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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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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공룡아 나와 놀아나보쟈... 댓글:  조회:4298  추천:0  2017-11-11
일 연구팀, '충돌 당시 매연 방출량·지층 분석토대' 결론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6천600만 년 전 지구에 떨어진 거대운석 충돌 지점이 실제보다 몇백㎞만 어긋났더라면 공룡이 멸종하지 않고 현재까지 번성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일본 도호쿠(東北)대학 연구팀은 거대운석 충돌 때 나온 매연의 양을 슈퍼컴퓨터로 분석하고 당시 배출된 양 만큼의 매연이 나올 수 있는 지층을 조사한 결과 이런 결론에 이르렀다는 연구논문을 영국 과학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발표했다. 소행성 충돌로로 불리는 직경 약 10㎞의 거대운석은 6천600만 년 전 멕시코 유카탄 반도 부근에 떨어졌다. 공룡은 2억2천만 년 전부터 번성했으나 당시 거대운석 충돌로 땅속에서 방출된 매연과 유산염(硫酸鹽) 알갱이가 태양빛을 차단해 지구가 급격히 차가워지는 바람에 멸종했다. 당시 공룡과 함께 익룡류와 암모나이트 등 생물의 75% 이상이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연은 땅속의 유기물이 연소해 발생한다. 도호쿠대 가이호 구니오(海保邦夫) 교수(지구화학) 연구팀은 거대운석 충돌로 발생한 매연을 기상청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230~2천300 테라그램(테라는 1조배)의 매연이 고도 1만m 이상의 성층권을 덮으면 지구의 평균 기온이 8~11도 내려가 공룡이 멸종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어 이 정도의 매연을 방출할 가능성이 있는 지구상의 지층이 얼마나 있는지 분석한 결과 실제 낙하지점을 포함해 지구의 13%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추정했다. 바꾸어 말하면 나머지 87%의 어딘가에는 직경 약 10㎞의 거대운석이 떨어지더라도 공룡 멸종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는 셈이다. 그리고 그랬다면 공룡은 지금도 번성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어 지구의 역사가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 공룡 멸족을 초래한것은 강우량 감소때문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  2016-07-18  과학계에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공룡의 멸족을 초래했다는 보편적인 인식을 가지고있으나 그 구체적인 정형은 여직 미스터리로 남아있었다. 일본의 해당 최신연구결과는 공룡 멸족시기의 지구 기후변화의 상세한 정황을 서술해내 그 내역을 밝히고있다.  일본동북대학 연구진과 일본기상청이 협력하여 메이꼬 유카탄반도(尤卡坦半岛) 및 아이띠 등 지의 해저침적물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다.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시  유카탄반도 지하의 대량의 유기물이 타버려  대량의 연기와 먼지를 방출시켰다고 하면서 그 대량의 연기와 먼지는 수년간 지구의 성층권(同温层)에 퍼지여 지구표면까지 닿을수 있는 태양빛이 대대적으로 감소되게 했다고 한다. 이미전의 인식은 그래서 지구가 한랭해져 공룡의 멸족을 초래했다고 여기고있는데 반해 일본의 연구결과는 당시 저위도 지구의 기온은 의연히 공룡의 생존에 적합했다고 밝히고있으며 다만 강우량이 크게 줄어 륙지의 식물이 대량으로 말라 죽는바람에 련쇄적으로 먹이사슬 식물들이 절멸되여 공룡도 최종 멸종되였다는 관점을 새롭게 밝히였다.  