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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조그마한 배려심과 따듯한 말 한마디
2014년 04월 21일 10시 29분  조회:1703  추천:0  작성자: 김전심리상담

  
 [교감 선생님이 없었으면 저는 이미 죽었을지도 몰라요. 감사하고, 또 죄송할 따름입니다]

한국 [세월호]침몰 참사 단원고 강교감선생님의 구조를 받아 살아남은 한 녀대학생의 한 말입니다. 4월21일 현재 이시각 다음뉴스 검색어 일위가 [단원고 교감] 입니다. 아래는 뉴스원문의 일부입니다.

"너희 거기 있으면 다 죽는다. 힘이 들더라도 여기로 올라와야 한다"고 소리를 지르며 A씨 일행을 독려했다. 힘을 얻은 A씨는 다시 탈출을 시도했고, 그가 손을 잡고 끌어줘 겨우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A씨 일행은 구조헬기를 타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그는 A씨와 함께 헬기에 오르지 않았다. 먼저 구조될 수 있었음에도 "빨리 나와라. 이쪽으로 와라"고 외치며 끝까지 학생들을 구하다 나중에야 배에서 빠져나왔다.

그는 단원고 교감 강모(52)씨였다. 강 교감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수학여행단의 총책임자로서 가슴 한편에 죄책감이 남았던 모양이다.

구조된 단원고 후배 교사들이 실종 학생 부모들로부터 거센 항의와 원망을 듣는 모습도 그에게는 고통이었다. 결국 마음의 짐을 덜어내지 못한 강 교감은 지난 18일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 근처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너무나 큰 참사앞에서 고통은 이루다 말할수 없지만 이 뉴스가 참사 직후에 발표되여도, 혹은 주위 분들이 따뜻한 한두마디의 위로가 있었더라도 책임추궁의 와중에서라도 그 상대의 립장을 조금이라고 생각하였더라면 ,조그마한 배려심들이 많았더라면

  이렇게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위하고 량심적인 귀중한 한분의 목숨이 없어지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숨보다 더 소중한것이 없습니다. 참사로 인한 고통이 더 커지지 말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참사의 고통은 일정기간 계속 지속될것이고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로 인한 장기간의 심리적인 상처가 남는 분들이 많을수 있는데 전 사회적인 관심과 원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충격적인 뉴스를 보고나면 우리 처럼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가운데는 자기가 그 사고를 겪은것 처럼 가벼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겪는 분들도 나타날수 있다는것이 의학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면 혼자서 감당하려 하시지 말고 주위분들과 상황을 이야기 하거나 전문적인 기관을 찾아가 도움을 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주위사람들에 대한 조그마한 배려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미소하나도 힘든 사람들에게는 큰 힘이 될수 있습니다.
(뉴스원문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21044705339#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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