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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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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것이 알고싶다]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책?... 댓글:  조회:4925  추천:0  2018-12-12
국제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책... 어떤 책이길래?   길림신문| 2018-12-12            12월12일 세상에서 가장 비싼 인쇄도서로 불리우는 《미국조류》(美国鸟类)책이 영국의 미첼도서관 보험창고에서 나와 모습을 보였다.《미국조류》책은 미국의 조류학자이며 화가, 자연주의자인 탕무스 오드방이 1827년에 창작한것인데 미국에 살고있는 400여종의 조류들을 실물크기로 그린것이다. 이 책은 일찍 19세기 가장 위대하고 가장 영향력이 있는 저작으로 평가되기도 했는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겨우 119권만 남아 있다. 이 책은 지난 2010년 영국런던의 경매회에서 732.13만파운드(인민페 7657.79만원) 의 높은  가격에 락찰된바 있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도서로 불리우고있다./중신넷        0  
3    [고향수석] - 수석아, 수석아, 나와 놀쟈... 댓글:  조회:3296  추천:0  2018-12-12
연변수석문화교실 수석전시회 개최 편집/기자: [ 김태국 ] [ 길림신문 ]  [ 2018-12-10 ]  지난해 11월에 연변수석애호가들에게 수석문화를 보급하고 연변 수석브랜드를 창출하는 것을 취지로 발족한 연변수석문화교실에서는 12월 10일, 연길시록원호텔에 자리잡은 화룡시려행사 3층 회의실에서 ‘제1회 연변수석문화교실 수석전시회’를 개최하여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이켰다. 이 교실 고문인 김학송시인은 “연변지역에서의 수석문화는 개혁개방이후 근 40년사이에 급격한 발전을 가져왔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수석에 대해 그냥 괴상하게 생긴 돌 정도로 리해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수천만년의 력사속에서 자연의 힘에 의해 만들어진 연변수석은 연변의 얼굴이 될 수 있는 또 하나의 문화브랜드로 창출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학송시인은 연변지역에서 나는 두만강수석 분야에서는 공인받는 전문가이기도 하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한 수석들. 이번 전시회에는 41점의 연변산 수석과 19점의 연변외 수석이 전시되였는데 참가자들의 무기명투표를 거쳐 최종 ‘생사련’이 대상을, ‘곰’이 금상을, ‘천동’이 은상을, ‘그림 같은 풍경’이 동상을, ‘인상’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은 탐석장소와 시간을 밝히고 탐석과정을 생동하게 들려주어 수석의 자연가치와 인문가치를 확인시켰다. 참가자들 합영. 연변수석문화교실의 강사인 연변대학 신철호교수는 “설립 1주년을 맞으면서 개최된 이번 수석전시회는 30여명 문화인들을 주축으로 한 회원들의 적극성을 고무하고 연변산 수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려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수석에 관심을 가지고 탐석활동에 참여하기를 희망했다.
2    [고향문단] - 이제도 늦지 않다... 시조 향기 모락모락... 댓글:  조회:3121  추천:0  2018-12-12
85세 강춘근 옹 시조집 《고향의 비술나무》출판 (ZOGLO) 2018년11월30일  최근 85세에 나는 강춘근 옹이 조한대역시조집 《고향의 비술나무》(김창선 역)를 연변대학출판사에서 출판하여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춘근 옹은 1934년 8월 화룡시 서성진 명암촌(지금의 진달래촌)에서 출생하여 1955년에 연변제2고중을 졸업하였고 60년대, 70년대에는 연길시민족복장공장에 근무하였으며 80년대초 연길시복장연구소를 꾸리고 소장을 담임하였다. 뒤이어 연변가무단예술복장공장 공장장을 맡아오면서 민족복장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조선민족복장문화》,《민족복장의 페단》등 론문을 집필하였고 《옷 만드는 법》과 같은 책자도 편역하여 출판하였다. 그는 민족문화에 대한 끈질긴 추구로 70세에 이르러 선조들과 선배들의 시조를 애독하는 한편 뒤늦게나마 시조창작에 살손붙여 국내외 잡지들에 발표하였다. 그 시조들을 반복적인 수정을 거쳐 드디여 172수의 시를 정리하여 《고향의 비술나무》라는 책자로 묶어 출판하였다.독자들의 열독에 편리를 주고저 황혼편 '할미꽃향기'(20수), 애향편 '고향의 비술나무'(30수), 품덕편 '물처럼'(45수),민속편 '도자기앞에서'(50수),계절편 '동지팥죽'(27수)으로 분류하였다. 강춘근 옹은 소학시절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짖는다〉〈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라고 하며 읊조렸던 그 시조들이 팔순이 넘도록 잊힐랴야 잊힐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는 우리 민족 전통시조를 참답게 계승하고 발전시킴에 있어서 우리 민족 문자로 발표하는데만 만족하지 말고 타민족언어로 번역하여 읽을 수 있게 하면 우리 민족 시조를 세상널리 알리는데 더 유조하다며 그것도 대조하며 읽을 수 있게 되여 퍽 다행스럽다고 말한다. 그는 시조 《풋강냉이》로 한국시조사랑협회 신인문학상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그의 시조는 생활에 대한 독특한 발견으로 생명력을 과시하고 있다. 시조《고향의 비술나무》전문이다.  그립던 고향을 반백 넘어 밟았더니/ 초가집 간 곳 없고 새집주인 낯설은데 / 옛터의 비술나무 한그루 구면이라 반기네 청바위 비집고서 무성하게 솟은 고목/ 세기의 풍상고초 년륜으로 둘렀나니/ 마을을 지켜온 그 기상 너를 봐야 알리라 2014. 9. 28. 고향진달래촌에서 ///길림신문 /김청수 기자 
1    [동네방네] - 고추먹기대회 댓글:  조회:2955  추천:0  2018-12-12
고추온천에서 치러지는 고추먹기대회... [ 2018년 12월 10일 ]     12월 9일 강서성 의춘시 온탕진(温汤镇)의 모 관광지역에서 '온천 고추먹기 대회'를 개최했다. 빨간 고추가 물에 둥둥 떠있는 고추온천에서 치러지는 고추먹기대회여서 더욱 이색적이였다. 치렬한 대결을 거쳐 의춘 본지의 녀성이 1분에 20개의 매운 고추를 먹고 1등 보좌에 올랐다. 상금은 묵직한 막대형 금괴였다. 사진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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