해당 연구성과는 영국의 《과학보고》간행물에 발표되였다. 20세기 70년대말기 메히꼬의 유카탄반도에서 직경이 180키로메터에 달하는 칙술루브 크레이터운석구덩이가 발견되였다. 소행성이 지구를 충돌하면서 생긴걸로 판단되였다. 지질학가들은 잇따라 아이띠 등지의 해저 침적물 중에서 특수 암석 및 물질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소행성과 지구가 충돌시 산생한것으로 보았다. 소행성이 지구표면을 부딛친 시간은 6600만년전으로 추정되고있다.  =================================== 연길룡산공룡화석발굴 중대한 진전 거두다 편집/기자: [ 강동춘 김성걸 ]  [ 길림신문 ]  2017-06-09  련속기획보도: 연길, 9천만년전의 공룡마을 부활된다 - 연길룡산공룡화석발굴 전문가들 만나다 연길룡산공룡화석발굴작업 전문가소조성원들 연길룡산공룡화석발굴작업이 지난해 여러곳에서 무더기로 공룡화석이 발견하면서 휘황한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 5월말 새롭게 화석발굴작업을 가동된 이래 지난 10여일동안 공룡화석발굴에서 새롭게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6월 7일부터 기자는 연길룡산공룡화석발굴작업현장을 찾아 선후로 중국과학원고척추동물 및 고인류 연구소 김창주연구원, 국가고생물화석전문가위원회 사무실부주임 왕려문, 사천자공룡박물관 연구원 팽광조, 저명한 고생물학자이며 료녕고생물박물관 관장 손혁,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 및 고인류연구소 연구원 서성 등 연길룡산공룡화석발굴작업 전문가소조성원들을 만나 당전 연길룡산공룡화석발굴작업에서 거둔 중대한 성과와 여러가지 의미있는 문제에 대해 취재를 진행하였다. 대량 백악기동식물화석 출토, 7종류 공룡화석과 2종류 악어화석 발굴 -중국과학원고척추동물 및 고인류 연구소 김창주연구원: 올 여름 또다시 공룡화석발굴을 시작한 이래 일련의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부동한 층과 16개 지점에서 발굴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인데 제4번째 화석층에서 지난 6월1일 모양이 완정한 악어화석을 발견했다. 악어화석의 형태는 머리부분으로부터 꼬리부분까지 비교적 완전하며 피부에 난 무늬까지 보여 매우 아름답다. 악어화석의 길이는 1.5메터좌우로서 국내에서 백악기 지층에서 이런 형태로 완정한 악어화석을 발견하였다는 것은 아주 희소한 일이 아닐수가 없다. 길이 1.5메터좌우의 악어화석 이외 룡산공룡화석 4번째 화석층에서 연구일군들은 새롭게 공룡의 완전한 골격화석을 발견하는 첩보를 거두었다. 초보적인 판단으로 보아 이곳에서 비교적 완정한 대형초식류공룡골격을 발견해 아름다운 공룡골격을 조립할 날이 멀지 않을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전 연길룡산굥룡화석에서 발굴한 화석은 초보적으로 7종류의 공룡화석과 2종류의 악어화석 2종류의 거북자라화석, 그리고 무늬가 선명한 귀화목 등 나무화석이 있다. 6개 공룡화석이 포함된 암석층 발견 -사천자공공룡박물관 연구원 팽광조: 연길룡산공룡화석발견은 중국고고학적발견에서 일대 중대한 과학성과로서 규모가 클뿐만아니라 공룡의 이동경로를 나타내는 이지매장(异地埋藏)과 원지매장(原地埋藏) 화석층이 발견되 연구 가치를 한층 더해준다고 하였다. 사천자공공룡화석층은 원지점에서 공룡이 매장된 화석층으로서 주라기(侏罗纪)중기에 처해있는 공룡화석이지만 연길룡산공룡화석은 백악기(
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펭귄새도 사람 알아본다?!... 댓글:  조회:3123  추천:0  2017-11-11
