게 되는 이런 상황을 그대로 지속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가 대북 제재에 동참하고 있는 것도 국제 사회의 도움이 북한 주민들에게 돌아가지 않고 김정은의 체제 유지에만 들어간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제 사회가 북한으로의 현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제재 수단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직접적인 당사자인 우리나라가 국제 사회와 함께 북한이 핵(核)을 포기하도록 만들 모든 수단을 취해 나가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인 것입니다. 이번에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을 하면서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했던 것은 우리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무사 귀환이었습니다. 지난 2013년 북한의 일방적인 개성공단 가동 중단 당시, 우리 국민 7명이 한 달 가량 사실상 볼모로 잡혀 있었고, 이들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피 말리는 노력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와 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우리 국민들을 최단기간 내에 안전하게 귀환시키기 위해 이번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알릴 수 없었고, 긴급 조치가 불가피했습니다.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물자와 설비 반출 계획을 마련하고 북한에 협력을 요구했지만 북한은 예상대로 강압적으로 30여분의 시간만 주면서 개성공단을 폐쇄하고 자산을 동결했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노력을 헌신짝처럼 버린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이 공장 시설과 많은 원부자재와 재고를 남겨두고 나오게 된 것을 역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더 이상은 북한이 도발할 때마다 개성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위를 뜬눈으로 걱정해야만 하고, 우리 기업들의 노력들이 북한의 정권 유지를 위해 희생되는 상황을 더는 끌고 갈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부는 입주 기업들의 투자를 보전하고, 빠른 시일 내에 경영을 정상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갈 것입니다. 남북 경협 기금의 보험을 활용해서 개성공단에 투자한 금액의 90%까지 신속하게 지급할 것입니다. 대체 부지와 같은 공장입지를 지원하고, 필요한 자금과 인력 확보 등에 대해서도 제계와 함께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생산 차질 등으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별도의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정부는 합동 대책반을 가동해서 입주 기업 한 분 한 분을 찾아 다니면서 1:1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개성공단 전면 중단은 앞으로 우리가 국제 사회와 함께 취해 나갈 제반 조치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지금부터 정부는 북한 정권이 핵(核) 개발로는 생존할 수 없으며, 오히려 체제 붕괴를 재촉할 뿐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스스로 변화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입니다. 이 과정에 우리는 동맹국인 미국과의 공조는 물론 한-미-일 3국 간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중국과 러시아와의 연대도 계속 중시해 나갈 것입니다. 한반도 비핵(核)화에 대해 5자 간 확고한 공감대가 있는 만큼, 이들 국가들도 한반도가 북한의 핵(核) 도발로 긴장과 위기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그 공감대가 실천되어 갈 수 있도록 외교력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 조치가 취해진다 해도 그 효과는 우리나라가 스스로 자기 자리를 잡고 결연한 자세로 제재를 끝까지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국민들의 단합된 힘이 뒷받침 될 때 나타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북한이 각종 도발로 혼란을 야기하고, ‘남남갈등’을 조장하고 우리의 국론을 분열시키기 위한 선전-선동을 강화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우리 국민들의 단합과 국회의 단일 된 힘이 북한의 의도를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 우리 사회 일부에서 북한 핵(核)과 미사일 도발이라는 원인보다는 ‘북풍 의혹’같은 각종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내부에서 그런 것에 흔들린다면, 그것이 바로 북한이 바라는 일이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 모두가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강력 규탄하고, 북한의 무모한 정권이 핵(核)을 포기하도록 해도 모자라는 판에 우리 내부로 칼끝을 돌리고, 내부를 분열시키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댐의 수위가 높아지면 작은 균열에도 무너져 내리게 됩니다. 북한의 도발로 긴장의 수위가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는데 우리 내부에서 갈등과 분열이 지속된다면, 대한민국의 존립도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안보 위기 앞에서 여와 야, 보수와 진보가 따로 일 수 없습니다.