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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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락엽을 태우며(외6수)
[시]어둠의 혼(외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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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일보길림신문에서선생님의좋은작품감명깊게읽어보았습니다 박장길시인님파이팅
박장길 시가 참 좋네요 새로운 시법으로 시를 쓴것 같네요. 시는 리해되지 않아도 통한다는 말이 있죠. 한수의 시에 여러가지 이미지가 있으니 여러가지 그림을 보는것 같네. 이런 시들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무슨 시를 가지고 남을 교육하던 시대는 지난것이 아닐가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보여준다는것은 재밋는 일이죠. 시야 당연히 주관적인 사물이여서 각자 리해에 달린거죠. 남과 다르게 쓰니까 개성이 돋보이구요. 주관성이 없음 당연히 개성이 없게 마련이죠. 조글로에서 앞으로 이런 시를 많이 내였으면, 자기 리해력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나쁘다고 하면 안되죠. 모르겟으면 공부를 해야죠. 새롭게 쓰는것이 있어야 우리 시가 풍부해지고 백화가 피여난다고 할수 있죠
박장길시인님 나는 선생님의 시들을 좋게 보아왔습니다. 연변의 이른바 이름 있는 중년시인들중에서 선생의 시가 시적기교나 예술성이 있고 ...재치 있게 시를 잘 쓰는 시인이라고, 내 나름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리 시가 주관적인 상상의 산물이라 해도 무슨 탈관념이요 변형을 추종한다 해도 이토록 난해한 시는 공감이 갈수가 없으며 그 존재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외람된 저의 소견을 너그럽게 읽어주십시오.
시는 물먹기 아닙니다 자기 개성 살리깁다 왜 여기저기 오락가락 합니가 후에 시를 배우는 사람들은 어느 시에서 틀을 가져다 그 안을 채우는 일을 하고 잇습니다 룡관선생의 학생이 모두 그렇습다 공부를 하자니 아득하지 그러니 지름길을 가는.....짭을 글 몇줄에 알이란 말과 태여난다는 말이 련속 중복되는 것은 무엇을 설명합니가 시는 큰것을 배우는것이 아니라 작은 것을 배우는 일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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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할머니
2013년 03월 05일 08시 46분 조회:814 추천:1 작성자:
박장길
할머니
박장길
어둠을 쓸며 오는 아침처럼
자식들 앞길을 쓸어주며
세월에 닳고닳은 몽당비자루
받쳐든 개다리소반처럼
어깨우에 솟아오른 무릎우에
마음 한그릇 떠놓고
날마다 찾아오는 해님이 반가운
마른 그림자
한줌 한줌 해살 같은
노란 병아리들의 뜨락
포근함이 부풀은 아늑함속에
노란 졸음이 몰려오는 때
령감생각을 짚고 서있는
늙은 배나무에 기대고 앉아
가까운 하늘에 실눈웃음 짓고
흘러간 80년을 다녀오신다
연변문학 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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