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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목
박장길
흘러간 모든 세월 한몸에 휘감고
고목이 있는 곳엔 그밑에 길이 납니다
기나긴 세월동안 해빛이 스며
손대지 않아도 따스한 나무여
세월의 비바람에 상처는 깊어도
늙어갈수록 더 멋진 고목이여
할배할매같이 자애로움 저 멀리 펼치며
고향의 하늘에 높이 높이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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