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는 결코 정쟁의 대상이 될 수도 없이고 되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정치권에 권한을 위임한 것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고 보호해 달라고 한 것이지 그 위험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위임한 것은 아닌 것입니다. 장성택과 이영호, 현영철을 비롯해 북한 고위 간부들에 대한 잇따른 무자비한 숙청이 보여 주듯이, 지금 북한 정권은 극한의 공포 정치로 정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의 도발은 예상하기 힘들며, 어떤 극단적 행동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그에 철저한 대비를 해 나가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국민 모두의 결연한 의지와 단합, 그리고 우리 군의 확고한 애국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의 안위를 지켜낼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정부의 단호한 의지와 대응을 믿고,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 정부는 북한의 불가측성과 즉흥성으로 야기될 수 있는 모든 도발 상황에 만반의 대비를 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 정부는 확고한 군 대비 태세 확립과 함께 사이버 공격, 다중 시설 테러 등의 비군사적 도발에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 한미 연합 방위력을 증강시키고, 한미 동맹의 미사일 방어 태세 향상을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7일 발표한 주한 미군의 사드 배치 협의 개시도 이러한 조치의 일환입니다. 국회의장님, 국회의원 여러분, 북한이 언제 어떻게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지 모르고, 테러 등 다양한 형태의 위험에 국민들의 안전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그동안 제가 여러 차례 간절하게 부탁 드린 테러방지법과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권 유린을 막기 위한 북한인권법을 하루 속히 통과시켜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으신 여러 의원님들께서 국민의 소리를 꼭 들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여러분들이 국민의 선택을 받고 처음 이 자리에서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 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하신 것을 잊지 않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5년 만에 찾아온 살을 에는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향 가는 바쁜 걸음도 멈춰선 채,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서명 운동’에 1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였습니다. 이것은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하루 빨리 이겨내기 위해 하나 된 힘을 보이자는 국민의 눈물이자, 절규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난 설 명절에 지역 곳곳을 돌며 우리 경제에 대해 많이 걱정하시는 민심을 생생하게 듣고 오셨을 것입니다.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하겠다고 약속하셨고, 각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하셨던 그 말대로 경제 활성화와 민생 법안을 지체 없이 통과시켜 주실 것을 거듭 부탁 드립니다. 서비스 산업 발전 기본법은 제출된 지 벌써 3년 반이 넘었습니다. 서비스 산업 육성은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청년의 미래가 여기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저성장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 과거처럼 제조업과 수출에만 의존해서는 더 이상 우리 경제의 성장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서비스 산업은 일자리의 보고(寶庫)입니다. 고용 창출 효과가 제조업의 2배나 되고, 특히 관광, 의료, 금융, 교육, 문화 등 우리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최대 69만 개나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2013~14년 OECD 자료에 따르면, 고용률 70% 이상을 달성한 선진국들 중에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 하지 않은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 서비스 산업을 육성해야만 고용률 70%를 달성할 수 있고, 진정한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일부에서 보건-의료 공공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하지만 이것은 지나친 억측이고 기우에 불과합니다. 정부가 제출한 서비스 산업 발전 기본법 어디에도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훼손할 수 있는 조항은 없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서 의료 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고급 일자리를 만드는 일이 어느 순간 ‘의료 영리화’로 둔갑돼서 3년 반 동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것을 국민들은 납득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의 희망을 주고, 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어 근로자를 보호하며, 상생의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도 하루가 시급합니다. 