천적 없는 남극 펭귄 경계심 낮아 살금살금 걸어가 잠자리채로 포획 수심기록계 회수하러 다가갔더니 순간 뒤돌아 도망가는 젠투펭귄 펭귄 인지력은 사람 알아볼 정도 이원영 박사가 젠투펭귄을 포획하기 위해 다가가고 있다. 이원영 제공 펭귄에게 위치추적기나 수심기록계를 부착하려면 반드시 포획해야 한다. 동물의 몸에 부착한 기기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받을 수 있는 기기도 있지만 대부분의 기기들은 해당 장치를 직접 수거해야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또 1회용이 아닌 기기들은 충전해서 다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같은 개체를 두 번 이상 포획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남극 동물들은 인간에 대한 경계심이 매우 낮은 편이다. 오랜 진화의 역사 동안 인간을 경험해본 적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또 남극에는 북극곰 같은 육상포식자가 없기 때문에 물범과 펭귄이 마음 편히 눈 위에서 낮잠을 자기도 한다. 덕택에 연구자들도 일하기 한결 수월하다. 살금살금 걸어가서 커다란 잠자리채로 낚아채기만 하면 원하는 펭귄을 얼마든지 잡을 수 있다. 특히 번식기에 찾아가면 펭귄들이 둥지에서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기 때문에 양손으로 슬쩍 ​들어 올리면 끝이다. 하지만 2015년에 만났던 젠투펭귄 ‘G12B’는 달랐다. 이 부호는 젠투펭귄(Gentoo penguin)의 ‘G’, 12번째로 잡혀서 ‘12’, 검은 테이프(Black tape)로 표시해 ‘B’를 차례로 붙여줬다. 다른 펭귄들처럼 붙잡아 수심기록계를 달아주고 1주일 뒤 수거를 위해 둥지에 갔는데 보이지 않았다. 죽었거나 실종된 줄 알았는데 새끼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었다. 보름이 지나자 조급해졌다. 번식기가 끝나면 장비와 데이터를 함께 잃어버릴 수도 있다. 펭귄이 자주 다니는 언덕에서 기다렸다. 정신 없이 눈 위를 걸어서 올라오던 펭귄과 길목에서 마주쳤다. 순간 펭귄이 뒤를 돌아 달리기 시작했다. 나도 함께 달렸다. 잠자리채를 들고 정신 없이 눈밭을 뛰었지만 펭귄이 더 빨랐다. G12B가 헤엄쳐 달아난 바다만 망연자실 바라봤다. 모니터링 카메라에 찍힌 젠투펭귄. 이원영 제공 그 후 펭귄의 조심성이 더 강화됐다. 다음에 만났을 때 이미 100여m 밖에서 나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순식간에 사라졌다. 어느 덧 장비를 부착한지 3주가 지났고 녀석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것 같았다. 펭귄번식지에 간 적이 없는 동료연구자에게 부탁했다. 모든 인간에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괴롭혔던 특정인만 싫어하는 거라면 다른 사람이 갔을 때 다르게 반응할 것으로 생각했다. 다행히 예상이 들어 맞았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G12B는 느슨하게 경계심을 풀고 둥지 근처에 누워 있었다고 한다. 비록 직접 잡지 못했지만 그렇게 동료의 도움을 받아 수심기록계와 데이터를 무사히 수거할 수 있었다. 펭귄은 사람을 알아보는 걸까. 속단하기에 이르지만 적어도 G12B는 나와 내 동료를 구분했던 것 같다. 펭귄의 인지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그웰프대학의 행크 데이비스 교수 연구팀은 뉴욕 센트럴파크 동물원에 있는 젠투펭귄 27마리를 대상으로 시험을 해봤다. 펭귄들은 매일 2시간 이상 사육시설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익숙한 사람과 처음 시설에 온 새로운 사람을 보여주자 대부분 익숙한 사람에게로 갔다. 젠투펭귄 가족이 사람을 경계하고 있다. 이원영 제공 펭귄은 겉모습 때문에 종종 멍청하다고 오해를 사지만 그렇게 어수룩하지 않다. 괴롭혔던 인간을 피해 도망갈 줄 알고 먹이를 주는 사육사도 쉽게 구분한다. ///글.사진= 이원영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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