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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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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호랑이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댓글:  조회:2990  추천:0  2019-01-31
‘아기 백두산호랑이’ 4마리 러시아서 포착… “극히 보기 드물어” (ZOGLO) 2019년1월30일 극히 보기 드문 야생 시베리아 호랑이 새끼들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러시아 극동 연해주 소재 표범의땅 국립공원 측은 최근 공원 내 관찰 카메라에 포착된 새끼 호랑이들의 모습을 페이스북에 24일 공개했다. 영상 속 새끼 호랑이들은 모두 네 마리로, 새끼들은 어미가 먹잇감을 잡으러 은신처인 굴을 빠져나간 사이 언덕 위로 올라와 함께 뛰노는 모습이다. 새끼 호랑이들은 어미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지루할 땐 힘겨루기를 하고 졸릴 땐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낮잠을 자며 시간을 보낸다. 영상은 밤중에 찍힌 장면도 있는 데 어미는 새끼들을 먹이고 혀로 깨끗히 핥아주며 지극 정성으로 보살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영상 속 새끼 호랑이들은 생후 3, 4개월 정도 됐다. 이들 호랑이는 앞으로 2, 3년 동안은 어미의 보살핌을 받게 되며, 그 후에는 각자 자기 영토를 찾아 뿔뿔히 흩어질 것이다. 공원 측 수석 연구원 디나 마추키나는 “이번 영상은 정말 귀중한 자료”라면서 “일반적으로 새끼 호랑이들은 좀 더 커서 어미를 따라나설 때 관찰 카메라에 포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상은 호랑이의 행동 특성에 관한 여러 정보와 함께 새끼 호랑이들의 크기에 관한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우리가 흔히 백두산 호랑이라고 부르는 한국 호랑이와 같은 종으로, 아무르 호랑이라고도 하며 현존하는 호랑이 아종 6종 중 가장 크다. 이들은 러시아 극동과 시베리아 일부 지역에 서식하며 먹이를 찾기 위해 광대한 영역을 돌아다녀 모든 호랑이 중 가장 큰 서식지를 갖는다. 모스크바 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호랑이 보존 캠페인 덕분에 호랑이 개체 수가 2005년 330마리에서 2015년 562마리로 늘었다. 현재 지구 상에 남아있는 시베리아 호랑이 개체 수는 4000마리 미만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신문
1    [동네방네] - "우연"이냐, "일치"이냐... 귀신이나 알 일!!! 댓글:  조회:3611  추천:0  2019-01-31
11년 전 헌혈로 목숨 구해준 은인이 남편?… 부부의 놀라운 인연 (ZOGLO) 2019년1월30일  부부의 연을 맺기 전부터 '헌혈'로 연결되어 있던 부부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중국 차이나 타임스 등 외신들은 타이완 신주에 사는 림과 리앤 부부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2008년, 당시 타이베이 시에 살던 림 씨는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을 뻔했습니다. 혈액 응고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출혈이 멈추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늦기 전에 혈액 기증자로부터 혈액과 혈소판 팩을 얻어 림 씨는 겨우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이후 림 씨는 가업을 이어받기 위해 고향인 신주시로 돌아갔습니다. 거기서 2년 전 찹쌀 경단 판매자 리앤 씨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작년 3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림 씨는 남편과 죽을 뻔했던 경험을 얘기하다가 문득 11년 전 자신의 생명을 살려준 은인이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받았던 병원에 전화해 혈액 기증자의 신원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기밀이라 알려줄 수 없다"는 대답만 돌아올 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직원을 설득한 림 씨는 마침내 기증자의 성이 '리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듣자마자 림 씨는 본능적으로 남편의 신분증 번호를 읊조렸고, 놀란 직원은 "어떻게 성만 들었는데 누군지 아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알고 보니 새 삶을 살게 해준 구원자가 리앤 씨였던 겁니다. 림 씨는 "남편이 기증자라는 사실을 듣고 정말 기절할 뻔했다. 남편이 아니었다면 나는 여기에 없었을 것"이라며 벅찬 심경을 전했습니다. 남편 리앤 씨도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20살 때부터 헌혈을 해왔다"며 "미래의 아내를 만나게 해줄지도 모르니 모두 헌혈에 열심히 동참해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뉴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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