노동 개혁은 일자리 개혁입니다. 하루 속히 노동 개혁 4법을 통과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서민의 아픔을 달래고, 경제 활력의 불쏘시개가 될 법안들에 대해 편향된 시각을 거두고 국민의 입장에서 통과시켜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 드립니다. 북한의 핵(核) 실험과 미사일 발사라는 위협 앞에서도 정부를 신뢰하고 의연하게 대처해 주신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정부와 저는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와 정부는 북한 정권을 반드시 변화시켜서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깃들도록 만들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인권, 번영의 과실을 북녘 땅의 주민들도 함께 누리도록 해 나갈 것입니다. 잘못된 통치에 의해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삶을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길을 가는 데 지금보다 더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지지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다면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고 평화 통일을 이루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국회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2/16 [19:3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25    몽골,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댓글:  조회:3323  추천:0  2016-02-13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몽골 현지 사회,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며 2월 12일 금요일부터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2/12 [16:46]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의 음력 설날인 2016년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를 쇠기 위해 차간사르 당일인 지난 2월 9일 화요일부터 11일 목요일까지 사흘 간의 차간사르 연휴 기간 동안 축제 분위기에 들어갔던 몽골 사회가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고 2월 12일 금요일부터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갔다. 2016년 올해, 몽골 정부 기관들, 국영 및 민영 회사들, 국공립 및 사립 학교 등의 여러 기관들은 이틀 간의 2016년 차간사르 연휴를 끝내고 2월 12일 금요일 각 기관 별 차간사르 하례회(賀禮會)를 가진 뒤 본격적으로 일상적인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이에 따라, 몽골 한국학 및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도 지난 1월 25일 월요일의 2015-2016학년도 2학기 개강 이후 올해 2016년 원숭이 해의 몽골의 음력 설날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로 인해 이어졌던 연휴를 끝내고 학사 일정 상에 예정된 강의를 재개했다. 한편, 몽골인문대학교(UHM)는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음력 명절로서 올해 2016년은 대한민국 설날보다 하루 늦은 2월 9일 화요일이었음)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신년하례회를 교내 2동 304호 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오른쪽에 차간 사르 잔칫상에 오르곤 하는 일명 오츠(Uuts=Ууц)라 불리는 통양고기가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총장 비서인 사롤(Saruul) 여사가, 교수단에게 제공될, 신선한 말젖을 발효시킨 일명 아이라그(Айраг =Airag)라고 불리는 마유주(馬乳酒)를 준비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2016년 차간사르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하례회에 자리를 같이 해,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 및 동료 교수들에 대한 새해 인사에 나섰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에 대한 세배에 나섰다. 강 교수가 착용한 복장은, 지난 1992년에 손수 구입한, 몽골 전통 의상인 델(Deel=Дээл)이다. 몽골의 새해 인사는, 연장자가 두 팔을 펼치면 나이가 적은 사람이 똑같은 자세로 연장자의 팔꿈치 밑에 손바닥을 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베. 촐론도르지(Б. Чулуундорж =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은 강의 진행으로 바쁜 일부 교수들을 위해, 12시부터는, 직접 총장실에서 짬짬이 교수단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몽골,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새해 인사를 완료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신선한 말젖을 발효시킨 일명 아이라그(Айраг =Airag)라고 불리는 마유주(馬乳酒)를 단숨에 비웠다. 