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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조는 청소년 과다수면증, 게으름 아닌 질환
2015년 03월 23일 11시 28분  조회:2774  추천:0  작성자: 단비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는 과다수면증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도 잠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질환으로 단순히 게으른 것으로 넘길 게 아니라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 청소년의 잠, 부족해도 너무 많아도 '탈'

세대를 막론하고 잠은 보약과 같지만,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잠은 건강 이상의 의미가 있다. 뇌는 잠을 자는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하는 일을 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깨어있는 동안 학습된 정보들이 저장되기 때문에 양질의 수면은 학업 능률을 높이는 데에도 필수조건이다.

그러나 깨어있어야 할 순간에도 늘 졸음이 쏟아져 지적을 받게 되면 학업에도 지장이 있을뿐더러 게으르거나 의지가 약한 것으로 오해받기 쉽고, 이로 인해 자신감도 떨어질 수 있으니 개선이 필요하다.

◆ 만성피로증후군과 구별이 필요한 '과다수면증'

잠이 유독 많은 아이를 보고 있으면 혹시 피곤한 건 아닐까? 라는 생각부터 하게 된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바쁜 학업 일정으로 늘 피로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성피로증후군과 과다수면증은 조금 다르다. 만성피로증후군은 피로감 외에 무기력감,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장시간 휴식을 취하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데 비해 과다수면증은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피곤함을 느끼기도 전에 어느새 잠에 빠져드는 것이 특징이다.

잠이 많은 아이의 피로 해소를 위해 홍삼이나 영양제 등 아이의 체력을 보충할 만한 것들을 챙겨도 여전히 잠 때문에 힘들어한다면 과다수면증일 확률이 높으니 잠이 많아진 다른 원인을 찾아보는 게 필요하다.

◆ 개인마다 원인과 치료법이 다른 '잠'

과다수면증을 호소하는 청소년의 특징 중 하나는 열이 많다는 것이다. 비정상적인 열이라기보다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로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몸의 열을 내려주고 운동을 통해 열을 발산시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타고난 체력 자체가 약하거나 체중이 너무 적게 나가도, 너무 많이 나가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고, 소화기나 호흡기의 문제로 인해 과다수면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과다수면증은 잠이라는 하나의 증상으로 대표되지만, 잠을 유발한 원인은 모두 달라서 치료법 또한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과다수면이 시작된 시점에서 몸에 발생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신의 건강을 되찾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된다.

◆ 수면습관 점검과 규칙적인 생활이 높이는 '수면의 질'

과다수면증이 나타난 경우 아이의 밤 수면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학업으로 인해 혹은 게임이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늦게 잠이 드는 것은 아닌지 살피고, 침실의 조명이나 소음, 온도도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수면환경 조성에 신경 써야 한다.

평소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잡아주는 것도 필요하다. 휴일이나 방학 때에도 되도록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도록 하고, 잠이 부족한 경우에는 늦잠보다는 일찍 잠자리에 드는 방법으로 보충하는 게 좋다. 평소 소화기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과식이나 야식은 삼가는 게 좋다.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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