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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산정, 산행인에게는 항상 도전이고 호기심이다. 등산을 자주 하다보면 항상 새로운 산, 더 멋진 산에 도전하고 싶은 욕망을 감추지 못하고 새로운 산봉에 오른 성취감으로 래일의 힘을 키운다. 3월 15일, 안도현 무학산, 이 미지의 산정에 랑만산악인의 도전과 성취의 발자욱을 찍었다.
안도현 석문진 무학촌에 위치한 무학산은 해발이 750메터, 경사도가 큰 산이라 가파른 오르막에 숨이 차고 다리는 후들거렸지만 등산은 정상을 향한 도전이고 자신과의 싸움을 견뎌내는 인내의 과정이기도 하다. 거친 숨을 고르며 정상에 이르러 고개를 드니 우뚝 선 돌바위와 푸른 소나무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어우러져 있다. 바위의 강인함과 소나무의 유연함, 그 대비되는 조화가 절묘하다.
성취감을 만끽하고 산을 내리며 두툼히 쌓인 눈에 뒹굴어도 보고 '보잘것 없는' 얼음폭포에도 기념포즈를 취히며 우리들만의 랑만과 쾌락에 흠뻑 젖었다.
랑만의 3월, 녀성의 달을 맞으며 남성들이 마련한 저녁만찬에서 시원한 맥주로 우의를 다지며 하루의 성취와 희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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