젖내와 신맛이 어우러진 발효주인 이 마유주(馬乳酒)는 몸의 열(熱)을 내리는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몽골 사회가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고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가긴 했으나, 2월 12일 금요일의 몽골 거리는 아직 한산한 모습이었다. 아마, 2월 15일 월요일 쯤 돼야 완전하게 정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몽골,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울란바토르에 조성된 베이징 거리 주변은 아직 한산한 모습이었다. 2월 15일 월요일 쯤 돼야 완전하게 정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월 12일 금요일 오후,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참석을 마친 본 기자는 귀갓길을 서둘렀다. 금요일 강의가 없었던 까닭이다. 하지만, 울란바토르 거리 풍경 취재를 위해, 직선 주로가 아닌, 몽골인문대학교를 나와, 주몽골 중국 대사관과 베이징 거리를 지나, 스카이 쇼핑 세터에 들러 먹을 거리를 좀 산 뒤, 칭기즈칸 호텔을 거쳐, 좀 돌아서 가는 귀갓길을 택했다. 주몽골 베트남 대사관을 막 지나기 직전이었다.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가 갑자기 눈앞에 나타났다. 의외였다. 요컨대, 거리에서, 사전 약속도 없이, 우연히,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와 조우(遭遇)한 셈이다.  관용차가 아닌, 도보로 어딘가를 향하는,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는 한 사람만을 대동하고 있었다. 주몽골 베트남 대사관 앞이긴 했으나, 공적인 자리에서, 공무 수행 중인 대사만을 지켜 봤던 본 기자로서는,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의 소탈한 모습이 다소 의외였다. 즉각, 베트남 말로 인사를 건넸다. "Bạn khỏe không?(반 코에 콩?=대사님, 안녕하세요?)" 그러자, 본 기자를 알아 본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가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로 즉각 화답했다. 이번에는 본 기자가 다시 베트남어로 받았다. "Tôi rất  khỏe. (또이 젙 코에=저는 잘 지냅니다.)" 참고로, 본 기자는, 1990년대 초반에, 당시 몽골에 유학 중이던 베트남 대학생의 도움으로, 몽골 현지에서, 베트남어를 학습한 바 있다. 그런데, 의례적인 인사를 건네고 지나치려는 본 기자에게, 대사 옆에 서 있던 젊은이의 입에서 갑자기, 한국말이 튀어나왔다."한국 분이세요?" 그 순간, 본 기자가 잠깐 헷갈렸다. 처음에는, "베트남 대사관에서 한국어 통역사를 뒀군!" 했다. 그 다음 생각이, "아니, 그런데, 가만 있어 봐! 여기는 서울이 아니라, 몽골 울란바토르인데, 베트남 대사가 한국어 통역사를 둘 턱이 있나?" ▲몽골,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몽골 사회가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고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간 첫날인 2월 12일 금요일 오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가운데), 그의 아들과, 주몽골 베트남 대사관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가 잠시 헷갈리는 사이,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가 이렇게 말했다. "He is my son!(얘가 제 아들입니다!)" 대사 아들은 한국말을 곧잘 했다. 한국 유학 중이란다. 몽골 현지에서, 베트남 국민을 만나서, 몽골어도 아니요, 영어도 아니요, 한국어로 대화를 이어가는 기분을 어찌 글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도, 몽골 사회가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고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간 첫날인 2월 12일 금요일 오후에 말이다. 향후 베트남 방문을 위해 베트남어 실력을 좀 더 향상시켜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몽골에서 중국 국경을 통과해, 중국을 통과하면 바로 베트남이 다. 본 기자는 호찌민 방문 경험은 있으나, 유감스럽게도, 아직 하노이를 가 보지 못했다. 향후, 어떤 방식으로든, 베트남이나 한국에서의 대사, 혹은 대사 아들과의 반가운 재회가 기대된다. 아울러, 베트남에 입국하기만 하면, 그 옆나라들 방문은 더욱 용이하게 이뤄질 수 있겠다. 베트남 옆나라 미얀마, 캄보디아에는 본 기자가 소속돼 있는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정회원 기자들이 포진하고 있다.   한편, 사흘 간의 차간사르 연휴 기간을 끝내고,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간, 몽골 현지의 2월 12일 금요일의 낮 날씨는 매서웠다. ▲2016년 2월 12일 금요일, 울란바토르 낮 날씨 기온은 섭씨 영하 16도이긴 했으나,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25도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햇볕이 나는데도, 왜 이렇게 추운가 해서, 지구촌 일기 예보를 보니, 울란바토르 낮 날씨 기온이 섭씨 영하 16도이긴 했으나,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25도였다.  "아하! 그래서 그렇게 몸이 떨렸던 건가?" 지구촌 일기 예보에 따르면, 오늘밤에는, 울란바토르 날씨는, 영하 29도로 떨어진다고 한다. 아직, 몽골 현지에서의 봄날은 멀었다. 몽골 사회가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고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간 2016년 2월 12일 금요일이 그렇게 지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2/12 [16:4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