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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
복건(福建)성 룡연(龍巖)시 영정(永定)현 환극루(環極樓),
독특한 모형을 하고 있는 원형 투러우(土樓)...
시창작 강의-10(시의 의미성 : 체험과 주제)
의식(儀式)·3 ― 전봉건(1928∼1988)
시인은 처음에 ‘너의 말’이 되고 싶다고 했다. 사실 그 다음부터가 본론이다. 시인이 되고 싶은 말은 평범한 말이 아니다. 맨 처음, 그는 쌀이라는 말이 되고 싶다. 배고픈 사람들에게 쌀은 가장 절실한 말이다. 다음으로, 그는 연탄이 되고 싶다. 차가운 구들장에 몸을 누인 사람들에게 연탄은 가장 고마운 말이다. 또 그는 별이 되고 싶다.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별은 마지막 비상구가 되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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